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성과주의"…女부사장·81년생 상무 탄생한 삼성 계열사
삼성물산 패션부문 고희진 부사장(왼쪽), 박남영 부사장.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이 9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
-
교육청·교과서 폐지한 뉴질랜드처럼 창의적 자율교육을
1년 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언했던 세계경제포럼이 올해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여파로 앞으로 3년간 컴퓨터·수학·건축·엔지니어링에서 200만 개 일자리가 증가하고 사무직·관
-
[부고] '둥글게 둥글게' 동요 작곡가 정근 外
'둥글게 둥글게' 동요 작곡가 정근 동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둥글게 둥글게’ 등을 지은 동요 작곡가·아동문학가 정근(사진)씨가 17일 별세했다. 85세. 1930년 광주
-
피곤하면 명품 못 만든다 하루 딱 8시간만 근무 … 직급·출퇴근 카드도 없애
축구 매니어인 브루넬로 쿠치넬리 회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니트로 만든 축구공을 안고 있다.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루 8시간만 일하고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유산 한 푼 없
-
[부고] 이성균씨(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전 음악대학장)별세 外
▶이성균씨(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전 음악대학장)별세, 김효경씨(성악가)남편상, 이종호(LETS 대표)·종서씨(재미)부친상=27일 오후 9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
[부고] 애국지사 한칠석 선생 별세 外
애국지사 한칠석 선생 애국지사 한칠석(사진) 선생이 31일 오전 1시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45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태극기
-
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
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
썰렁한 식당가 … 동네 인심마저 팍팍
9일 낮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GM대우 공장 서문 앞. 이곳에서부터 산곡동 천주교회 사거리까지 500m 남짓한 거리는 부평 일대에서 ‘대우길’로 불린다. GM대우 근로자들이 근무교
-
[부고] 안규태씨(전 송암영농조합법인 대표약학박사)별세 外
▶안규태씨(전 송암영농조합법인 대표약학박사)별세, 이혜경씨(피아노스타 대표강사)남편상, 안규중씨(전 건국대병원 병원장)동생상=11일 오전 10시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
한국 벤처 부자 100인, 평균 나이 49세·재산 412억
추석 명절 가족,친지들의 회식 자리에서 화제가 되는 단골메뉴는 역시 돈 이야기다. 사촌 누구는 무슨 일을 해서 떼돈을 벌었고, 친구 누구는 잘나가다가 사업에 망했다는 전언들이다.
-
[글로벌 중기 '희망 보고서']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사장
국내 대표적인 굴착기 부착 장구 업체인 대모엔지니어링의 이원해(49.사진)사장은 어린 시절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경영자다. 찢어지게 가난해 중.고등학교를 어렵게 다녔다. 고향인
-
[부고] 김영기 전 서울지방철도청장 별세 外
▶김영기씨(전 서울지방철도청장)별세, 홍성재(사이버넷 상무).백승훈(사업).최동훈씨(삼우설계 근무)장인상=14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10-2239
-
['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2. 오일 커넥션
미국 중남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45번 고속도로를 타고 동남쪽으로 약 1시간 동안 달리면 멕시코만에 다다른다. 멕시코만의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갤브스톤이란 긴 섬이 보이고, 그 안
-
최고연봉 200억 36세 사장 탄생
한해 봉급으로 최고 2백억원을 받을 수 있는 30대 벤처캐피털 회사 사장이 탄생했다. 2백억원이면 달러로 환산해도 2천만달러가 넘어 미국에서도 최고액 연봉 대열에 속할 정도다. 주
-
유종렬 기아車회장, 한국바스프社 사령탑으로
'위기관리자 역할은 이제 그만, 다시 친정으로 돌아간다'. 지난해 4월부터 기아호 (號) 의 키를 맡아 새 주인인 현대에 회사를 인계하는 등 '궂은 일' 을 도맡아온 유종렬 (柳種
-
(5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제2본영…수원①|「맥아더」의 내한(상)
수도 서울이 공산군 수중에 들어간 후 며칠동안 수원에서는 여러 가지 극적인 일들이 많았다. 큰 비행장이 있는데다가 후퇴한 육본이 이웃 시흥에 자리잡은 입지적 여건에 겹쳐,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