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최초공개 | 흥선대원군 외손녀이자 이회영 며느리 조계진의 일제 강점기 회상
“백범은 내게 영친왕을 알아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청나라서 귀국한 대원군 외면한 고종… “두 사람은 말 한마디 없었다” ■백범, 조계진에게 “사실은 내가 국모 살해한 자를
-
"北·中영웅 정율성 기념공원" 논란…광주 추진에 보훈장관 반발
광주 태생으로 북한과 중국에서 혁명 음악 대부로 평가받는 정율성(1914~1976년, 본명 정부은)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광주시(시장 강기정)가 동구 불로동에 48억원을 들여
-
[단독] 文 때 "김원봉 포상" 압력…수혜 받은 건 손혜원 부친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에 들어선 보훈혁신위원회(보훈위)가 김원봉 등 친북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포상을 “마땅히 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며 “(포상에)최선을
-
손혜원·김원웅 부모, 공적 재검토…조봉암·김가진은 서훈 가능성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부친 손용우씨,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 김근수·전월선씨 등 독립운동자 서훈을 둘러싸고 지난 정부에서 논란이 제기된 인물들에 대한 공적 재검토 작업이
-
보훈부 "가짜유공자 서훈 재검토"…손혜원·김원웅 부친 대상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부친 손용우씨,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 김근수·전월선씨 등 독립운동자 서훈을 둘러싸고 지난 정부에서 논란이 제기된 인물들에 대한 공적 재검토 작업이
-
"사진 찍으면 안 됩니다"…靑개방, 여전히 출입 제한된 이곳
청와대가 일반 시민에 개방되면서 함께 개방된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로의 춘추관 뒷길 쪽 입구. 등산로는 왕래가 자유로워졌지만, 이곳에서 불과 100m가량 떨어진 해방정국 정치인 우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매해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광복절입니다. 소중 친구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번 광복절을 보냈나요. 대체공휴일이
-
'보수당 왜곡' 논란 정치드라마 ‘출사표’ 뚜껑 여니 시청률 2%
KBS 드라마 '출사표' 포스터. [중앙포토] 결국 ‘용두사미’처럼 됐다. KBS 드라마 ‘출사표’의 행보다.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2~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역사언어…이기적인가 치사한가
━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관을 해부한다 8·15 광복절 (2019년) 경축사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역사는 통치 기재다. 문재인 정권은 거기에 익숙하다. 그
-
보훈처장, 하재헌 중사 ‘공상’ 판정 논란에 “개인적으로 결과 아쉬워”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3일 충북 괴산의 한 음식점에서 국립 괴산호국원 프레스 투어에 참가한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015년 북한의 목
-
문 대통령이 광복절 기념사에서 언급한 조소앙·이승훈은 누구?
조소앙 [중앙포토] 김구, 조소앙, 이승훈.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74회 광복절 기념사에서 언급한 독립운동가들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민소득 3만 불 시
-
'건국100주년''정부수립' 빠진 광복절 기념사…野, "김원봉도 빠졌던데 북한 때문인가"
'제74주년 광복절 정부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하던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천안=사진공동취재
-
항단연은 김원봉, 향군은 백선엽 옹호…둘로 갈라진 보훈단체
김원봉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이 김진호 재향군인회(향군) 회장의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을 반대하고 나섰다. 항단연은 8일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처에 공문을 보내 김진호
-
"김진호 향군회장 광복절 행사 오지 말라" 쪼개진 보훈단체들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이 김진호 재향군인회(향군) 회장의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달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
-
文에 '암살' 권했던 약산 후손 "김원봉 서훈 집착 않아"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약산 행적에 대한 오해와 진실, 조카가 말하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해천마을은 훈·포장을 받은 독립운동 유공자 26명을 배출한 곳이다. 오른쪽
-
[고대훈의 직격인터뷰] “보훈이 정권 이념·성향에 따라 정치화하면 안된다”
━ 김원봉 서훈 논란을 보는 ‘보훈 전문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 김원봉(1898~1958)이 또 논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의 공적을 공식적으
-
김원봉 논란에···靑 "유공자 서훈 불가, 규정도 안바꾼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로 촉발된 약산 김원봉의 서훈 논란에 대해 “서훈은 불가능하고, 관련 조항도 바꿀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
한국당의 반격 "이해찬 '도둑놈' 땐 조용, 우린 막말이냐"
자유한국당은 과연 ‘막말 프레임’ 시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여성가족포럼
-
[밀착마크] 전희경 "김원봉이 국군 뿌리? 대통령 선 넘었다"
“나는 문재인 정부의 선별적 추모에 분노하는 거예요. 왜 천안함이나 연평해전 관련 행사는 찾지 않고, 이번에는 해군 사고에도 찾지 않고….” 4일 대전 국립현충원 천안
-
손혜원 부친 됐고 김원봉 안됐다···유공자 가른 北정권 기여도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정권 수립에 일조했던 독립 운동가 약산 김원봉(1898∼1958)이 독립
-
한국당 “북한 6·25 훈장 받은 김원봉에 헌사…서훈 분위기 조성용인가”
5·18 기념식 ‘악수 패싱’ 논란이 있었던 김정숙 여사(왼쪽)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
-
[사설] ‘애국과 통합’의 현충일에 김원봉이 왜 등장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현충일 추념식에서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제
-
6.25 전사자 묻힌 현충원서 北훈장 받은 김원봉 추켜세운 文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높게 평가하자 야권은 “귀를 의심케 한다.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
-
김원봉 고향 밀양 가요박물관이 친일 논란에 휩싸인 까닭은
지난 2일 밀양 의열기념관에서 시민단체들이 가요박물관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 밀양사람 김원봉이요.”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