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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케어 안락사 파문, 유기 동물 10만 시대에 안락사는 불가피?
■ 「 케어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 안락사는 절대 없다‘던 박 대표가 4년 간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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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세먼지 습격. 바깥은 텅텅, 실내는 북적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인왕산길에서 바라본 남산타워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높게 치솟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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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시민과 함께, 상상선도 대학으로 새로운 100년 힘찬 날갯짓
━ 서울시립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100개 사업 추진 성과와 의미 서울시립대가 2018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상상선도’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상생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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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으로 피해만 당해왔는데, 공원 조성도 안 된다니요”
서울 도봉구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아이러니하게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인 이곳이 의정부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미군 주둔으로 인해 60여년간 각종 개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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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미쉐린 별 3개… 스페인서 찾은 인생 식당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 레스토랑 - 마르틴 베라사테기 스페인 미식 도시 산세바스티안의 셰프 마르틴 베라사테기. 산세바스티안 근교에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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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살린 허스트 타워, 정감 못 살린 피맛골…개발과 보존이 화해하려면
━ 도시와 건축 중고등학교 시절 SF를 좋아하는 나는 주로 영화를 단성사에서 봤다. 중3 때 ‘터미네이터’ 와 ‘에일리언’를 봤고 대학교 1학년 때 ‘다이하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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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에 은퇴한 박헌정 ”게으를 권리 찾아야죠”
━ [톡톡 더,오래] 노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다 박헌정 수필가(51)는 25년간 직장생활 후 만 48세에 자발적 은퇴에 성공했다. 게으른 일상을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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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현대차, 전 차종 2022년까지 커넥티드카 구현
━ 현대차 “2022년 全차종 커넥티드카” 2019 CES에서 '커넥티비티를 초월하라(Transcend Connectivity)'는 미래전략을 선포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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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역 근처, 우면산 자락에 공공주택 1200세대 건립
서초구 우면산 자락과 서초역 5분거리 역세권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등 122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서초구의 노른자위 부지에 청년주택과 행복주택 등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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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위 야구장 짓겠다" 대전 한화 홈구장 유치 경쟁
“대전역 경부선 철길 위해 야구장을 짓겠다.” 대전 동구가 이런 제안을 하고 나섰다. 대전시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으로 쓸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새로 짓겠다고 하자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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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유튜브는 양날의 칼…민주주의 촉매? 살상무기?
━ [알릴레오와 홍카콜라가 불붙인 ‘유튜브 혈전’ 좌우충돌]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신재민(34)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는 신문이나 방송 등 기존 미디어의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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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민주당 가려는 이용호 "제3당 실패, 지역민심 뜻 따랐다"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합니다.” 지난 12월 28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입당 신청을 공식 선언했다. 무소속 손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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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원이면 OK "대구 하늘 달리는 황금돼지 열차 타보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돼지 열차.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돼지 열차.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돼지 열차 내부. [사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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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지휘한 아즈마야의 소울 푸드는 돼지국밥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2010년 부산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일본인 아즈마야 다카시. 그는 1년 동안 부산에 상주하면서 돼지국밥을 즐겨 먹었다. [사진 부산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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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별똥별’ 쏟아진다…어디서, 어떻게 볼까?
`유성우` 현상 [중앙포토]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별똥별이 쏟아진다. 별똥별은 우주의 암석과 먼지가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불타는 현상으로 공식 명칭은 '유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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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오전 이용 못했던 수영장···'주부반'이 사라졌다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청의 푸르내 수영장엔 '주부(여성)반'이 없다. 실력에 따른 초·중·고급반과 어린이, 어르신 대상 '실버반', 새벽·저녁반 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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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싱가포르]싱가포르, 핀테크 창업 땐 최대 33억원 지원
싱가포르 '원노스' 지역 내 스타트업 단지에 붙어 있는 회사 안내 표지판. 원노스는 싱가포르 정부 투자회사인 JTC가 매립지 5만6000㎡ 부지에 첨단 산업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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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뒤샹, 바우하우스, 3·1운동…세 개의 다른 시간들
최범 디자인평론가 30년 전쯤 일본을 처음 방문했을 때 부러웠던 것 중의 하나는, 인상파 등 책에서만 보던 서양 미술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는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이런 것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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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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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 중국선 신사업 시작하면 첫 5년은 규제 프리
━ 유니콘기업의 요람 중국 르포 항저우 시내에 위치한 음식점에는 테이블에 매뉴판 대신 QR코드가 붙어있다. 박민제 기자 지난해 12월 1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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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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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우버 사업권도 따냈다…말레이의 ‘닥치고 허용’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승객들을 맞이하는 그랩 광고판. 그랩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그랩의 성공에 영감을 받은 많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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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황금돼지야, 풍요와 다산의 새해를 열어주렴
예부터 우리 민족은 보다 풍요로운 삶을 기원 하는 마음을 돼지에 투영해 왔다. ‘동물화가’ 사 석원 작가의 ‘태양과 황금돼지’ (2018, 캔버스에 오일, 72.7X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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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넘버2가 되었나 ?
개혁개방 40주년이다. 세계는 지금 중국 뽕나무밭이 바다로 변하는 상전벽해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21세기 역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게 있다면, 그게 바로 중국의 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