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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 걷는 불영화산업
프랑스 영화산업이 완전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제작비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영화관을 찾는 손님 수는 해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다.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다 영화 한 편을 만들어 봤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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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의제 폐지엔"만장일치"
국회 문공위는 의원 발의로 국회에 계류중인 공연·영화·음반법 중 개정 법률안과 영화진흥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24∼25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24명 전문가들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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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조정선수들 최면요법 훈련|영화관은 봉사원 등 내국인 가득|선수촌 호돌이 수염 뽑히는 곤욕
홍보 안돼 외국인 없어 ○…선수촌의 편익시설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선수회관 2층의 극장. 3일 개장 후 매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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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속의 한국영화
대중문화의 대종을 이루는 영화예술이 근자에 더욱 더 침체일로를 걷고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올해 의무제작편수는 명목상으로는 80편이나, 이들을 작품으로, 또는 한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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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뎅」의 「디자인」 세계
다음주 「파리」에서 열릴 「피에르·카르뎅」의 72년 가을, 겨울 「패션·컬렉션」은 벌써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 감각과 미래성을 동시에 지닌 이번 「카르뎅·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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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흑인 영화「붐」
미국영화산업계에서「역사상 흥행이 가장 나쁜 여름」이라고 하는 이번 여름에 한가지 밝은 전망을 보여준 것은 한인들의 영화 애호 열이다. 흑인영화를 보는 흑인관객은 놀랍게 증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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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도의 문화운동」제2년을 맞으며|청년이여 자신을|우리는 남보다 못하지 않다
1960년대는 청소년층이 역사의 주역으로 등장한 때로 기록될 것이다. 과거 서양사에서 큰 전환기에 청년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오늘과 같이 청년이 무대의 각광을 받고 광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