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이전프로젝트]"취업 세종시에만 유리"...대전·충남 대학생들 불만
"대학교는 대전·충남에 많은데 취업 기회는 세종시 소재 대학 출신자에게만 주니 대전·충남 지역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억울할 수밖에 없죠."(대전 출신 대학생 곽 모 씨·21세)
-
[국토의심장 충청] 인구 늘고 성장동력 구축…대한민국 중심서 세계의 중심으로
새로운 비상 준비하는 충청 세종시 인구가 지난 8일 30만명을 넘어섰다. 2012년 7월 광역단체로 출범한지 5년 10개월 만이다. 대한민국의 사실상 행정수도로서 제 모습을 갖춰
-
[랭본대]'A폭격기' 서울대 절반이 A학점…학점 짠 대학은 어디?
대학생 여러분, 중간고사 잘 보셨는지요? 지난주까지 대부분 대학교에선 중간고사가 끝났을 텐데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시험 준비를
-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 부산은 1위, 울산은 꼴찌 왜
6.1→5.1→7.3→4.5%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2014~2017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다. 4년 연속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최하위다. 지난해는 전국 평균(1
-
2020년엔 수험생보다 대학 입학 정원이 많아 … 연합은 생존 필수조건
연세대와 포스텍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과 대학 시설 등을 전방위로 공유하기로 5일 선언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 그간 대학의 폐쇄성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에 대한 '위기감'에서
-
고3들 "세부능력이 공통능력이냐" '판박이' 학생부 불만
"여러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똑같은 문구로 적혀 있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 상위권 친구들과 생기부('학교생활기록부')를 비교하다가 똑같은
-
“공통논술 포함해 수능 2회 보자”… 수도권 대학들 제안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에서 열린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제2차 대입정책포럼'에서 김경범 서울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전민희 기자 교육부가 올해 중
-
소련 볼셰비키 혁명 이식 몰두했지만 중국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⓷]소련 요원이 지도한 중국 공산당의 무장투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중국 공산당이 1934년
-
금관 모형, 강진청자, 청마다완 … 대구 ‘위아자’ 열기 후끈
김관용 경북도지사 - 황남대총 금관 모형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보 제191호 ‘황남대총 금관’ 모형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모형이지만 24K 순금 도금 처리돼 액자 안에 근사하
-
[2017 대학평가] 울산대, 온실가스 잡는 기술 … 고려대, 남극에 ‘싱크홀 센서’
━ ① 학과평가 이공계열 지난 1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실에서 대학원생 박주연(앞줄 오른쪽)씨가 휴머노이드 ‘마이봇(Mybot)’과 대화하고 있다. 마이봇에는 사
-
[수시 내비게이션] 학생부교과 전형 면접 20% 문항은 고사 5일 전에 공지
대전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캠퍼스. [사진·목원대]유장환 입학처장 목원대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학교운영으로 각종 지원사업에서 눈부신 성과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201
-
[수시 내비게이션] 학생부교과 전형 면접 20% 문항은 고사 5일 전에 공지
대전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캠퍼스. [사진·목원대]유장환 입학처장 목원대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학교운영으로 각종 지원사업에서 눈부신 성과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201
-
[수시 내비게이션] 행정·교통·산업 중심 충청, 글로벌 교육 허브 발돋움
미래형 인재 산실 대학이 위기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과 국내외 대학 간 무한경쟁이라는 위기에 처했다. 경쟁력 없는 대학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영이 부실한 대학
-
[건축공학]충남대 취업률 ‘넘버1’…싱크홀 킬러 고려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 - 건축공학 ‘시멘트를 안 넣고도 콘크리트를 만들 수는 없을까.’ 서울대 건축학과(건축공학 전공) 홍성걸 교수는 지난해까지 수년
-
문재인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은?…지역 구분과 재정지원 연계
교육부가 내년에 치러지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 수정안을 25일 공개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분류돼 문을 닫게 된 강원 동해시 한중대 모습. [연합뉴스] ‘지역별 특성
-
특성화 캠퍼스 4곳 디딤돌로 ‘글로컬 명문대’ 도약할 것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이제는 상아탑이라는 울타리에만 갇혀 있는 대학은 발전할 수 없다. 지역 사회와 상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프리랜서 김성태] 충북대는 지난해 캠퍼
-
[충청의 힘] 4차 산업의 허브, 교통·행정 중심지로 충청권 도약 채비
기고 권선택 대전시장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충청권 유권자 수는 호남을 넘어섰다. 이번 선거에서 충청 유권자는 442만3483명(전체 유권자의 10.4%)으로 호남(426만250
-
[이달의 책] 세상을 읽는 눈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5월 주제는 ‘세상을 읽는 눈’입니다. 어떤 국가가 번영하고 어떤 국가가 쇠락하는지, 문명화된 사회에서 왜 반지성주의가 득세하는지, 한
-
[TONG] 추락하는 외고에 날개가 없다?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등학교의 인기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2017학년도 외국어고의 입학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또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자율형사립고나 과학고
-
[현지취재] ‘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 타슈켄트 인하대(IUT)의 비상(飛上)
2014년 정보통신(IT)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타슈켄트 인하대(IUT)는
-
대전 실험식당 ‘비밀’ 김정우 대표, 음식점 창업 꿈꾸는 청년과 주방 공유
‘비밀’의 김정우 대표. ‘벌(Bee)처럼 협동해서 만든 식사(Meal)’란 의미와 ‘ 비밀스러운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시 어은동 ‘비밀(Bee Meal
-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 호원대에 장학금
윤여웅(66·사진) 제일건설 대표가 전북 군산시 임피면 호원대학교에 장학금 5000만원을 내놨다. 윤 대표는 5일 호원대를 찾아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강희성
-
[브리핑] 대전충청 대학홍보협의회장에 임정완 팀장 外
대전충청 대학홍보협의회장에 임정완 팀장 임정완(46) 중원대 홍보팀장이 지난 19일 제18대 대전충청지역 대학홍보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임 회장은 200여 개 4년제 대학이 가입돼
-
[시론] 지방대학 이전, 지역에선 생존의 문제다
김기용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전 경찰청장 최근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17일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제한을 위한 범국민 토론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