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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주1회 일치단결 도시락” 아베 떠받치는 자민당 파벌 정치
지난 20일 목요일 낮 12시.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나가타초(永田町)의 자민당 당사 8층의 회의실 '리버티 클럽'에 100명 가까운 소속 의원들이 모여들었다.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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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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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S]부모 욕까지 하며 먼저 먹겠다 싸우던 돈가스집...다시 가보니
■ 「 "동네주민인데 전날 저녁부터 줄 서서 저렇게 소란 피우고 담배 피우고 그러는데 진짜 못 살겠습니다."(maso****) “웨이팅 기계 하나 세우심이.. 연락처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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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믿고 먹는 ‘영자 미식회’…고객 선정 휴게소 맛집 10곳 중 6곳
고속도로 이용객 선정 휴게소 맛집 BEST 10 이영자의 휴게소 맛집을 통해도 소개된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의 ‘말죽거리소고기국밥’이 고속도로 이용객이 뽑은 최고의 휴게소 음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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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이돌'과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나란히 울리는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건물 뒤에 땅을 파고 들어섰다. 사진에서 전당 건물 너머 2시 방향이 금남로다. 충장로는 불빛이 가장 환한 12시 방향에 있다. [중앙포토]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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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나만 실패한 이유는?
간헐적 단식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루에 일정 시간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 큰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인 다이어트법이 아닐 수 없죠. 그렇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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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공룡메카드와 무민이 특급 호텔로 간 이유는?
특급 호텔로 어린이날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이 늘고 있다. 다채로운 행사, 맛있는 음식, 안락한 잠자리가 있으니, 어린이도 부모도 만족도가 높다. 올해 어린이날 연휴에도 호텔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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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이성우를 친구로 만들어준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0) 그와의 첫 대화는 2017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을밤의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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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에 나타나는 그 곳…35년 만에 복무한 부대를 가보니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2) ‘에잇 잊을만하면 또 그 꿈이네 이런~ '새벽에 일어난 남편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중얼거렸다. 무려 35년이나 잊을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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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파전과 홈쇼핑으로 시킨 쫄면도 ‘백년가게’ 음식이네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서 40년째 파전 등 전류를 팔고 있는 ‘동래할매파전’. [사진 동래할매파전 홈페이지]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서 40년째 파전 등 전류를 팔고 있는 ‘동래할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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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발길 뜸해지고…의류 매장의 폐점 징후들
━ [더,오래] 김재홍의 퓨처스토어(14)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폐점 상가. 많은 매장이 문을 닫는다. 내가 매장 점주라면 매출과 상관없이 임대료가 큰 폭으로 오른다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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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빼앗긴 고객 되돌아오게 하려면
━ [더,오래] 김재홍의 퓨처스토어(13) '팝업스토어'란 짧게는 2~3일, 길게는 3개월 미만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의미한다.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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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매장 매니저는 방문고객 숫자보다 이 것 본다
━ [더,오래] 김재홍의 퓨처스토어(12)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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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이드·계산원·통역사 … 국산 로봇은 진화 중
━ [하선영의 IT월드] 빨라지는 ‘생활 로봇’ 시대 #1. 편의점에 들른 손님이 로봇 ‘브니’에게 “도시락 좀 추천해줄래?”라고 묻는다. 로봇은 “(가수) 토니가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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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돈가스와 드루킹
송우영 JTBC 사회2부 기자 “다음부터 거기 돈가스 안 먹으면 되지 않아?” 친구 녀석이 말했다. “인생 돈가스였다”는 후기 일색인 가게의 음식을 스마트폰 배달 앱으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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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손님 줄었는데 매상 늘린 돈가스 집 비결
━ [더,오래] 김재홍의 퓨처스토어 (11)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들의 소비생활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중앙포토] “이렇게 더울 수가!” 최악의 폭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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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라면만큼 쉽다, 냉(冷) 메밀국수 집에서 만들기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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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수·제주…관광객 말고 현지 주민 찾는 음식점 어디?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먹거리’다. 색다른 풍경이나 이색적인 명소를 구경하는 즐거움도 크지만, 현지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음식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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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일꾼 하벨, 체코 ‘벨벳혁명’ 이끌어 대통령 됐다
━ 백경학의 맥주에 취한 세계사 맥줏값을 올리는 나라는 망한다. - 체코 속담 1994년 1월 11일 바츨라프 하벨(1936~2011) 초대 체코 대통령과 빌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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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오늘 점심 뭐 드세요?…직장인 ‘최애’ 메뉴는 □□
2018 직장인 점심값은 6230원 올해 직장인 점심값이 평균 6230원으로 지난해 6100원에서 13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1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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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다이닝' 인기 파고든 갑질…法 "컨설팅비 돌려줘야"
국내의 한 푸드코트. 사진은 이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중앙포토] 이름난 음식점들을 푸드코트 형태로 모아놓는 '셀렉트 다이닝(Select Dining)'이 유행하면서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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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사람 향기도 은은 … 봄날의 정원을 걸어볼까요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이란 소책자를 냈다. 전국의 개인 정원 중 정원사가 있고,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영감을 주는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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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은 어린이날…아이들 용품·서비스 가격 다 올랐네
어린이들과 관련한 품목이나 서비스 요금이 최근 1년 사이 줄줄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5일 어린이날을 맞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모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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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이상하고 아름다운 '불필요' 상점
서울 성수동 피혁 거리의 오래된 벽돌 건물. SNS에선 ‘성수동의 예쁜 카페’로 꽤 이름을 알린 오르에르의 입구를 지나 3층으로 곧장 올라가면 카페와는 또 다른 느낌의 상점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