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관 뭐가 급했길래…김진욱, 출근하자마자 뽑았다
김진욱 공수처장이 취임 엿새 후인 지난 1월 27일 이찬희 당시 대한변협 회장을 예방해 악수를 하고 있다. 김 처장의 이날 대한변협 예방에는 이 전 회장이 추천한 김모 공수처장
-
[단독]이성윤 모셔온 운전사, 김진욱 비서관은 '이찬희 추천'
14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지난 1월 취임 직후 여당 정치인의 아들인 김모 비서관(5급
-
秋가 바꾼 원칙…법무부, 김학의 불법출금 공소장도 "공개거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이어 법무부가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공소장도 공개를 거부했다. 법무부는 국회 법사위에 재판에 넘겨진
-
[조강수의 시선] 황제 조사, 공수처장의 치명적 일탈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지난달 1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이 '황제 조사'의 늪에
-
[분수대] 황제 조사
박진석 사회에디터 “대통령 당선인을 방문 조사했습니다.” 2008년 2월 17일 밤 피곤에 절은 기자들이 눈을 번쩍 떴다. 당선인 관련 의혹의 핵심인 투자자문사의 이름을 본
-
'이성윤 황제조사' 담겼나…의문의 '공수처 342호' 영상
5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의 강제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검찰은 공수처의 이성윤 서울중
-
[단독]관용차로 이성윤 모신 김진욱…운전자는 5급 비서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 조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7일 김 처장의 비서관이 직접 관용차를 운전해 이 지검장을 ‘모신’ 것으로
-
"한방 노린 박영선, 잘 피한 오세훈"…반전없던 2차 토론
뜨거운 한 방도, 시원한 반격도 없는 120분이었다. 지난 30일 밤 10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방송토론에서 재격돌했다. 토론은 중앙선거방
-
오세훈 "피해호소 3인 왜 썼나" 박영선 "어쩜 MB랑 똑같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오른쪽)가 29일 밤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100분 토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사설]박영선·오세훈 확정…이제라도 정책·비전 경쟁해야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맞붙게 됐다. [연합뉴스] 4·7 재·보선까지 2주 남겨두고 서울시장 대진표가 확정됐다. 오
-
이해찬 "LH에 국민 분노…이런 일 생기는 건 어쩔수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전기 '나의 인생 국민에게' 발간 축하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그분이 뭘
-
文 "부동산 적폐" 외치자…오세훈·박형준 부동산만 패는 與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LH(한국토지주택공사) 파도를 맞은 여권이 반격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적폐
-
손혜원 父·강경화 시부 빼고 한다는 '가짜 유공자' 전수조사
국가보훈처가 27일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연내 독립유공자 공적을 전수조사해 '가짜 유공자'를 가려내겠다고 밝혔다. 가짜 유공자로 밝혀지면 서훈을 박탈하겠다는 것이다.
-
"임종석과 형·동생" 이혁진, 채용글엔 "업계 최고로 모신다"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가 2012년 19대 총선 때 민주통합당 서울 서초구갑에 출마했던 모습. 뉴스1 검찰 수사를 받다 해외로 출국한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
[박보균 단문세상] ‘문재인 권력’의 결정적 욕망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문재인 정권은 도발적이다. 87년 민주화 이후 예외적 현상이다. 그것은 민주주의 아래에서 민주주의 뭉개기다. 그 모순적 행태는 586 운동권적이
-
與도 압박하는 尹처가 수사···장모 측 "투자로 되레 손해 봤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7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위해 부인 김건희 코비나 컨텐츠 대표와 함께 입장해 자리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
[영상]나흘간의 '秋 전쟁'…이들은 추미애와 거리두기 택했다
“대정부 질문이 아니라 대추미애 질문이네요.” 21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을 지켜본 한 국회 보좌진의 말이다. 실제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 14일부터 나흘 내내 여야는 추미애
-
"秋아들, 진작 공수처 통과됐다면…" 이 말 뒤 밀어붙이는 與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흥구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여권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병역
-
[단독] PPT 2장으로 나랏돈 748억 따낸 '이혁진의 신공'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2017년 6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제출한 투자 상품 설명서 표지. [미래통합당 윤창현 의원실 제공]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의 700
-
장외집회 간 심재철 "文 정권, 3대 게이트 열리면 끝장날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스1]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정권 3대 게이트의 문이 열리는 날 문재인 정권은 끝장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
-
[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
'조국조''조로남불'…임명 전부터 조국 발목 잡았던 과거 SNS 발언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떠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 들어서며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은
-
아내·본인 기소되면 장관 사퇴? 조국 “재판 결과까지 봐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1일 국회에서 열렸다. 검찰 개혁과 수사가 진행 중인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 등을 두고 고성이 오가며 여야 의원들이 격돌했다.
-
대통령 주변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3년 째 공석…청와대 감시 제대로 되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면서 3년째 공석인 ‘특별감찰관’과 같은 청와대 권력 견제의 기능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