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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약속 너무 잘 지켜 놀랐다"…원자력전공생 '고난의 3년'
━ 녹색원자력학생연대, 3년간 “원자력 살리기” “문재인 대통령이 이 정도로 공약을 잘 지킬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위해 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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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성전환 합격, 두쪽난 여대···페미 단체 "1만명 반대 서명"
숙명여자대학교 제1캠퍼스 정문. 정은혜 기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 20대가 숙명여대에 합격한 소식이 알려진 뒤 관련 논쟁이 학교 외부로 번지고 있다. 4일 서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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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총학 대신 카톡·페북발 촛불집회
김태호 사회2팀 기자 ‘화호류구(畵虎類狗)’ ‘호랑이를 그리려다 개를 그렸다’는 뜻이 담긴 제목의 대자보가 18일 고려대 정경대 후문 게시판에 붙었다. 일부 학생들은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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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촛불집회 추진위원장, 자유한국당 지부장…“양해 구했다”
권현빈 부산대 촛불집회 추진위원장이 24일 오후 부산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문제를 제기한 부산대학교 촛불집회 추진위원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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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도 촛불집회···"조국 딸 장학금, 부모가 잘나서 받은것"
권현빈(22,행정학3)부산대 촛불집회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이 24일 오후1시 부산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혜연 기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에 이어 부산대학교에서도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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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특혜에 분노" 부산대 동문 441명 연서명
23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권현빈(22)씨가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신혜연 기자 "저희는 조국 교수를 정치적으로 문제 삼으려는 게 아니에요. 딸이 받은 특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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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여고 교사 18명 징계...미투 연루 다른 학교는 어떻게 조치했나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ME TOO' 문구를 붙여 화제가 된 서울 용화여고.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ME TOO' 문구를 붙여 화제가 된 서울 용화여고. ‘스쿨미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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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미투' 고발자들, "혼자가 여럿 돼 버틸 수 있었어"
"제가 교수님을 자극하나요? 이렇게 짧은 바지를 입으면 저를 만지고 싶나요? 정말 추행을 당한 게 제 잘못인가요?" 지난 1일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생 이민지(가명)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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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서 대규모 촛불집회
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두 번째 대국민사과를 통해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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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장칭의 편 … 간첩 혐의로 쑨웨이스 체포 작전
체포되기 직전의 쑨웨이스. 1968년 2월 베이징. [사진 김명호] 쑨웨이스(孫維世·손유세)에게 쑨양(孫泱·손앙)이라는 오빠가 있었다. 중국 홍군의 창시자 주더(朱德·주덕)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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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커진 재야… 검거선풍 예고/치사정국 긴장의 20여일
◎취재기자 방담/민심 잘못 읽은 정부 지각수습 부심/“강성퇴진·백골단해체” 공감대 조성/강군 운구 「회군」은 반윤리지적 못면해/「날치기통과」등 악수 사태증폭/20만시위 보도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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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각서가 파업 도화선|끝내 파국 부른 서울 지하철
지난달 21일 노조 측이 합의각서 이행을 들고 나오며 시작된 서울지하철 노사분규가 분규발생 23일, 쟁의발생 16일만에 급기야는「총파업」과「공권력개입」이라는 최악의 상태까지 치달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