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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역」가 부른 참패|아주 정상 뺏긴 남자 농구의 문젯점
우승을 바라본 한국은 준우승도 못한 채 3위에 그쳐 한국 농구의 문젯점을 「아시아」에 훤히 드러냈다. 한국의 종합적인 패인은 한국이 재작년 ABC 대회에서 패권을 잡은 데 이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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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분단 없는 광장 되기를. 이북5도 선수단 망향의 행진
두고 온 산하가 다시 한번 그리워지는 계절. 고향을 휴전선 너머에 둔 이북선수단은 눈물을 흘려가며, 그러나 보무도 당당한 행진으로 전국체육대회에 또다시 참가했다. 임원뿐인 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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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상 짙은 농구강습 파견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7월20일부터 10일 동안 자유중국의 대만에서 열릴 제2회 농구기술강습회에 현역「코치」도 아닌 「돈 있는 중년농구인」들만 파견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외화낭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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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용 회장 유임
중·고 농구연맹은 21일 하오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만용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총회는 또 올해부터 실시된 여자농구의 드래프트·시스팀이 실업에의 문호가 좁혀져 학교여자농구육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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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씨 회갑연
40여년간 체육계에 헌신해온 이성구 대한체육회 이사(사진·61·연세대 체육부장)는 28일 체육회 강당에서 회갑연을 갖는다. 이성구씨는 45년 전인 26년 농구를 시작, 36년 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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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회장 유임
대한농구협회를 비롯, 대한체육회의 8개 가맹경기단체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경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7l년도의 새집행부를 구성하는한편 새해 사업계획도 토의, 대체로 구집행부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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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꿈「아주 3연패」
「아시아」3연 패의 꿈』은 끝내 꿈으로 끝났다.『12년 권좌』를 지켜온 한국 여자농구가 벽에 부딪친 것일까, 아니면 앞으로 오래오래 남을 농구역사에서 있을 수 있는 일시적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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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이병희·장덕진·김창원씨
민관식 대한 체육 회장은 18일 3명의 부회장을 포함한 30명의 신 집행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집행부는 정기 대의원 총회의 의결에 따라 구성 인원이 30명으로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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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노경하씨
대한 농구협회는 7일 공석중인 부회장에 노경하씨(대양냉동 사장)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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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근·김차환등 4명 추천
15일 대한체육회는 문교부가 시상하는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부문에 한국「마라톤」 신기록을 수립한 박봉근(해군)과 「홍콩·마라톤」에서 우승한 김차환(한전)선수, 지도상에 이경호씨(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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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한국산악회는 15일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회장단을 뽑았다. ◇신회장단 회장 = 이계상부회장= 김재원 (국립박물관장) 김진열 (경제기획원장관) 방일영(조선일보사회장)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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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과 충격만|일본에 패권뺏긴 한국여자 농구의 앞날
「스타」도 없었고 「팀·플레이」도 없었다. 연일 8천여명의 「팬」들은 사라져가는 『농구한국』을 애타게 지켜보았다. 「아시아」의 정상을 자랑하던 한국여자농구가 일본에 완패한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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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위·김재억씨 체육회 부회장 보선
대한체육회는 공석중인 부회장에 이병희 (44·공화당 국회의원·농구협회장) 김재억 (52·아주토건사장·수영협회장) 양씨를 선임 발표했다. 부회장 선임은 지난 2월의 체육회대의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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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회 방콕서
지난 25일 「위커·힐」에서 열린 「아시아」농구 연맹총회는 마래 농구협회장 허계모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고 이병희 대한농구협회장 등 5명을 부회장으로 뽑았다. 한편 전 회장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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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
▲미국의 「브리감·영」 대학농구 「팀」이 27일 내한, 28일부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파견할 한국 대표「팀」 등과 7차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미 친선대회 대진표 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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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 집행부 개편
대의원 총회서 신 집행부의 인선을 위임 단은 대한농구협회 회장단은 27일 13명의 이사진 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회장=이병희(유) ▲부회장= 김홍경(유) 김철환(유) ▲전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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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풍-체육회산하단체에
대한체육회산하 각 경기단체는 체조와 동계종목(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아이스하키)을 제의하고 지난주까지 모두 금년도 대의원 총회를 마쳤는데 31개 단체 중 국회의원이 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