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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2년-하]“거주 가능” vs “못 산다”…여전한 정부·이재민 평행선, 왜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221개의 텐트들.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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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 종이 가구업계의 이케아가 꿈”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하는 에코디자인 기업을 찾아라 ① 종이 침대 프레임, 페이퍼팝 글 싣는 순서 ① 종이 침대 프레임, 페이퍼팝 ② 시니어용 공기정화기, 도시광부 ③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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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되고 누군 안 돼?"…지진 이재민 '이주 대상 선정' 잡음
지난 6월 24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내부에 마련된 대피소 모습. 이재민들이 생활하는 텐트가 줄지어 설치돼 있다. 포항=김정석기자 경북 포항시가 1년 9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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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재난안전 체험학습, 재해예방 인형극…눈높이에 맞춘 상황별 대처법 교육
재난이 발생하면 장애인이나 노인, 어린이들이 특히 위험하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대피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직 신체·정서적으로 충분하게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의 경우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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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해외 구호부터 놀 권리까지…“아이들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올해는 1989년 11월 유엔총회에서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CRC)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 30년이 된 해다. 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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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령도시가 관광도시로. 원전사고 33년만의 반전
관광객들이 7일(현지시간)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장인 체르노빌의 기념품 상점앞에 서 있다. [EPA=연합뉴]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해 33년 동안 유령도시로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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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열발전소 측,‘유발지진’ 연구한 교수 비난에 포항 ‘부글 부글’
지난 22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의 지진대피소. 아직도 40여명의 이재민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 지열발전소 주관기관이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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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찾은 황교안 "지진특별법 조속히 통과시키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지진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후 지진 이재민 대피소인 북구 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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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오늘 특별재난지역 선포 결론…대통령께 건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강원도 산불 후속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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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불타고 있는데 '오늘밤 김제동' 틀어준 KBS
[KBS화면 캡처]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를 비롯한 지상파 3사가 부실한 재난 방송으로 비난받고 있다. 지난 4일 저녁부터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 동해안 일대 대형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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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현장 찾은 李총리 "진화 이후의 준비까지 해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강원도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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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고성·속초 산불 피해 현장 방문…현황 긴급 점검
황교안 당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5일 이른 오전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현장을 찾는다. 오른쪽 사진은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로 5일 오전 속초시 영랑동 한 폐차장이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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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인터내셔널, 아프리카 사이클론 피해지역 긴급구호 진행
지난 14일, 사상 최악의 열대성 사이클론 ‘이다이’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를 차례로 강타했다. 열흘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주민들이 살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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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포항 지진, 여야 문제 아냐…특별법 준비할 것”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2017년 11월 지진으로 심하게 부서진 대성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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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소송 vs 포항 시민 반발'… 20일 발표 앞둔 포항지진 조사단의 딜레마
경북 퐇아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출입구에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곳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지진 때 건축물 안전진단에서 위험 판정을 받고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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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경찰, 화인분석 속도
19일 오전 불이 난 대구 중구 포정동 주상복합아파트 건물 4층 남자목욕탕 발화추정 지점에서 이날 오후 전기안전공사,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련 기관의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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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언제 할거니?=20만원…'명절 대피소' 찾는 사람들
지난 2일 마포구 염리동 '퇴근길 책한잔'의 '명절없는 사람들'. 15명이 모였다. 김정연 기자 지난 2일,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작은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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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 95년 만에 재판… 주인은 금자씨냐 국가냐
북한산에 유일하게 남은 유인 산장인 백운산장이 소유권 소송에 휘말렸다. 백운산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1998년에 기부채납 약정을 체결했다. 기부채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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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 배우 제라드 버틀러, 산불로 폐허된 집 공개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잿더미로 변한 자신의 집에서 찍은 셀카 [사진 제라드 버틀러 트위터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집이 잿더미가 되는 등 피해를 본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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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고시원처럼…스프링클러 없는 고시원 서울에만 1080곳 더 있다
9일 화재 사건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은 고시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정부가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고시원은 노후한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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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국가가 배상하라" 포항시민 71명 손배소 제기
경북 포항시 북구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현장 모습. [연합뉴스] ━ 국가 상대 2억원 손배소 제기…"향후 5조~9조원으로 늘어날 것"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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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느림보 물폭탄 '플로렌스', 1000mm 비 퍼부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하고 있는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느림보'로 움직이면서 물 폭탄을 쏟아붓고 있다. 플로렌스는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했지만 엄청난 비를 쏟아부으면서 사망자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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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초등학교 유치원 붕괴 위기 “원인은 축대 무너져 지반 침하 의심”
7일 새벽 서울 동작구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붕괴 위기에 처해있다. 6일 오후 서울 동작구의 한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침하돼 인근 상도초등학교 내 유치원 건물이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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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조사단 꾸리자마자 "책임 낮다" 결론낸 정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현장 모습. [연합뉴스] '국가배상책임 요건 중 일부 요건의 불인정 가능성이 높아 국가배상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낮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