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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새화랑「청작」|개관기념 8인 초대전
○…새로운 화랑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강남에 또 하나의 전시공간이 생겼다. 24일 강남구논현동에 새로 문을 연 청작(청작)미술관 (대표 손성례)은 개관기념으로 「8인 초대전」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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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넘치는 70대 정열|박영선·이?치·장욱진 화백 작품전 잇달아
한국 현대미술사에 독특한 선을 그어온 70대 원로들이 5월들어 의욕적인 작품전을 잇달아 가짐으로써 초하의 열기를 앞당기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백송화랑에선 서양화단의 원로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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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문화」어떻게 형상화했나
6.25 36주년을 맞았다·민족상잔의 이 전쟁은 폐허와 빈곤, 이산가족과 피난살이 등 숱한 역경을 이 땅 위에 배태했다. 민족최대의 참사인 6.25가 과연 우리 문화 속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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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주문화는 예총전북지부(지부장 임종술)산하 국악·문학 미술·음악·영화·사진·연에·무용·건축·연극등 10개 협회를 비롯, 전북문화연구소(소장 이치백 전북일보사이사 주필), 전주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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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침체…서양화 붐
동양화가 침체하고 서양화가 붐을 이루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서울의 상업화랑들이 초대, 기획안 전시 실적을 보면 동양화가는 22명, 서양화가는2백52명이 전시, 서양화가 동양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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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경영진 대폭 이동 내정
삼성그룹은 1일 경영진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 이동을 내정, 오는 2월말 주총에서 정식 확정한다. 이번 경영진 개편으로 조우동 중공업 회장이 그룹 고문으로 추대된 것을 비롯, 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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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자명단 일부
공안사범6백59명중 l백70명의 사건별 처리내용은 다음과같다. ◇형짐행정지 ▲최기식(40·신부·징3년·자정2년)▲김화석(23·전 부산대·징3년)▲허진수 (26·전국청년회부회장·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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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6)|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85)|본격 상업화랑
미국에서 돌아온지 몇개월 되지 않아 우연히 반도호텔 앞을 지나다 반도화랑에 들렀다. 한쪽 구석에 세워놓은 의재(허백련)선생의 두폭가리개가 눈에 번쩍 띄었다. 한쪽에는 하경,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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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유도대회 참가선수 7명 출국
국제친선유도대회(20∼22일·쿠웨이트)에 출전하는 주니어대표선수단 9명(임원2·선수7)이 17일 출국했다. ▲단장=김종달(협회이사) ▲코치=박정진(유도대) ▲선수=박영선(엑스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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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회 동양화부서 특선은 허백련·심인섭등 4명|중기부턴 운보·정말조등 신예들이 각축|한국인으론 청전이 10번 특선…최다
제1회「조선미술전람회」는 22년6월1일부터 서울영악정(지금저동)에 있는 상품진열관에서 열렸다. 이때는 김용진 현채 이한복 오세창 최린 안종원 고희동 심인섭 지운영 여수현 변관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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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학·예술원 정회원 64명 새로 임명
정부는 지난 4월에 학·예술원회원 정년을 70세로 규정한 개정문화보호법에 따라 공석이 된 학·예술원정회원 72명(학술원 48·예술원 24)중 64명(학술원 44·예술원 20)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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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술』가을호 출간
종합 미술잡지『계간 미술』가을호가 나왔다. 유영국씨의「산」을 표지화로 한 이번 호에는 신안해저유물 명품 10점과「칸」국제 회화체 입상작 출품작을 원색화면으로 소개했다. 『평론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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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경위와 총평
21회 국전은 전체적으로 구상 분야가 감소되고 비구상의 출품이 현저히 많아졌다. 서양화에선 비구상이 l백점이 많고 동양화의 비구상도 구상에 육박하며 조각에선 거의 동수. 박영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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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초대작가 10인전|9월 한달 동안 신세계 전시장서
9월 22일로 창간 2주년을 맞는 중앙일보사는 우리 나라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및 중견을 초대, 9월 한달 동안 신세계 화랑서 3대 초대작가 10인전을 엽니다. 금년으로 제2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