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LPGA투어 기-승-전-고진영
고진영은 보름 사이 17억 원을 벌었으며,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턱밑까지 따라붙었던 2위 김세영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AFP=연합뉴스]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25)이
-
돌아온 '당구계 우즈' 브롬달, 팔에는 한국스폰서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자 브롬달이 왼팔 부근에 붙은 한국기업 스폰서를 보여주고 있다. 라네르스=박린 기자 31일 덴마크 라네르스의 한 식당에서 만난 유럽의 노신사는 “내 아들이
-
1-23 뒤집기…'당구계 손흥민' 김행직, 월드컵 3번째 우승
한국인 최초로 월드컵 3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행직. [중앙포토] 1-23 열세를 뒤집고 대역전극을 펼쳤다. ‘당구계 손흥민’ 김행직(27·전남당구연맹)이 개인통산 세번째 스리쿠션
-
NC가 보여줬다, 야구는 9회말부터
━ NC 3 - 2 LG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용덕한(35)의 끝내기 안타로 2016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드라마 첫 편을 완성했다.9회
-
[사설] 포기를 모르는 ‘팀코리아’가 쓰는 리우 드라마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일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펜싱의 박상
-
[프로야구] 오승환 철벽 마무리 … 삼성, 1위 복귀
프로야구 삼성-SK의 경기가 열린 19일 대구구장. 김성근 SK 감독은 경기 전 “왜 오늘은 예비 한국시리즈라고 안 하지? 삼성과 우리가 한국시리즈를 할지 누가 아느냐”고 물었다.
-
전북, 알카라마와 오늘 AFC 챔스 결승 1차전
'역전의 명수' 전북 현대가 K-리그 첫 아시아 클럽 정상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역전은 없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카라마(시리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
성남 '망신살'…사우디 알 이티하드에 0-5 대패
▶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날려버린 성남 일화의 김도훈(右)과 이성남이 고개를 숙인 채 허탈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성남=연합] 아시아 지존의 자리는 호락호
-
익산 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황규연(27·신창건설)이 넉달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특유의 기술씨름도 오랜 만에 빛을 발했다. 황규연은 21일 원광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익산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팀동료
-
[럭비월드컵] 프랑스·호주, 결승대결
올해로 4회째인 '99럭비 월드컵대회 패권의 향방은 프랑스-호주 대결로 압축됐다. 지난 대회 3위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트위크넘구장에서 열린 대회준결승에서 조직적인
-
[해외골프]"역시 우즈" 열달만에 정상복귀
"내가 원하는 것은 우승뿐이다. " 올들어 2년생 징크스에 허덕이던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21.미국)가 10개월만에 미국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우즈는 11일 (한국시간) 조지
-
그레그 노먼 세인트주드골프 대역전극 정상복귀
타이거 우즈 돌풍에 주눅들어 있던'백상어'그레그 노먼(42.호주)이 마침내 자존심을 회복했다. 노먼은 올들어 마스터스와 미국오픈에서 잇따라 예선탈락하고 2년여동안 지켜온 세계랭킹
-
현대 돌아온골잡이 김현석 팀선수 수훈갑-95아디다스컵축구
프로축구 현대의 고재욱(高在旭)감독은 요즘 신이 난다. 아디다스컵대회 첫게임에서 강호 포철에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5일 LG에도 대역전승을 거두며 단독선두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