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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존슨」부인|우리의상 알아 보고대뜸"한국서 왔군요"
미국대통령부인인「레이디·버드」여사를 내가 만난것은 백악관 장미뜰로 통하는 큰방에서다. 65년6월 동남아9개국의 여기자9명이 미국의 신문과 여성단체를 돌아보고백악관에 들렀을때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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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환영이 마음안놓여
○…대통령부인 육영수여사는 이번 박대통령의 월남·비율빈방문에 스스로 동행하기를 고사했다고-. 그이유는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곧이어 「존슨」미대통령내외의 한국방문이 있어 이 환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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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떠나던 날 공항
○…박대통령이 정 총리와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것은 9시30분. 1천 여명의 환송객이 흔드는 태극기의 물결에 손을 들어 답례하며 환송식장에 오른 박대통령은 육사군악대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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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심을 「미국민의 마음」|「존슨」대통령부인 「버드」여사의 체한 3일
○…오는 31일 방한하는 「존슨」대통령 내외를 맞아 청와대의 육영수여사를 비롯한 정일권 국무총리 부인 윤계원 여사 등은 「버드」여사에게 한국의 예술과 아름다움을 속속들이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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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미대통령부인 맞는 6개국 「아시아」의 「퍼스트·리에디」들
【뉴요크17일AP동화】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버드」 여사가 남편인 「존슨」대통령을 따라 19일동안 4만2백44「킬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극동의 6개 우방을 친선 방문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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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여사가추석선물 근로재건대원들에
박정희대통령부인 육영수여사는 28일밤 쓸쓸하게 추석전야를맞은 서울종로·신설동및 동대문지구 근로재건대원들의 합숙소를 채원식 서울시경국장의안내로 직접돌아보고 떡과 사과 과자등을 선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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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거울 전달
19일상오 제2군사령부서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가 2군사령부 병사들에게 보내는 시계와 거울 전달식이 박경원 사령관등 전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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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장 안팎 「스냅」
흰 제복을 입은 해병대군악대가 연주하는 「아리랑」과 「양산도」가락이 흥겹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14일 상오 9시 30분 이동원 외무장관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이 회의장에 입장한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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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80돌맞이
31일 개교 80주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는 상오 10시 동 교 운동장에서 8천여명의 전교 학생·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등 내외 귀빈·동창·학부형·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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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취재엔 벽이…|박 대통령 수행 비화
박정희 대통령의 12일간에 걸친 동남아 3국 순방에서 느낀 것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같은 동양인이라는 점에서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말레이지아」·태국·중화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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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 동창생들과 한때
동남아 3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자유중국을 들른 박 대통령은 17일 하오 숙소인 「그랜드·호텔」로 찾아온 만군 사관학교 동창 10여명과 어울려 한동안 옛날을 회고하며 즐거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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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세계 승리에 전진"
【대북=오전식 특파원】자유중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박 대통령은 16일 상오9시35분 대북 교외에 있는 충열사를 찾아 무명용사 묘지에 화환을 증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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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동남아 순방 앞두고 준비 이모저모
-연설문 초안작성만 16통 박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눈앞에 둔 청와대 의전 비서실, 공보비서실, 경호실은 외무부보다는 덜 하지만 그들대로 준비에 바쁘다. 의전 비서실은 순방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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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여사가 의류 보내
박정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사진)는 20일 하오 지난 18일자 본지 사회면에 보도된"세 쌍둥이 낳고 가난한 어머니의 울상" 이라는 목포시 산정동 1구 3반의 서혜자(37)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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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백의의 천사"에「나이팅게일」기장
대한 적십자사 창립 16주년 기념식이 27일 상오 10시 이효상 국회의장, 정일권 국무총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 「브라운」주한 미 대사 부처 등 내외 귀빈과 최두선 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