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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신동수 "나도완봉승투수"
해태타이거즈의 신동수(신동수·21)가 프로입단 2년만에 첫 완봉승을 따냈다. 해태는 21일 제과업계의 라이벌 롯데와의 후기리그 1차전에서 좌완 신동수가 산발4안타 무실점으로 완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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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1년생 장태수 첫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주말경기에서 OB베어tm를 연파, 2패후 4연승의 쾌조로 해태·청보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삼성은 12일 잠실에서 벌어진 OB와의 2차전에서 신인 장태수(장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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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탈3진 7백고지 돌파|청보전서 기록엔 웃고 승부엔 울었다
롯데 최동원이 프로통산 7백개의 탈삼진고지에 맨 먼저 올랐다. 최동원은 14일 홈구장 부산의 청보전에서 선발로 나와 32명의 타자를 상대로 6개의 삼진을 뺏어 통산 7백1개의 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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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장호연 완봉승, 선두 탈환
우완 장호연의 쾌투로 OB베어스가 20승 고지에 오르면서 13일만에 단독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장호연은 인천의 청보전에서 34명의 청보 타자를 2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하는 발군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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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승관이 또 청보살렸다|연장12회 결승타 OB꺾고 꼴찌벗어나
6번 양승관이 청보핀토스에 시즌3번째 승리를 안겨주었다. 찬스에 강한 양은 OB와의 서울경기에서 5-5로동점을 이룬 연장12회초 무사2-3루에서 결승2타점의 좌월2루타를 날려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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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투수들"건재"|김시진·김일융·최동원"발군의 피칭"
6개월여만에 뚜껑을 연 86프로야구는 출발부터 김시진, 김일융(이상 삼성), 최동원(롯데)등 에이스 투수들이 발군의 피칭을 과시했고 OB박노준, 롯데 오명록등 신인투수들이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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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헹가래 37승 삼성 홈서 두둥실|미사일포로 롯데대파|「전기」고지 마침내 정복
【대구=조이권기자】사자들의 포효가 대구구장을 뒤흔들었다. 선두를 치달려온 삼성라이온즈는 마침내 홈구장에서 통쾌한 승리를 장식, 축배를 들었다. 85프로야구 전기리그우승-벌써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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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맹위에 초조해진 삼성
10-0. 우승문턱에 다달은 삼성라이온즈가 MBC 공룡(공룡)에 올 시즌 최다점수 차의 완봉패를 당했다. MBC 공룡은 선발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장단18안타를 폭발시켜 삼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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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하위 삼미, 롯데 대파
1백게임의 페넌 트레이스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각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기위한 숨가쁜 다툼을 벌였다. 지난해 최하위의 삼미슈퍼스타즈는 3일 적지부산에서 1억원짜리 재일동포장명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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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불뿜는 프로야구 연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MBC와 원년의 패자 OB와의 3연전은 올시즌 우승기상도를 점칠 수 있는 시금석이 되는 게임 MBC는 타력과 기동력을, OB는 박철순이 부상했지만 팀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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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봉 호투 첫 완봉승
백인천은 롯데와의 2연전서 2게임홈런 【대인=조이권기자 서울·인천】황규봉(29)의 피침이 되살아났다.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황규봉은 73년 고려대 l년때 대표선수로 선발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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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일 이어 김성준도 세계「타이틀·매치」계약|오영호, 필리핀선수 불러와 재기 위한 일전
○…정상일이 오는10월15일 일본에서 WBA「주니어·플라이」급「타이를·매치」를 하기로 계약한데이어 김성준도 9월30일 서울에서 WBC「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인 「네트로니·보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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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꼬, 유제두에, 도전
○…관심을 모아오던 유제두의 첫도전자가 결국 일본의「미사꼬·마사히로」(삼박장홍) 로 결정되고 말았다. 이는「미사꼬」가 지난15일 세계 「주니어·미들」급 9위인 조민에게 판정승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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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투수 박상열군 신인왕 유력
실업야구하계연맹전 폐막을 이틀앞둔 19일 기은투수 박상열(사진)은 대공군전에서 승리투수가됨으로써 74년도 신인왕에 선발될 자격을 획드했다. 예전에 없이 그해 신인왕자격을 빨리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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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일본프로야구 교포선수들은 건재하다|거물신인으로 매스컴 대서특필 김정태|장훈 4할 타자에 도전 중 처녀우승장담
꿈에 부푼 신춘! 4월14일의「시즌·오픈」을 앞둔 일본「프로」야구계는 저마다 우승 또는 개인「타이틀」을 목표로 시동, 지금 한창「오픈·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 한국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