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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3돌 인재배출에도 한몫
한국은행이 12일로 창립33주년을 맞는다. 한은은 그동안 중앙은행으로서 기능못지 않게「한은맨」이라 불리는 인재들을 각계에 널리 긍급한 「딩크탱크」(두뇌집단)로서의 역할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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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반영선에 사실여부 확인소동 벌여|대우, 사우디서 천연가스압축시설 수주
★…김준성 부총리가 15일 국회경과위에서 국제원유가 인하분의 30%만을 국내유가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히자 지금까지 이의 활용방안을 마련해오던 관계부처 실무진들이 깜짝 놀랐으며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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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현대에 이어 대우그룹이 태국의 타이만에서 발견된 천연가스를 액화생산하기 위한 대규모 시설건설에 참여할 뜻을 태국정부에 전달, 태국산업성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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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직장 기독교인들 모여「직장 선교협의회」 창립
직장안에서의 예배와 성경공부를 중심한 신앙을 지향하는 기독교서울지역직장선교협의회가 13일 하오 서울광화문 종교교회에서 창립된다. 현대건설·국제상사·동아건션·대림산업·한국은행·삼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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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딛고 발돋움한 신흥기업들의 면모|남들이 움츠릴 때 뛴 재계의 신예들
재계의 스타가 되려면 「불황일수록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꽉 짜인 재계서열을 비집고 올라서려면 남들이 자금난 등으로 움츠릴때 기회를 포착, 과감한 투자를 해야 경기회복의 물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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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재계, 곡절도 많았다"
80년 한해는 나라안팎의 여러 격변에 영향 되어 재계에도 파란곡절이 많았다. 재계인맥의 주류에는 큰 변화는 없었으나 경제단체장들은 거의 교체되었다. 정치·사회적 격변이 겹치고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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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동차「현대」-「기아」
자동차 왕국인 미국은 말할 것 없고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 치고 자동차 상품경쟁은 예외 없이 치열하다. 수출시장에서는 자동차를「상품의 꽃」이라고도 하고「외교상품」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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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불조심 계몽대 부산의 소방악단
불조심 계몽이라면 붉은 색 불자동차와 요란한「사이렌」소리를 연상하게 되지만 부산 시민들에게는 이제 경쾌한 소방 악기의 인상이 더욱 깊어 가고 있다. 부산 소방악대는 전국에서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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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스컴」의 역사적인 존립근거
중앙「매스컴」이 오늘로써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역사적 안목에서 불때 10년이란 시간은 마치 수유와도 같이 짧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나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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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증권 시장|외국 민간 자본-무제한 침투 우려
「빈곤으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키 위한 경제 발전과 경제 협력이 오늘날 선·후진국의 공동 「이슈」로 등장된 지는 이미 오래다. 특히 70년대의 「풍요한 사회」 건설을 위해 내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