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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개인택시 기사 모임 강서까치봉사대
"아이고, 저 하늘 좀 봐. 곱네, 고와." "벌써 단풍이 드네."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위치한 남태령 고갯길. 서울 방향에서 일렬로 나타난 30여대의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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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뚝섬서 '아름다운 장터'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 세번째 행사가 15일 낮 12시부터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3월과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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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오빠들' 봉사의 노래
▶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캠퍼스밴드 7080’의 멤버인 홍서범씨(左)와 이명훈씨가 결식노인들의 식사 수발을 들고 있다. [안성식 기자] 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주공 9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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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노인 위한 '호텔급 요양원' 떴다
▶ 요양원 6층 놀이방은 대부분 치매인 노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그림 그리기, 지점토 만들기 등을 ‘동심으로’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와, 걸이다!" "에구, 또 잡혔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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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장애우들과 훈훈한 하루 보내
순천향대 천안병원 자원의료봉사단(단장, 오천환 부원장)은 11월 29일 토요일 하루를 ‘죽전원’, ‘사랑의 집’ 등 천안시 소재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의 건강을 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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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난 굿판… 조상의 숨결 그득
▶서울 아리랑=21일 오후 7시, 22일 오후 3시,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한가위를 맞아 경기명창 이춘희·김혜란·이호연씨 등이 한 무대에 오른다. '경기민요 한마당:서울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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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외로운 노인들의 '수호천사' 임춘순씨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냉방에 계시면 어떻게 해요.” 28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비좁은 단칸방.선옥순(85)할머니가 12년째 간경화로 고생하는 아들(66)과 단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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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야쿠르트에 사랑 담아 드려요"
"잘 됐다, 정말 잘 됐어. 역시 착하게 살면 대가가 돌아오는구먼." 23일 오전 10시 서울 이태원2동 산자락 단칸방. 혼자 사는 최순원(崔巡元.72)할머니는 매일 자신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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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보람] 독거노인들 무료 영정사진 外
○…"할아버지 너무 긴장하지 말고 살짝 웃어보세요."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포국면 농협 2층 사무실. 포국면 부녀회가 준비한 경로잔치를 앞두고 삼성에버랜드 환경개발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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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자] 자원봉사 축제 참가자 120만명 돌파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시민정신을-' . 제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10월 30일~11월 5일.주 행사일 11월 4일)에 25일 현재 전국에서 개인.단체 합쳐 1백20만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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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고령노인의 간병 자원봉사 나서-부산장수노인간병인회
“노인 간병은 노인이 가장 잘 합니다.” 노인들이 고령노인의간병 자원봉사에 나섰다.부산장수노인간병인회는 나이든 노인들의 수발과 말동무에 더.젊은'노인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