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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같은 관광자원, 포차를 허하라
선진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남산 타워 같은 관광지보다 포장마차·전통시장의 길거리 음식 체험을 선호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 3가 포장마차 거리. 오상민 기자 중앙SUNDAY는 세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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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보다 「당근」으로/공무원사기 진작방안 왜나왔나
◎잇단 엄벌처방 성실한 다수 매도 역작용/포상 중심으로 인사관리… “선거용”시각도 「척결」「엄단」「문책」 등으로 수식되던 정부의 사정활동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있다. 부조리·비위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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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특융받은 기업 공개하라"
▲유준상의원(신민)〓국민의 직접결정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 하여금 경제각료를 임명케하고 경제정책에 임할때 정책의 실패가 따른다해도 국민은 정부를 믿을 것이다. 사치성·소비성지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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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작업은 다하지도 않고 "공사 끝났다"
서울시당국은 동대문구 제기동289 홍파국교앞에서 「오스카」극장 맞은편에 이르는 도로신설 및 확장공사를 하면서 마무리작업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공사를 마쳤다고 발표하고 공사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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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해친다고
서울시는 천호대로(마장동∼천호 대교)를 건설하면서 도로변에 들어선 주택가들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담을 높이 쌓도록 지시 주민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동대문구 답십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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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착오 잦은 시세 징수
서울서는 자동차면허세를 2중으로 부과하거나 또는 납세고지서를 발부하지도 않은 채 과태료를 가산한 납세독촉장을 발부하는 등 시세과징 업무에 혼선을 일으켜 시민들만 골탕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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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노선버스 「코스」조정
서울시는 28일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신학기 교통대책으로 20개 업체 22개 노선「버스」6백39대의 운행계통을 크게 조정했다.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이 노선조정은 노선연장·공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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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민 자치 감시제
서울시는 기존 무허가 건물지역 내에 신 발생 무허가 건물을 막기 위해 지난2월부터「주민 자치 감시제」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90여 기존 무허가 건물지역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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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비자 보호 상담소
서울시 산하에는 현재 10개소의 「소비자보호상담소」가 문을 열고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시민은 드물다. 시 당국은 매일같이 일어나는 상거래장의 마찰을 소비자 편에 서서 적절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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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수거 료과 더 받아 말썽
지난 1월15일부터 50% 인상 실시되고 있는 오물수거 료 중 분뇨수거 료는 시내 일부지역에서 청소원들이 1지게 30원의 규정보다 10원∼20원씩이나 많은 수거 료를 받고 오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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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도로 정비에 부작용
서울시는 가을철을 맞아 주요 간선도로 정비를 위한 단속에 착수했으나 사전에 충분한 지도 계몽 없이 일방적인 단속에만 치중, 과태료 처벌을 남발하여 간선도로변의 주민들이 당국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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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5가 육교, 보행자를 외면
서울 시내 종로 5가 광장시장과 보령약국 사이에 세워진 육교의 한쪽 입구가 보도로 연결되지 않고 시장건물을 통해야 하도록 돼있어 서울시의 건설행정이 특정인을 위한 듯한 인상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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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갖는 「한국국민」|불순분자색출목적
「주민등록법시행령개정안」이 정부관계부처간의 심의를 거쳐 법제처의 손질을 받고 있다. 내무부가 성안한 이 개정안의 골자는 오는 10월11일부터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영구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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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찬조 동사무소도
서울동대문보건소가 관내업자들로부터 사무실비품을 위한 찬조금을 거둔데이어 이번에는 신설동사무소에서 관내주민들로부터 찬조금을 거두고있음이 30일 밝혀졌다. 서울시가 새로지어 오는9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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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건물을방치
서울 동대문구창신시장안에 아래층보다 위층이넓은 무허가「오똑이」건물이 들어서있어 인근주민들이 『불안하다』고 철거를 진정하고 있다 .이희복씨 소유의 이건물은 3층으로 당초1층건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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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에 새 판자촌
무허가 건물을 양성화해 준다는 김 서울시장의 선거선심이 겹쳐 요즘 시내 일원 특히 동대문구 창신동 일대에 무허가 건물이 공공연히 들어서고 있으나 신규 무허가 건물은 양성화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