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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학살 북 리뷰…구월,도쿄의 거리에서
구월, 도쿄의 거리에서 가토 나오키 지음, 번역모임 서울리타리티 옮김, 갈무리, 292쪽, 1만9000원 평범한 얼굴의 일본인이 아무렇지 않게 조선인 수천 명(6000명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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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습장으로, 단체 맞선 장소로 … 폴리전동차 떴다
지난 20일 대구 상지유치원 어린이들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에서 ‘이벤트 열차’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전동차 안팎이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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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BROS 개그맨들 해외후원 지역개발 위한 ‘Joy & Dream’ 프로젝트 플랜코리아와 진행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JD BROS 소속 개그맨들이 베트남 아동들을 위해 ‘Joy & Dream 프로젝트’를 시작한다.‘Joy & Dream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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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오페라로의 초대
대중과 한발짝 가까워진 무대 오페라는 어렵다. 일부 부유층의 호사스러운 취미다. 오페라에 대한 이미지는 그랬다. 한국을 오페라 불모지라고도 했다. 하지만 최근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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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Jtravel’ 창간 2주년 기념, 여행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 할아버지 누가 제일 잘 나왔어요? │ 세부 여행권 - 길윤태(서울 강남구) 미얀마는 가난한 나라라고 들었지만, 모두 따듯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미얀마 인레 호수 인따족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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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t급 여객선 뜨고 수륙 양용 버스 운행”
2만4000㎡ 규모의 여의마루 조감도. [사진 서울시]런던 템스강의 대관람차 ‘런던아이(London Eye)’, 파리 센강의 유람선 ‘바토무슈(Bateaux-Mou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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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휴양도시의 새로운 기준,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는 여자를 위한 여행지다. 쇼핑·먹거리·즐길 거리 등 3박자를 갖췄다. 또 안전하다. 그렇다고 싱가포르를 트렌디한 도시 여행지라고 단언하는 것은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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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선점 나선 북극항로 요충 … 에너지 자원 ‘강대국’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면 극동 경제의 패권을 잡을 수 있다.” 니콜라이 코르밀리치나 사하공화국 철도국장의 단언이다. 니콜라이 국장은 그 근거로 세 가지를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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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쓴 편지(1956)
1 하들리 가의 남자들이 떠난 자리에 홀로 앉아 있는 메릴리. 영화의 엔딩 장면이다. [영화 속에서] 욕망을 좇으며 해피엔딩 갈구 우리네 삶은 영원한 멜로드라마 석유재벌의 상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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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자다] “학교 폐교 두 번 겪을 순 없다” 공진중 학생·학부모 통폐합 반대
소규모 학교는 가급적 통폐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전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공진중학교.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도겸(서울 공진중 2) 학생기자지난달 16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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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러야 할 미국 공항의 맛집
비행기 기내식은 미식가들이 즐길 만한 음식이 아니라는 게 통념이다. 게다가 요즘 미국의 대다수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기내식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공항의 음식이 변변치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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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매콤·쫀득한 메밀전병집 다닥다닥 … 나그네 발길 붙잡네
강원도 영월 │ 서부시장 먹거리장터. 강원도 향토음식인 메밀전병을 파는 골목으로 특화됐다. 강원도 영월은 가볼 곳이 많다. 래프팅 족의 성지 동강이 마을을 가로지르고, 한반도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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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문경새재길에 밤이 내렸다. 제1관문 주변이 길도 가장 넓고 안전해 밤에 걷기에도 좋다. 문경새재길에는 야간 조명이 아예 없다. 사진은 조명을 동원해 촬영했다.도시에서 휘영청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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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빈대 들끓어…가정·학교 '들쑤신다'
벼룩과 빈대, 바퀴벌레가 들끊고 있다. 개학을 맞은 학교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머릿니(lice)가 퍼질까봐 골머리를 앓고 있다. LA한인타운에 사는 이모씨는 "아들이 빈대(be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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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는 속도전 … 한·중 결제·보안 표준 시스템 만들자”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한·중 전자상거래 콘퍼런스’가 시작됐다. ‘결제·통관·물류, 골든 트라이앵글을 잡아라’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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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문경새재길에 밤이 내렸다. 제1관문 주변이 길도 가장 넓고 안전해 밤에 걷기에도 좋다. 문경새재길에는 야간 조명이 아예 없다. 사진은 조명을 동원해 촬영했다. 도시에서 휘영청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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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구입 연령 33세…해마다 늦어진다
리얼티원LA의 헤더 정 대표가 고객에게 LA한인타운의 한 콘도를 보여주고 있다. 주택 가격이 높아지면서 첫주택구입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중앙포토] #한인 김 모씨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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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끼리 토론식 수업이 이스라엘 교육의 핵심”
우리나라 학생에게 수학은 꼭 정복해야 할 산과 같다. 쉬운 수능으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변별력을 갖게 된 수학이 당락을 좌우하게 됐다.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미 뇌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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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온마을 - 북촌에서 찾은 밥도둑, ‘두부젓국찌개’
온마을 상 호 온마을(한식) 개 업 1998년 주 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7 감사원길 입구 전 화 02-738-4231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10시 휴 일 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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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보며 힐링 찾는 어른들 “아이들은 몰라요, 우리들 세계”
애니메이션 열풍이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만 4편이 포진해 있다.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누적 관객 32만 명)와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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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희망했고 또한 분열했던 고흐와 조우하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무대가 된 카페 라 뉘.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북적된다. “지난 일요일 밤 11시 30분, 빈센트 반 고흐라고 불리는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가 1번지 사창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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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이범선作 [오발탄]의 ‘빈부격차’
“살자니까 돈이 필요하구요. 필요한 돈이니까 구해야죠. 왜 우리라고 좀 더 넓은 테두리, 법률선까지 못나가란 법이 어디 있어요?” 동생 영호의 말에 형 철호는 턱을 가슴에 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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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보며 힐링 찾는 어른들 “아이들은 몰라요, 우리들 세계”
애니메이션 열풍이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만 4편이 포진해 있다.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누적 관객 32만 명)와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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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여행의 기술
[여성중앙] Summer Vacation 떠난다는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 이국적인 것들에 매혹되어 보낸 시간들, 공항처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우리가 거치게 되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