-
여인 농락·금품 갈취 댄스 교사 등 6명 검거
사회악 소탕령에 따라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고 있는 서울지구 군·경 합동단속반은 지난12일 서울 시내비밀 「댄스·홀」을 일제히 급습하여 「댄스」교습을 받으러 찾아오던·유부녀와 과부·
-
「파우치」이용, 밀수
대검 수사국 강용구 부장검사는 21일 영국대사관의 「파우치」를 이용, 다량의 고급 팔목시계 등을 세 차례 2천만원 어치 밀수입 해온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행정담당직원 조순걸씨(44)를
-
거액 이민 사기 잇달아
최근 미국령 「괌」도 기술자 취업「붐」을 비롯한 남·북미 각 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을 미끼로 소개비 수속비 등 거액을 뜯어내는 지능적인 이민사기가 잦아 가산을 탕진한 서민들이
-
외국인불법토지취득 그 실태
부산을 비롯, 영남지방에 외국인의 불법토지취득이 성행, 검찰의 수사를 받고있다. 부산지검 장기욱 검사는 부산시와 경남도내에 거주하는 화교 1백40여명이 지난66년4월부터 지금까지
-
명신국민교 개교
서울 명신국민학교(동대문구 창신동산1)가 신설되어 6일하오2시 개교식을 갖는다. 학급 수는 20, 수용 학생 수는 1천6백43명으로 모두 창신 국민교의 1∼4학년 학생 중에서 전학
-
고속도서 택시, 작업장 돌진…트럭 받아 대파|승객·인부 7명 즉사
【대구】5일 하오 6시10분쯤 대구시 노곡동 2구 팔달교 동쪽 5백m 지점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깃점 2백90·8km) 에서 부산을 떠나 서울로 가던 부산 창남 운수 소속
-
빙상 대표 선수 실종 12일
빙상 국가 대표 선수 전병기군 (20·동국대 체육과 1년)이 지난 11일 아침 훈련장에서 나가 12일째 소식이 없다고 전군의 아버지 전형산씨 (52·강원도 인제군 거주)가 22일
-
임시직원 새로 뽑아 각 동에 2백명 배치
서울시는 동 행정강화계획의 하나로 임시직원 2백명을 새로 뽑아 10월1일부터 각 동에 배치할 계획이다. 채용기준은 5년 이상 해당동 관할 지역에 거주한 25세 미만의 고등학교 이상
-
보수위조…수사 헛점
대도시에서 고액권의 위조 및 변조수표가 나돌아 유가증권의 공신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는데도 가짜보수 등 유가증권 위조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의 수사에는 헛점 투성이다. 경찰은 유가증권
-
"청와대서 나온 암행어사다."
청와대 당국은 특별민정비서관을 사칭, 금품을사취한 김성률 (31·서울동대문구이문동242의28) 도경민보기자) 송철수 (50·서울동대문구이문동242의34·무직) 2명을 관명사칭, 사
-
북괴 공작 단 사건
이응로를 중심으로 ◇인적사항 ▲구속 이응로(64세)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세인·에오와즈」군 「세부트」시「알벨·다
-
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정규명(39세) 물리학 석사 본적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45 거처 서독 그라헨부르크 암체스트 하우스 52 프랑크푸르트
-
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
최종반 「부정」시비로 과열
투표 3일을 앞둔 6·8 선거 막바지는 공화·신민 양당이 서로 상대편이 부정선거를 조작 음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각지에서 상대방의 교란 매수 등을 획책하고 있다고 맞섬으로써 과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