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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공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작년 10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한 말이다.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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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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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노무현의 꿈
최상연 논설위원 과거팔이가 문재인 정권의 특징인 줄 알았다. 정권 내내 적폐 청산, 토착 왜구 타령이어서 과거를 부정하는 방향성만큼은 뚜렷하다고 착각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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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에 伊 총리 사임 예고…"새 연정 구성 노린 승부수"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외신이 보도했다. 다만 물러나기 위한 사퇴라기보다는 붕괴 위기에 몰린 연립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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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바이든은 ‘오바마+트럼프’ 될것...'하노이 리패키지' 필요”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16일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미국의 조 바이든 신 행정부 출범 한 달을 앞두고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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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참사 겪고도 똑같다" 선거 한탕만 노리는 野 고질병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④인재고립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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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천도 뒤 독일 정치, 거칠고 추해져 포퓰리즘 ‘꿈틀’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2〉 1990년 독일 총선에서 사민당 연방총리 후보로 출마한 오스카 라퐁텐. 그는 사민당 탈당 후 민사당에 입당했다. [사진 독일 연방문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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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검사장의 절명시..정치가 검찰 덮었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검·수원고검 산하 검찰청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앞은 이성윤 서울지검장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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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의 퍼스펙티브] 막말·궤변의 양극화 정치…제3지대 조성 절실
━ 분열된 한국 사회, 그 종착역은 퍼스펙티브 『조국 백서』와 『조국 흑서』가 동시에 출간되어 판매 부수 경쟁을 벌였는데, 『흑서』가 승리했다. 『흑서』가 진보 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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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 문자 폭탄에 "양념" 두둔…문파 키운건 文이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존 바이든 부통령과 박빙의 경쟁을 펼쳤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 2월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 “우리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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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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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盧의 친구 vs 문파 수장’ 문재인의 두 얼굴
대통령 노무현은 “진보라도 타협할 건 타협” 열린 자세 보여 현 정부는 반대파 징계에 ‘통계 마사지’까지… 朴 그림자 어른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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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외부 출신 최연소 차관, 최종건 놓고 술렁이는 외교부
조세영(左), 최종건(右) 조세영(59) 외교부 전 1차관이 이임식도 열지 않고 외교부를 떠났다. 14일 차관급 인사에서 최종건(46)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이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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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식 없이 떠난 조세영…외교부, 최종건 차관 인사에 부글
지난해 5월 24일 당시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 전 차관은 이날 별도의 이임식 없이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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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최연소 女총리 뭐 중한가" 일·사랑 모두 잡은 서른넷 인생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지난 2월 21일 유로존 국가수반 특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해 말 핀란드 총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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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文에 ‘외교관 성추행’ 꺼낸 女총리, 국민엔 “코로나 정복” 선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AP=연합뉴스] 지난 28일 한국과 뉴질랜드 정상 간 통화에선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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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하회마을, 옛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 힘내라 대구·경북 ① 안동 하회마을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를 가을까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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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햇빛으로 오늘 익는다···연100만명 느끼는 '하회마을 맛'
━ 힘내라 대구경북① 경북 안동 하회마을 ■ 「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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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좀 더 미뤄라" 이탈리아 정부 방침에 주교들 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봉쇄를 완화하고 있는 이탈리아 정부가 가톨릭 미사 허용 시점을 뒤로 미루자 현지 가톨릭 주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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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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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살린 네타냐후 … 이스라엘 연립정부 협상 타결
이스라엘의 새 연립정부 구성 협상이 진통 끝에 타결됐다. 집권 보수당 리쿠드당을 이끄는 베냐민 네타냐후(70) 총리와 중도 정당 청백당의 베니 간츠(60) 대표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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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 이종걸 “미래한국당은 반칙 정당…새로운 제도의 파괴꾼”
━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터뷰 “우리 정치의 망국병인 지역주의 타파보다 절실한 정치개혁은 없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독일식)를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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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치료제 없는 코로나19, 인구 70% 감염 전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독일 인구의 최대 70%로 확산될 수 있다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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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나 접촉자 없는 안전지대?..대전·세종·경남도 방역 총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확진자나 확진자와 접촉자가 없는 지역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까지 이런 지역은 대전과 세종·울산·경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