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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건강 도맡은 사업장 "양호교사"|「산업 간호사」 김보경씨
노동 현장에서의 뜻하지 않은 사고와 질병은 근로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다. 특히 기계화·자동화 등 사업화의 진전에 따라 사고로 입게 되는 피해의 규모도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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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에 “인술 복음”/「무료병원」이 생긴다
◎서울 성가병원 내달부터 “신장개업”/행려병자ㆍ무의탁환자만 치료전담/의사ㆍ간호사등 자원봉사 서로 나서/병상 70여개… 월 3천여만원 재원마련에 성패달려 오갈데 없는 행려병자와 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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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진료기피」없앤다/내년 시행 새 응급의료체계
◎정보센터 설치 환자들 신고접수/54개 의료센터엔 구급차 4대씩 보사부가 22일 관계전문가와 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확정,내년부터 시행할 응급의료체계 구축계획은 도시화ㆍ산업화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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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분규 악화땐 군인력 등 투입
노사분규로 대형 병원의 진료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공립병원 의료진과 군의료기관요원·자원봉사자 등 9백명이 투입되고 임시 병상1천7백여개가 확보돼 환자이송태세를 갖추게 된다.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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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분규 확산 "진료비상"|13곳서 노사 줄다리기 진행
병원 노사분규가 계속 확산, 해당 병원은 물론 보사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병원분규는 업무자체의 정밀성이나 생명을 다루는 성격상 태업이나 부분파업으로도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