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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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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봉순씨(전 이화여대 도서관학과 교수)별세 外
▶오문섭씨(전 흥진상사 회장) 별세, 오수원(법무법인 민 변호사)·윤선(호림박물관장)·정화·정미씨 부친상=12월12일 오후 7시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20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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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로 전락한 만원 도서관|과외금지 후 입실난 가중|이용자 대부분이 수험생|인구 33만에 공공도서관 1개꼴.... 장서도 빈약|정부에 전담 부서 두고 사서직 대우 개선해야
꼭두새벽에 통금해제가 되기 무섭게 집을 나서지 앉고는 도서관에 입실조차 할 수 없고, 도서관출입구 앞에는 언제봐도 입장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가방행렬로 장사진을 이루는 것이 최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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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연구소 줄이어 설립 전문사서가 모자란다
최근들어 무더기로 쏟아지고있는 각종 정보자료를 처리할 전문사서의 절대수가 부족하여 과열「스카우트」현상까지 빚고 있다. 특히 전문사서의 인력난은 정부산하의 국영연구소가 잇달아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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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고 연구 위해 귀국|「인디애나」대 김중한 박사
미 「인디애나」 주립 대학의 도서관학 과장 김중한 박사 (52·사진)가 마을 문고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최근 귀국했다. 59년에 도미한 김 박사는 「인디애나」 주립대서 석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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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서
사서는 보통 책을 빌려주고 돌려 받는 간단한 봉사직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춰야 해낼 수 있는 전문직이다.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대외 접촉이 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