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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륙의 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 대전
지난달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창업 인들의 축제’ 메이커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메이커 페스티벌(造物節· Maker Festival)은 알리바바 그룹이 주최하며, 타오바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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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47) 대한생명 불발된 외자 유치
대한생명 부실의 전모가 드러난 것은 1999년 3월이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특별검사 결과 대생의 순자산 부족분이 2조9000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한다. 사진은 2월 11일 특정경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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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김승연 회장이 투자 2배로 늘린 까닭은 …
지난해 12월 28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재계 총수들의 회동 직후 김승연(그림) 한화그룹 회장은 서울 장교동 사옥의 27층 집무실에 들렀다. 5월 이후 근 8개월 만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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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대생, 옛 사주에 소송 이겼지만…
기업들이 잇따라 옛 사주를 상대로 한 거액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옛 사주가 배상할 만한 경제력이 없어 실제 배상금을 받기는 힘들 전망이다. 서울고법 민사12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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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전 의장 내주 소환 조사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8일 다음주 초 열린우리당 이부영 전 의장을 소환해 한화의 비자금을 받았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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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뇌물 거절한 전윤철 감사원장
대검 중수부는 26일 한화그룹의 김연배 전 구조조정본부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한화 측이 대한생명 인수를 추진하던 2002년 당시 전윤철(사진) 재정경제부 장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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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大生 경영 전면에
대한생명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직접경영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대생은 1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회장에 김승연, 대표이사 사장에 고영선 전 신한생명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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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生 임원 2배 증원 논란
한화컨소시엄에의 매각이 결정된 대한생명이 '새 출발'을 하기도 전에 임원 정수부터 배로 늘리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임원을 늘린 이유가 한화컨소시엄의 내부 문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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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2년만에 흑자 大生 이강환 회장" - 제값 받고 매각한 후 36년 보험인생 정리"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8천4백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 기업 중 제대로 정상화된 첫 사례일 것이다. 이런 실적과 미래가치를 고루 따져서 제값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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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도와주십시오, 국민여러분 13회 사연많은 대한생명 매각 (下) : 금감위, 大生처리 절차 무시했다 혼쭐
"최순영 회장께서 대주주 권한을 계속 행사하시려고 하면 곤란합니다.대한생명 처리는 정부에 맡겨주셔야 합니다." "계열사인 신동아화재와 동아제분만이라도 崔회장님 지분을 인정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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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한생명 감자명령 부당' 판결
금융감독위원회가 대한생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내린 주식 소각 등 감자 (減資) 명령에 대해 법원이 절차상 하자를 들어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13부 (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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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나콤은 '崔회장 그림자?'
여름의 끝, 미국의 파나콤사 - 최순영 (崔淳永) 회장 연합세력과 정부간 법정공방으로 '대한생명 파문' 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승부처는 오늘 (31일) 열리는 행정법원의 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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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신용금고 한도 10배초과 대출
◎법 어기고 내준돈 26개사 천백억으로/「광화문곰」 등 20명을 입건/검찰 발표/사업자등록증 위조 3명 구속 상호신용금고 부정대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김대웅부장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