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행복한 성공을 바란다면
김태완한국교육개발원 원장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를 잘해 성공하길 바란다. 동시에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한다. 그러나 최근 학교폭력, 성적비관 등으로 인한 자살 사태를 보면서 부모나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 인사 담당자 지원 이지연씨
이지연(24)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확성기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그는 “주위 사람들이 즐거워하면 나도 행복해진다”며 “취업하면 선배·동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
-
[진화하는 대학 복지] 성신여대
성신여대 학생이 해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성신여대는 45가지의 장학금을 보유하고 있다. 종목마다 차등 지급하는 세부종목까지 고려하면
-
[진화하는 대학 복지] 한세대
한세대는 학교 생활 중에 장학포인트를 쌓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세대 캠퍼스 전경. [한세대 제공] 한세대는 우수 인재 양성과 저소득 지원, 학생만족도 향상이라는 세 가지
-
47개 동아리서 포트폴리오 … 10명 중 3명 입사관전형 합격
춘천 강원고는 2012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졸업생 307명 중 95명(30.9%)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다. 2010학년도 10.5%, 2011학년도 18.8%
-
[진화하는 대학 복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과학기술대는 외국어 교육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전경. [서울과학기술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는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 보다 6.6% 인하했다. 또 장학금의 종류
-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가보니
인천시 학부모지원센터를 찾은 학부모들이 공을 주고 받으며 진로탐색 교육을 받고 있다.“오늘은 학생들이 아닌 어머니들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볼 거예요.” 15일 오전 10시 인천시교육
-
[한국대표교육브랜드] 중국명문대학 입시의 표준으로 떠오르다! 북경청산학원
20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중국은 삼국지에 나오는 고대의 중국, 유구한 역사의 나라라는 것 외에는 좀처럼 실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나라였다.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자고 나면 빌딩
-
내 삶의 빛깔 - 웃음 치료사 신선해씨
우울증을 극복하고 웃음 치료사가 된 신선해씨. 그는 “웃음의 힘을 무조건 믿으라. 그러면 삶이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우울증을 극복하고 웃음 치료사가 된 신선해씨. 그는 “웃음의
-
학생회장 스펙 없이 리더십전형 합격하려면
2012학년도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에 합격한 최정현군(왼쪽)과 성균관대 리더십전형에 합격한 심주현군이 “교내 활동을 차곡 차곡 쌓은 결과 합격했다”고 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떠오르는 전문직종, 창업전문가에 대한 Q&A
창업전문가가 전문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MK창업(주) 엄태일 이사가 말하는 창업전문가는 무엇인지 들어보자. ▲창업전문가란? 창업전문가는 창업자가 사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들
-
두마리 토끼 잡기 ‘반수’ 수험 전략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의 난이도가 A·B형으로 나눠진다. 탐구과목이 통·폐합 되는 등의 변화도 예고돼 있다. 이 때문에 재수를 기피하는 경향이 확산
-
중학생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노하우
이경빈씨(서울대 정치외교학부 3)가 학창시절 작성한 활동노트에는 공부와 비교과활동에 대한 기록뿐 아니라 꿈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꼼꼼히 담고 있다.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
[분수대] ‘삼성 고시’ 몰린 5만 명 … 최고 직장이라지만 누구에게나 그럴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일요일이던 18일 아침 서울 대치동 단대부고 앞. 수많은 젊은이들이 교문으로 꾸역꾸역 밀려들고 있었다.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SSAT), 일명 ‘싸트’를
-
[science] 이상하다, 기억나는데? … 나의 뇌는 기억을 날조한다
[중앙포토] 미국의 전직 형사였던 63세의 조지 플랭클린(사진)은 1990년 그의 딸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20여 년 전 딸의 친구를 강간하고 살해했다는 죄목이었다. 프랭클린은 전
-
강서고 73명, 대륜고 54명 … 일반고도 선전
2012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외국어고가 여전히 강세인 속에 일부 일반고의 선전이 눈에 띈다. 대구시 수성구의 일반계 사립고인 대륜고(교장 임운형)는 지난해 15명에 이어 올해
-
유기돈 “성공하려면 인맥보다 실력이 우선”
유기돈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공동 구단주가 산타클라라의 구단 본사 컨퍼런스 룸에서 첫 인터뷰를 가졌다. 유 구단주는 오는 2015년 본사 건물 인근에 세워질 ‘산타클라라 구장’
-
“밀실혁신 시대 가고 개방혁신·공동창조 시대 왔다”
이상문 미 네브래스카 주립대 석좌교수가 2010년 말 대전 우송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했다. [가이드포스트 제공] 관련기사 이상문 교수가 말하는‘오픈
-
소설가로 걸출한 삶,그 안에 배어있던 처절한 가난의 상처
소설가 이청준의 2006년 모습. [사진 중앙포토] 소설가 이청준(1939~2008)은 나의 추억 속에 깊이 각인돼 있는 사람 중 하나다. 우리는 4·19혁명이 일어나던 1960
-
"G20 영부인들 환호하며 싸간 한국 음식은…"
새하얀 앞치마, 높은 조리모자. 한눈에 셰프(주방장)란 걸 알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일이야 늘 신경이 쓰인다지만 요즘은 시험을 앞둔 사람처럼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D-1
-
건축가 3대 윤재옥·강철구 부부 집안
배가 등대를 보고 항로를 찾듯 자녀는 부모를 보며 진로를 생각한다. 자신의 일을 즐기며 보람을 느끼는 아버지와 어머니. 이런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는 자녀는 부모를 본받으려 한다. 그
-
직장인 40%, "마음 열고 이야기할 친구 없다"
'일본 직장인들은 외로워.'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일본 직장인 10명 중 4명이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취업사이트 마이나비에서 직장인 30
-
단국대병원, 이동응급의료체험관 운영
단국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동응급의료체험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단국대병원 제공]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외상·뇌출혈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환
-
미혼모 응원하려 자원봉사자들과 무료잡지 창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의 싱글맘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돼야 합니다.” 미혼모 후원용 무료 월간지 ‘키스(kiss)’를 최근 창간한 남경림(35·여·사진)씨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