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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된 줄…봉쇄 풀자 英해변 몰린 'NO 마스크' 50만
봉쇄 완화에 들어간 영국이 곳곳에 몰리는 인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변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거리에서는 방역 수칙 점검에 나선 경찰과 시민이 충돌하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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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87℃ 돼야 코로나 소멸”…날씨 덕 볼 기대 접어야
━ 코로나19 여름돼도 기승 1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요원이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인도는 두 달 넘게 발동했던 봉쇄령을 해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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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코로나 종식 선언···韓 '뼈아픈 실수' 도드라졌다
전 세계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거나 앞두고 있는 국가들도 등장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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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선 한인 상점 50곳 털려···교민 "하루 8억 날렸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약탈을 당해 아수라장이 된 한인 점포. [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되면서 한인 피해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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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美코로나 다시 불렀다···워싱턴 봉쇄령 완화 연기
미국 워싱턴DC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에 항의하는 의미로 열린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의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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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명 찾는 베네치아가 '느림' 택했다···코로나가 바꾼 여행
이탈리아의 유명 관광도시 베네치아에는 해마다 2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든다. 고풍스러운 건축물은 인파에 가려지고, 곤돌라가 오가는 운하엔 기름띠가 둥둥 떠다니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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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중 팬데믹…필사의 쿠바 탈출, 뉴욕선 ‘피자 집콕’
━ 코로나 오디세이…좌절된 부부의 7개월 여행 꿈 3월 17일-쿠바 아바나의 거리.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하루빨리 빠져나가야 했다. 하지만 쿠바는 지구상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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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27만명, 세계 3위 브라질···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3가지
중남미 대국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사망자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지만 확산세가 수그러들 조짐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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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맑아졌던 하늘...중국 봉쇄령 풀리니 다시 대기오염 악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경제 활동을 재개하자 한동안 완화됐던 대기 오염이 다시 봉쇄 이전 수준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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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백혈병 어린이 귀국 협조에 감사"…日모테기에 서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등의 공조로 백혈병에 걸린 한국 어린이가 인도에서 무사 귀국한 것에 대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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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AI 기반으로 피자업계 맥도날드 되겠다”
━ 1인용 피자 시장 개척 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현상 논설위원 충돌. 1인용 화덕 피자업체인 고피자의 젊은 창업자 임재원(31)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대학을 나와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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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덜쓰자 맑아진 하늘···유럽 1만명 코로나 덕에 살았다?
포르투갈 리스본 시내가 봉쇄 조치로 인해 텅 비어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줄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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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에 내몰린 中노동자…'대량실업' 공산당 기반 흔든다
지난달 29일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의 한 유모차 조립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달 말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방과 캐리어를 든 수백명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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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역습 시작됐다…홍콩 무인도 해변 뒤덮은 100여장
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는 마스크‧장갑 등 방역용품과 일회용품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바이러스를 멀리하기 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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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령으로 텅 빈 도심 활보하는 캥거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거리 봉쇄가 확대되면서 사람들이 활보하지 못하게 된 거리에 야생동물이 출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호주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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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공동연구팀 경고 "트럼프처럼 대처하면 잘못...에콰도르처럼 사망자 급증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일부 지도자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른 이동제한(봉쇄 등) 조치를 일부 해제할 것을 제안했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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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가 부른 급속진화? 연 날리는 인도 원숭이 등장
수산타 난다 인도 산림청 담당관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연 날리는 원숭이’ 영상. 출처 트위터 인도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연 날리는 원숭이’가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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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닮은 팬데믹 40년 전 예언한 소설
어둠의 눈 어둠의 눈 딘 쿤츠 지음 심연희 옮김 다산책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에서 한창 퍼져나가고 있던 지난 2월 6일 중국 과학자가 발표한 한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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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이 더 두렵다” … 인도 봉쇄 연장에 노동자 수천명 시위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국가 봉쇄 기간을 연장하자 전국 곳곳에서 일용직 노동자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인도 정부의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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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경고 “코로나 사태로 중국식 IT전체주의 전세계로 퍼질지도”
“정보기술(IT) 기업을 통제ㆍ관리하는 중국식 네트워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이런 'IT 전체주의'의 세계적인 확산이 두렵다.”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스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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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걷힌 인도, 30년 만에 160㎞ 거리 히말라야 보여
펀자브주에서 보이는 히말라야산맥. 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가봉쇄령이 내려진 인도에서 160㎞ 이상 떨어진 히말라야산맥을 볼 수 있게 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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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일만에 봉쇄령 풀린 우한···첫날에만 6만5000명이 떠났다
우한 톨게이트 앞에 길게 늘어선 차량들. 신화망 캡처=연합뉴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도시 봉쇄가 해제된 8일 우한의 기차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공항 등이 인파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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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중국 ‘코로나’ 진원지, 우한 봉쇄 푼다
━ 중국 우한 도시 봉쇄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23일 봉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 거리가 모든 교통이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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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신종 코로나 과잉 봉쇄...집 나왔다고 총으로 쏴 사망도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도중 시민들을 총으로 쏘는 등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