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돈 먼저 보자" 마스크 105만장 역대 최대 사재기 적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마스크 매점매석(買占賣惜ㆍ사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 마스크 사재기 행위를 적발했다. 한 번에 적발한
-
[마스크 전쟁] 500원 마스크가 3980원…유통업자만 웃는다
6일 경기 용인시 한 업체 창고에서 정부합동단속단이 마스크 사재기 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 출고가 대비 최대 8배에 판매…널뛰는 마스크 가격 정부가 보건
-
[마스크 전쟁] “도매업체는 '무조건 없다'고만 해요”…마스크 못 구하는 약사들
공휴일인 9일, 약국에서 방역 마스크를 구매하는 건 간단치 않았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당번약국(휴일에 일하는 약국)의 약사는 마스크를 찾는 손님들에게 “방역 마스크가 입고
-
정부, 마스크 공급 불안에 긴급 조치..생산·판매시 물량 신고
16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8번 환자가 발생해 격리 조치가 내려진 광주 광산구 21세기 병원. 프리랜서 장정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
-
정부 "중국에 마스크 200만장"···여론 악화에 "수송편만 제공"
①5일 보건당국이 마스크 300만 장을 중국 측에 지원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란 공식 해명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
가격폭등에 품귀현상 마스크·손 소독제… ‘사재기’ 집중 단속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인 여행객들이 마스크 박스가 실린 카트를 밀고 탑승수속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
동대문의 밤이 조용해졌다…"中원단 공급도 막혀 생산 스톱"
평소와 다르게 한산한 동대문 의류상가 거리. 추인영 기자 ━ 신음하는 자영업자…동대문·인사동·가로수길 3각 르포 “여기 안 보이세요? 보이는 대로에요.” 최근 제2의
-
“호텔예약 100건 취소” 관광 공동화 직격탄
부천역 부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확산되면서 지역 경제를 흔들고 있다.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살거나 거쳐 간 지역이 특히 직격탄을 맞았다.
-
"돈 받고 마스크 왜 안보내"···한밤 포천 물류창고서 무슨 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마스크를 배송받지 못한 판매업자들이 유통업체를 찾아가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경기 포천경찰서 등에
-
한국백신·이사, 불주사 줄이고 고가백신 팔아 30배 폭리 '기소'
한국백신. [연합뉴스]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둘러싼 입찰담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백신과 이사 하모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
-
미국이 사랑하는 한국 김, 베트남이 사랑하는 한국 삼치…왜?
미국ㆍ베트남 등에서 한국산 김ㆍ삼치가 K-푸드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수산물 수출이 크게 늘어난 지난해 한국은 역대 최고 수출액인 25억 달러를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
-
[서소문사진관]20억에 낙찰된 참치, 일본 경매 역대 두 번째 기록
일본 요식업체 '스시 잔마이'의 기무라 기요시 대표(오른쪽)가 5일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1억9000만엔(약 20억8000만원)에 낙찰받은 무게 276kg 참치를 취재진에게 공개
-
국가조달백신 3000억대 담합…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구속
국가 의약품 조달사업 입찰 담합에 참여한 백신 도매업체 대표가 11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검찰 ‘백신 담합’ 뒷거래 도매업자 구속영장 청구
[연합뉴스] 국가 의약품 조달 사업 과정에서 벌어진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뒷돈을 주고받은 제약업체 임원과 도매업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
-
검찰, '백신 담합' 2억 뒷돈 받은 제약업체 본부장 구속
[연합뉴스]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둘러싼 담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도매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제약업체 간부를 구속했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
-
산티아고 시위광장 코앞 한인상점 300개 “매출 반토막 ”
한인 상가가 밀집한 칠레 산티아고 최대 의류·액세서리 도매시장인 파트로나토(patronato)의 한산한 모습.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
-
"이런 시위 40년만에 처음" 칠레 교민들 자경단도 만들었다
11월 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시내 이탈리아 광장으로 향하는거리에서 쓰레기통과 벤치가 불타고 있다.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째
-
특허청,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 근절 나선다
방탄소년단 세 번째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 위조상품 제작과 유통 등 상표권
-
'테슬라'가 부른 '카스·테라' 전쟁···급한 오비맥주, 값 내렸다
━ 맥주 시장판도, 9년 만에 균열 조짐 2019 전주가맥축제에 등장한 맥주 테라. [사진 하이트진로] 9년간 큰 변동이 없던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뀔 조짐이다. 2
-
팬들 돈 빼돌린 연예인, 부동산 사다가 국세청에 딱 걸렸다
자료 : 국세청 유명 연예인 A씨. 그는 티켓 가격만 수십만원 상당의 팬미팅을 열고 티켓·기념품 판매 수입을 부모 명의 차명계좌로 받아 소득을 감췄다. 그런 다음 실제 근무하지도
-
[게임체인저] 결혼 준비하다 얻은 피부 관리 아이디어로 대박난 부부
연애 8년 차 제품 디자이너였던 여자와 가전제품 유통 사업을 하던 남자는 함께 창업을 했다. 안전한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여자의 바람을 그대로 담은 화장품을
-
"경험 못한 매출하락" 삿포로맥주 유통사 결국 무급휴직 추진
일본 맥주인 에비스와 삿포로를 수입 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가 '보이콧 재팬'에 따른 매출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직원 무급 휴가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 엠즈베버리지]
-
“'프로포폴' 임의 투약하는 병·의원, 최대 1년 영업정지”
프로포폴 이미지. [중앙포토, 연합뉴스] 프로포폴 등 마약류 의약품 불법 행위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앞으로 병·의원 의료인이라도 프로포폴 등을 멋대로 조제, 투약하면 최대 12개
-
카스 싸게 준다는데 싫다는 도매상…그 뒤엔 ‘테라 대박’
28일 서울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의 한 가게. ‘카스’와 ‘테라’ 광고판을 함께 걸었다. 김영주 기자 “카스, 싸게 주겠다” vs “기존 가격에 공급해달라” 테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