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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악" 사우디 장교 총격···당황한 국왕, 트럼프에 전화 걸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왼쪽)와 살만 국왕. [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해군 항공기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용의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장교라는 사실이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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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처구니없는 미 대사관저 난입 방치…경찰에 책임 물어야
서울 정동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난입한 대학생 7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 법원에 청구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미 대사관저 담을 넘어 해리 해리스 대사 가족이 생활하는 건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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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쿠르드 말살과 저항···그 뒤엔 '아저씨' 오잘란이 있다
지난 6일 미군이 시리아에서 철수하자 터키가 9일부터 시리아 쿠르드족을 공격하고 있다. 사태가 긴박해지자 미국의 마크 펜스 부통령이 날아가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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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대선 5일전, CIA 보고서 "靑도 노태우 당선 회의적"
미 정보기관, 여야 넘나들며 직선제 선거동향 파악 면밀 분석 위해 국내 유권자 분포까지 세세하게 기록 1987년 6월 10일 민정당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에서 당시 전두환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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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추모일 0시 되자마자 쾅···아프간 美대사관에 폭탄 테러
11일(현지시간) 자정,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미 대사관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P=연합]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9ㆍ11 테러 추모일인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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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탈레반과 평화협상 중단"…테러로 미군 사망에 발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18년 동안 이어져 온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무장조직 탈레반과 평화협상 중이던 미국이 협상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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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논객 이상돈 국회의원이 말하는 국내외 정세
■ 문재인과 조국, 황교안은 세상을 철저한 이분법으로 보는 정치인 ■ 조국 페이스북 정치는 정상에서 벗어난 것… 장관 지명 국정에 좋은 선택 아냐 ■ 보수 대통합은 자충수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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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대국민담화를 합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강원 춘천시 김진태 의원사무실에서 열린 '춘천시 당협 당직자 및 지역주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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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갔던 조용필·레드벨벳…미국 무비자 입국 못 한다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 방문 및 체류 기록이 있는 한국 국민은 미국 여행 시 무비자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 정부는 북한에 갔던 우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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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도···2011년 이후 방북땐 美무비자 입국 못한다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한국 국민은 앞으로 미국 여행시 전자여행허가제(ESTA)을 통한 무비자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ESTA 신청 웹사이트 화면. 2011년 3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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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연설 직전"···외교장관 모인 방콕서 연쇄 폭발
2일 태국 경찰이 방콕 BTS 청논시 지하철역 폭발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XINHUA]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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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적군 잔당 '할배 테러범' 7명, 나이에 맞춰 새 몽타주 배포
국제수배 중인 일본적군 잔당 7명의 몽타주 포스터. 이들은 이제 70대로 접어들었다. [사진 일본 경시청] 일본 경시청이 31일부터 배포할 예정인 일본적군 잔당 7명의 새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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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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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침뱉은 일본인? 다 한국인이었다 "일본어 할 줄 알아"
지난 5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8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소녀상의 머리에 화관이 씌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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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하노이 ‘노딜’ 이후 北·美 샅바 싸움의 행로
2006년 BDA 사태로 ‘돈줄’ 죄 본 볼턴이 선박 제재 주도 어니스트호-푸에블로호 맞교환하면 교착 국면 타개 가능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오른쪽)가 5월 21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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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사이트] 파고 높아진 호르무즈 해협…전쟁으로 이어지나
━ 되살아난 미국과 이란의 오랜 원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호르무즈 해역의 파고가 다시 높아졌다. 이란이 전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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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불복 시위서 6명 사망..인도네시아 대선에서 무슨 일이
지난달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에 불만을 가진 야권 지지자들의 시위가 유혈 사태로 번지면서 6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시위 이틀 째인 22일 밤(현지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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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 압박에 이란·리비아·베네수엘라 석유 공급 동시에 막히면?
주요 원유 산지인 세 나라가 ‘사고지구’로 변하고 있다. 중동의 이란과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그리고 남미의 베네수엘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결정 때문이다. 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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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주장 ‘연방제형 자치경찰제’는 개헌 필요”…검찰 주장 어떻길래
2017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 총장이 조국 민정수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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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스리랑카 피의 부활절…테러 용의자 7명 체포
스리랑카 특수부대원이 폭발사고 현장에서 수색 중 부상한 동료를 옮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성당 안 바닥에 무너진 지붕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렸고, 옷에 피가 묻은 신도는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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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부활절 악몽···8곳서 동시 폭발 "최소 156명 사망"
성당 안 바닥에 무너진 지붕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렸고, 옷에 피가 묻은 신도는 넋이 나간 채로 구조를 기다렸다. 부활절인 21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와 인근 지역에 있는 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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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사관 훔친 자료 받고선···FBI '자유조선 체포' 미스터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왜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의 배후로 알려진 '자유조선' 회원 체포에 나선 것일까. 미 정보당국과의 연계설이 거론되던 이 반북단체(옛 천리마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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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호주 멜버른 총격 사건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없어"
경찰관이 14일 총격 사고가 발생한 호주 멜버른의 러브머신 나이트클럽 외부에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외교부가 호주 멜버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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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망명정부 세우자" 김정은에 맞서는 밀레니얼 반군
지난 2월 말 스페인의 북한대사관 습격사건이 미궁 속에 있는 가운데, 사건 일주일 전 ‘자유조선’과 유사한 단체가 한국에서 단원을 모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 의로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