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렬의 세계경제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코로나 대응, 부채 위기가 3대 변수
━ 2023년 세계 경제는 어디로 이상렬 논설위원 글로벌 경제에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2023년 세계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악당에 시달릴 전망이다. 경기침체
-
과기계, '4대 과기원, 교육부 산하 대학으로 편입 시도'에 반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9차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KAIST를 다른
-
[단독]尹, 직접 반도체 '포토마스크' 들었다…"현장 가라는 뜻"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포토 마스크(레티클)를 들어 보인 데 대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실무를 알고 현장에 가보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
안철수 “단일화 가능성은 0%, 물밑작업 없을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4일 UNIST(울산과기원)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를 방문해 청년연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
-
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1.24
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0
-
[임혁백의 퍼스펙티브] 세계적 민주주의 위기, 한국도 예외 아니다
━ 민주주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나 지구촌의 스트롱맨들은 자유민주주의 법·제도를 합법적으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잠식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렌드라
-
[임혁백의 퍼스펙티브] 격해지는 미·중 경쟁, 중국 의존 줄이고 교역 분산해야
━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질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격화하며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글로벌 리더십이 실종됐다.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
김기현 "靑, UNST 졸업식때 文과 인사도 사진도 찍지말라 해"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12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으
-
"구글 한국인 AI인재 50명, 5억 받는데 1억 주는 한국 오겠나"
정송 카이스트(KAIST) AI대학원장이 26일 오후 대전 KAIST 원장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기업도 대학도 정부도 온통 ‘인공지능(AI)’으로
-
[양영유 曰] 한전공대는 코미디다
양영유 교육전문기자 중앙콘텐트랩 1962년 서울 마포에 대학이 하나 생겼다. 2년제인 수도공업초급대학이다. 2년 뒤에는 4년제 수도공과대(首都工科大)로 커졌다. 설립 주체는 한국
-
[단독]박사 병역특례 1000명 유지…청와대, 과기계 의견 받아들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의 실험실.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 KAIST] 폐지 또는 대폭 감축이 추진됐던 병역 대체복무제 중 박사급 전
-
[단독] 삼성, 서울대·울산과기원 등에 '100% 채용' 반도체학부 만든다
정부 부처와 한국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가 국내 ‘톱 대학’과 연계해 기업 채용이 전면 보장되는 4년제 반도체 학부 신설을 추진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수석보
-
대학-출연연 연구비 갈등...기초과학연구원, 1700억 삭감에 집단 반발
“연구 자율성은 독창적 지식을 창출하기 위한 최소 조건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연구자 중심 철학이 오롯이 구현되길 희망한다” 지난 1
-
文대통령 "청년들의 모험적인 창업 적극 뒷받침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혁신 성장을 이루려면 역시 우리 청년들의 혁신 창업이 기본”이라며 “정부가 청년들의 모험적인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
그 분이 오시는 자리에 ‘특이한 점, 점, 점’
김성룡의 사진 ‘한국과기원’(2016). [사진 일우아트스페이스] 중앙일보 김성룡(43) 기자는 최근 1년여 동안 대통령의 여러 일정과 주요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보도했다. 그
-
대통령 의전의 '특이한 점'···중앙일보 김성룡 기자 사진전
김성룡 작, '청와대 본관', 2016. [사진 일우스페이스] 중앙일보 김성룡(43) 기자는 최근 1년여 동안 대통령의 여러 일정과 주요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보도했다. 그 중
-
"국정화 강행시 불복종 운동 전개"…102개 대학 561명 교수 성명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오수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국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들이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교수들은 11월
-
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
[박방주가 만난 사람] “약물 원료산업 개척 15년 … ㎏당 30억원 제품 만들어”
김재일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가 용매 용기를 들고 펩타이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김재일(56) 교수는 독하고 치열
-
[박방주가 만난 사람] “약물 원료산업 개척 15년 벤처기업 올해 증시 상장”
김재일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가 용매 용기를 들고 펩타이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김재일(56) 교수는 독하고 치열
-
환풍구 높이 1m 남짓 … 전문가 자문 없이 건설사가 설치
철제 덮개가 무너져 내린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광장의 환풍구에 대해 18일 긴급 점검이 있었다. 18.7m 깊이의 환풍구 내부를 살피기 전 인부들이 미리 발판 등 구조물을 설치
-
환풍구 높이 1m 남짓 … 전문가 자문 없이 건설사가 설치
철제 덮개가 무너져 내린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광장의 환풍구에 대해 18일 긴급 점검이 있었다. 18.7m 깊이의 환풍구 내부를 살피기 전 인부들이 미리 발판 등 구조물을 설
-
사람들을 홀로 밀어 넣은 안전 불감증
환풍구 덮개가 부서지면서 27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을 중앙 SUNDAY 기자가 18일 찾아갔다. 이곳에서 만난 목격자들의 증언, 경찰
-
미래부, 7개 부처 분산된 과학기술·ICT 업무 통합
진영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오른쪽)이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훈·옥동석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