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결단 미룬 채 변죽만, 효종·송시열의 북벌론 공조
━ 효종의 영릉과 송시열의 강한사 김정탁 노장사상가 여주에 가면 세종의 영릉(英陵)과 효종의 영릉(寧陵)이 함께 있어 합쳐 부르면 영녕능인데 대개 영릉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
[명예] 서울대 타대생 편입 찬반 논란
서울대 학장회의에서 2001년부터 타대생 학사편입 허용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지난 6일 언론에 공개되면서, 주요 이해 당사자 가운데 하나인 서울대 재학생 사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
배구 「삼성호」 연내 출범할까
남자배구 「삼성호」가 올해안에 과연 출범할 것인가. 삼성그룹은 올해안에 배구팀 창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스포츠단 박성인(朴聖仁)전무가 배구협회 조영호(曺英浩)
-
명분·실리 다얻은 정 대표/신당과 통합한 국민당 향후 전망
◎“반양김 결집 표방” 설득력 더욱 커져/“득표력없는 인사흡수” 별무효과론도 국민당과 새한국당(가칭)이 16일 일단 통합을 선언함으로써 정주영후보의 대선가도에 세를 더했다. 더불어
-
떠오르는 정계 개편④|민정 "일 자민당 식이 좋은데…"|4당 틀 벗어나 아예 보수신당 구상도
민정당이 생각하고 있는 정계개편은 일본 자민당식 보수연합이다. 4·26 총선 이후 여소야 대의 4당 구조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당장의 현실적 필요가 더없이 절실할 뿐 아니라 최근 급격
-
「상처뿐인 영광」보다「위약비난」선택|중간평가 급선회의 배경과 정국전망
노태우 대통령이 백척간두에서 중간평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급선회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미 여야양측에 의해 신임연계국민투표를 전제로 찬반 유세전이 시작되고 다수 국민과 정치권의 촉
-
「호텔정치」사라지고 「일괄타결」도 옛말
대화정치를 하되 막후협상은 않고 협상은 하되 거래는 않는다는게 새정치를 펼치려는 민정당의 입장이다. 정기국회 들어 일정조정이다, 국회법심의다 하여 각 정당간에는 연일 회담과 협상이
-
계엄사 발표 김대중씨 중간수사 내용
1, 김대중의 의도와 목적 10·26사태의 발생을 자신의 정권획득의 호기로 인식한 김대중은 79년12월23일 연금해제조치 이전부터 사실상 정치참여의 주역을 자처, 시국수습에 대한
-
관람객 40만명 동원한 제 22회 국전의 허실 관람객 60%가 학생· 관광객단체
덕수궁의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40회 국전은 15일로써 예정 35일간의 전시기간이 만료됐지만 18일까지 연장해 약40일 동안에 4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불러들여 매일 입추의 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