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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 “6인의 호위무사 당내 포진, 총선은 친한계 뿌리내리는 과정”
한동훈, 대망(大望) 품었다? ■포스트 권력으로 주목, 차기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과 오차범위 내 접전 ■한동훈 인기 비결 “팬덤에 매몰되지 않을 엘리트 관료의 정체성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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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자괴감” 참모 말린 이 말 직접 넣었다 [박근혜 회고록 32] 유료 전용
JTBC 보도 다음 날인 10월 25일 오전 정호성·이재만·안봉근 비서관 3인, 그리고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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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은 불출마?…野비례 19명 각자도생, 팀킬형 출마도 있다
‘비례위성정당’으로 21대 국회 입성부터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각자도생(各自圖生)’을 택하고 있다. 신재민 기자 21대 총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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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처럼 '반란표→총선 대박'? 野가 간과한 2004년 3월 '갤럽'
“제2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행동 집회에서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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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의 봄, 재야는 나를 대통령 만들려고 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1〉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1〉 1979년 말, 박정희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의 18년 철권통치가 막을 내리면서 세상은 민주화가 다 된 듯 설익은 낙관론에 젖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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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vs 비박 악몽…'尹심 대전' 국힘 최악 시나리오 [월간중앙]
민심과 당심은 사라지고 ‘윤심(尹心)’이 판을 친다 나경원 출마 여부 놓고 친윤-비윤 강 대 강 대치 긴장 격화 친박-비박 갈등 끝에 참패했던 2016 총선 전 상황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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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정동영·박지원 “이재명 지키기, 벽돌 한장이라도 놓겠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오른쪽)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야당 탄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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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지원 복당 허용…반대했던 정청래 "당 재앙 안되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 14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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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복당 보류…"당 분열 우려" 정청래가 반대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보류됐다. 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 전 원장의 복당 문제를 논의했으나 지도부에서 더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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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이게 가장 절실" DJ·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 훈수
한광옥 전 위원장은 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통찰, 대안을 가져야 하고 이것을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과 기지가 있어야 한다. 흔히 말하는 '행동하는 양심'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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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적진서 윤석열 돕는다…민주당 출신들의 변심 이유는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과 김병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D-90일인 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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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전두환 후예…발목잡으면 차고 간다" 호남간 李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도 없다.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도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 연설에서 한 말이다.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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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주 정당’에 미래는 없다
이정민 논설실장 4월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을 앞둔 야권이 ‘안철수’라는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안 대표(국민의당)의 느닷없는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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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정대철 등 동교동계 11명 평화당 탈당 "신당 논의 힘 싣겠다"
8월 13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전집 30권 완간 출판기념회'에서 권노갑ㆍ정대철 당시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이 악수하고 있다. 권ㆍ정 상임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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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신 왜 베네수엘라냐"···박지원과 정동영 19년 갈등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왼쪽)가 지난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며 박지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아침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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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원로들, 안철수와 결별…“합당하려면 탈당해서 하라”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은 27일 안철수 대표의 통합 행보를 ‘야합’으로 규정하면서 ’바른정당과 합당하려면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하라“고 밝혔다. [중앙포토] 국민의당 권노갑ㆍ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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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安,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그러나 출마 철회 의사 전달할 것”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과의 회동에서 고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기자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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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의원 12명 “안 전 대표, 자숙해야” 출마 반대 성명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자 국민의당에서 곧장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국민의당 현역 의원 12명은 이날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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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구의 NEAR 와치] 새 정부는 통합정부, 위기관리 정부여야 한다
정덕구 NEAR재단 이사장 오랜 방황 끝에 국가 리더십을 다시 세우게 되어 다행스럽다. 그러나 새 대통령은 오늘 승리의 기쁨, 권력의 단맛보다 책임의 중압감과 실패한 대통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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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YS도 문재인에 관심 많아…고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먼저 픽업할 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국민대 교수가 "5년 전 (김 전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 사실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일 CBS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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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친박 강경파의 착각
박보균대기자친박(親박근혜)은 쪼개진다. 강·온(强·穩)으로 갈라졌다. 분화는 거침없다. 온건 합리파들은 계파 울타리를 걷어찬다. 8·9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 풍경이다.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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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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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박’ 용어 사용은 표현의 자유이자 사실보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지난 27일 심의에서 ‘친박’ ‘신박’ ‘진박’ 등의 용어를 뉴스에서 사용한 채널A의 ‘채널A 종합뉴스’에 대해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의견제시’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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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걸쳐 14선한 정치명문가의 분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76)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소속 정호준(45·초선·서울 중구) 의원에게 비서실장을 제안했으나 정 의원의 아버지인 정대철(72) 전 의원의 반대로 무산됐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