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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의 '北개별관광' 신년사…한미 파열음 커졌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측 시설물 철거에 대해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사진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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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韓 개별관광 추진 경고…北은 '금강산 철거' 최후통첩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 개별관광 추진을 놓고 한·미가 삐걱거리고 있다. 북한은 다음달까지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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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작년말 "2월까지 금강산 철거"···정부 그래서 개별관광 서둘렀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해 10월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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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남측 시설 2월까지 철거 통지문 재발송”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모습. [뉴스1] 북한이 지난해 말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물 철거를 요구하는 대남 통지문을 발송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 등에 따르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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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에 모욕만 당한 청와대, 대북 전략 전면 재검토하라
청와대가 또다시 북한에 의해 공개 망신을 당했다. 지난 주말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의 담화에는 “설레발” “호들갑” “주제 넘은 일” “멍청한 생각” “바보 신세” 등의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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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해 첫 담화서 文 운전자론 비난…"주제넘게 북미 껴들어"
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만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노동신문] 북한이 제재 완화를 위해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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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 주제넘게 껴든다"···또다시 '文 운전자론' 산통 깼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 [로이터=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대북정책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천명한 문 대통령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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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금강산내 컨테이너 관리 안되고 방치…정비할 필요 있어”
통일부가 지난 10월 29일 언론에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 사진. 사진은 구룡빌리지. 현대아산 소유·운영으로 2005년 4월 개관했으며 단층 197실(컨테이너 19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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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시설 철거 안하면 폭파? 北 "모종의 조치" 최후 통첩
금강산 지역의 남측 시설물을 철거하라는 요구에 나선 북한이 시설물 철수에 남측이 호응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철거 또는 폭파를 암시하는 최후 통첩을 보낸 것으로 2일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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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북 금강산 철거 최후통첩’ 비공개, 눈치보기? 깊은 뜻?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왼쪽)과 서호 차관. 임현동 기자 지난 7일 북한 선원 2명 ‘강제 송환’ 의혹을 받고 있는 정부가 이번엔 금강산 관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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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싹 들어내라"는데…北금강산 홈피엔 "손잡고 잘하자"
북한이 금강산 지역에 남측 정부와 현대아산이 건설한 시설물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금강산관광 관련 홈페이지는 여전히 “현대와 손잡고 (금강산 관광을) 잘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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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어제 대북통지문 발송…공동점검단 방북할 것"
통일부. [연합뉴스] 정부가 금강산 시설 철거를 압박하는 북한을 향해 실무접촉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북통지문을 다시 발송했다. 통일부는 6일 "정부는 어제 오전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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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21주년에 온 위기…통일부 "아직 방북계획 없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8일 금강산 관광 21주년 기념일과 관련해 "아직 (현대아산 등이) 방북 계획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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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안보겠다는 北…"문서로 하자" 금강산 실무회담도 거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보도했다.[연합뉴스] 북한이 정부의 금강산 관련 실무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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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안보겠다는 北 "문서로 하자"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 거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 사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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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시민단체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남북협상 즉각 개시해야”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28일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범국민운동본부가 가진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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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안 본다는 북, 만나자는 남…철거 국면서 고심 깊은 정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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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면합의 후 금강산 나가라"는 北에 실무회담 역제안
북한의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 철수 요구와 관련 정부가 ‘금강산 관련 당국 간 실무회담’을 제안했다고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정부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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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금강산 시설 철거 요구에 남북 실무회담 제안
통일부. [연합뉴스] 정부가 28일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와 관련해 북측에 당국 간 실무회담을 제안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금강산 시설 철거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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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개별관광, 대북제재 뚫는 '창의적 해법' 될 수 있을까
북한의 금강산 관광 시설 철거 통지에 대해 통일부는 25일 “달라진 환경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금강산 관광의 창의적인 해법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창의적 해법 마련의 조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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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뒷배 믿고 ‘금강산 압박’…딜레마에 빠진 한국
북한이 25일 금강산 일대 남측 시설을 철거해가라고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공 예정인 평남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에서 현지지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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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시설 철거하라” 통첩…시험대 선 정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25일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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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北에 1조 빌려줬는데 만기도래에 무응답…상환 촉구나서야”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뉴스1] 우리나라가 북한에 돈을 빌려준 대북차관 규모가 총 9억3291만 달러(약 1조1064억원)에 달하고 만기가 도래했음에도 북한에 적극적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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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임진강 사체, 北회신 없어…무연고 장례 치르기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임진강 하구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통일부가 지난달 31일 파주 임진강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에 대해 북측에 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