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말대로면 최대 25조 든다…홍남기 또 재난지원금 시련
문재인 정부 마지막인 내년도 예산안이 심의 시작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불붙인 6차 재난지원금이 여야 간 쟁점으로 떠오르면서다. 이재명 더불어민
-
노무현·올브라이트 평양 갔지만, 다음 정부로 안 이어져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김
-
윤석열 파격공약 "군필자에 주택청약 가점 5점…소급적용"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예비후보)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대처하기 위해 정기적인 핵무기 운용 연습을 시행한다
-
"1년7개월 버텼다" 보건노조 총파업 예고…의료대란 덮치나
지난달18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다음달 2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
김원웅 분열의 8·15, 보수 야권 향해 “친일세력”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광복절 기념사에서 보수 야권을 사실상 친일 세력으로 규정하며 ‘조선총독부 대한민국 법통’이라고 비난한 발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같은 발언이 청와대
-
문 대통령, 북엔 “평화 제도화” 일본엔 “대화 문 열어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는 “한반도 평화를 제도화하자”고 했고, 일본에는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원칙을 반복한 것 외에 새로운 제안
-
文, 北·日에 새 제안 없이 "코로나 어느 선진국보다 안정적"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는 “한반도 평화를 공고하게 제도화하자”고 했고, 일본에는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 원칙을 반복한
-
文, 日엔 “대화하자” 北엔 “평화 지키자” 전향적 메시지는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을 향해선 대화를, 북한을 향해선 평화를 강조했다. 다소 원론적인 수준으로, 전향적 메시지는 사실상 없었다. 외교ㆍ안보와 관련한
-
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징벌적 손배제 도입되면 더이상 최순실 보도 없을 것”
━ 무엇을 위한 언론중재법 개정인가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권에 우호적인 세력들마저 일제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진보 학계, 법조계, 언론운동단체, 정의당도
-
[시론] 초당파적 ‘통일 국민협약’ 도출을 주목한다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초당파적 시민단체인 ‘통일 비전 시민회의’ 주최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통일 국민협약안 채택을 위한 사회적 대화’가 8회에 걸쳐 열렸다. 통
-
[윤석만의 뉴스&체크] 고대로마도 아파트 투자, 인간욕구 무시해 부동산정책 실패
━ 임대차 3법 1년 임대차 3법이 제정된 지 1년 됐다. 일부 보완이 있긴 했지만 다주택 소유는 악이고 공공임대는 선인 듯 여기는 정부의 인식은 변한 게 없다. 여전히
-
[월간중앙] ‘바이든 전문가’ 유명환 전 외교장관이 말하는 한일관계 복원 해법
■ 바이든 친절하고 겸손하지만 필요한 말은 솔직하게 하는 스타일 ■ 한·일 관계 복원 문제, 국익 우선 생각하며 자주적으로 판단하라 ■ 미·중 대치 더 악화될 경우 한국에 매우
-
中 겨냥 ‘열린 사회 성명’ 동참 직후 "중국 논의는 안했다"는 정부
11~13일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결과물은 회원국 코뮤니케(공동성명)만 있었던 게 아니다. 참여국 전체가 합의한 ‘열린 사회 성명’(Open Societi
-
이낙연, 광주서 개헌론…정세균, 전북서 정권재창출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16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를 찾아 연초
-
與가 쏟아낸 남북교류사업 법안에···野 "웬 달나라 뚱딴지법"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남북 철도·공항 산업의 교류 및 협력사업은 공기업에게 맡겨야 한다는 법안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무더기로 나왔다.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
北 "남한군 미친개" 독설한 날···이인영 "쌀·비료 협력 확대"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공직자 투기로 번 돈 소급해 몰수 “친일 행위 반열”
공직자가 과거에 부동산 투기로 번 돈까지 소급해 몰수하는 방안을 여당이 추진한다. 친일 반민족 행위와 동일 선상에서 처벌하겠다는 취지다. 재산 등록 범위는 9급까지 전 공직자로
-
바이든 시대 '쿼드' 첫 회담 "中 강압에 반대…北 문제도 논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7일 첫 쿼드 외무장관 회담을 주재했다. [로이터=연합뉴스] 4개국 안보 협의체 '쿼드' 에 참여한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외교장관들이 18
-
홍남기도 벌써 혼쭐났다...선거때마다 동네북된 기재부 굴욕史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이
-
[단독]정세균, 與에 전화 해 "손실보상, 당장 지급 아니다"
손실보상제 도입 문제가 당과 정·청 간의 갈등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소급적용은 물론 당장 지급도 아니다”라는 정부와 “4월 선거 전에 어떤 식으로든 지급해야 한다”는 여당의
-
당은 "3월 지급"…정세균은 홍남기에 "손실보상,소급 없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손실보상제 도입을 재차 지시했다. 이날 국무회의 전 경제ㆍ사회 부총리를 따로 호출해 마련한 총리ㆍ부총리 협의회에서다. 정세균 국
-
홍남기 “재정이 화수분이냐” 자영업 ‘손실 보상제’ 브레이크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와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당·정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美 “대북전략 재검토”한다는데, ‘3년전 봄’ 떠올리는 통일부
문재인 정부 집권 5년차인 올해 통일부는 “발전된 남북연락ㆍ협의기구를 구축하는 방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 장관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남북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