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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러시아 행태 당당히 대응하고, 전략적 우방 외교 강화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평양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한 뒤 서명한 조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조약 4조에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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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북·러 조약에 "안보리 결의 위반"…한·미·일 공동 대응 약속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북·러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대해 "북한의 군사적 능력을 증강하는 어떤 직간접적 지원과 협력도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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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북러 조약, 평화 위협…굳건한 동맹으로 대응"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 3월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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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검토하겠다…북러 군사협력 규탄"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성소피아 성당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20일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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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북러 조약에 "우크라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할 것"
지난 19일 북한과 러시아는 쌍방 사이 '포괄적이며 전략적인 동반자관계를 수립함에 관해 국가간 조약'이 조인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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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리무진 받은 김정은, 文에게도 준 '풍산개 선물' 건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9일 평양에서 푸틴 대통령이 선물한 러시아제 리무진 아우루스를 타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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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선물한 車 운전한 김정은…번호판엔 의미심장한 숫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리무진 아우루스 한 대와 차(茶)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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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예상 뛰어넘은 위험한 동맹…'유사시 자동개입' 해석 갈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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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 러 지원 막으려 모든 일" 日 "안보환경 엄중, 동향 주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현지시관)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사무총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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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호날두' 한광성, 北대사관 갇혀 2~3년간 홀로 훈련"
지난 3월 21일 도쿄에서 열린 2026년 월드컵 예선 일본과 북한의 축구 경기에서 북한의 공격수 한광성(오른쪽)이 일본의 모리타 히데마사와 공을 놓고 다투고 있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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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곤의 퍼스펙티브] 혈맹이라고? ‘편의’ 따라 오락가락하는 북·중 관계
━ 이상징후 포착된 북·중 관계 분석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지난 11일 중앙일보가 1면에 게재한 사진과 관련 보도는 최근 북·중 관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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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푸틴 방북 앞두고 北인권 규탄…"북핵·인권 쌍두마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2일(현지시간) 10개월 만에 북한 인권 문제를 공식 의제로 채택해 회의를 열었다. 유엔 홈페이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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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북 임박했나…러, 北과 불법 뒷거래하며 한국에 러브콜
러시아가 연일 한국에 "관계 개선"을 강조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러시아 매체가 이달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이는 실제 방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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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물선, 4월 북한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지난 4월 북한에 기항한 러시아 화물선 1척이 무기와 탄약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위반하면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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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러 화물선, 4월 北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북한 나진항.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연합뉴스 4월 북한에 기항한 러시아 화물선 1척이 무기와 탄약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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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밀착 증거 또 나와…日매체 "北선박, 4월 러 석유 실어 수송"
북한이 지난 4월 유조선 여러 척을 러시아 극동으로 보내 자국으로 석유 밀수를 감행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할 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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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일외교차관 공동성명 "완전한 한반도비핵화" 재확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왼쪽부터)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에서 협의회를 하고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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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10개국·EU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북한 무기가 사용된 증거라며 공개한 미사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연합뉴스 한미일 등 10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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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성 도발해도 꿈쩍 않는 안보리…11개 외교장관 공동성명 꺼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11개 국가·연합이 "북·러 군사협력에 대응해 독자 제재를 공조하겠다"며 장관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러가 유엔 안보리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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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31일 北위성발사 공식 논의…유엔총장 "안보리 결의위반"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AF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오는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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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위성, 1단 추진체 연소 문제 추정"...러 도움받아 야심찬 업그레이드 시도
일본 NHK방송이 중국 랴오닝성에서 촬영한 서해 상공의 모습. 발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공중에서 폭발하고 있다. 사진 NHK방송 캡처 27일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한 북한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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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한일중 정상회의까지 재 뿌린 북한의 실태 직시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 북,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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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러 무기거래 독자제재…北개인 7명·러 선박 2척 대상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뉴스1 오는 26~27일 한·일·중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일 정부가 나란히 대북 독자 제재를 발표했다. 최근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가 가속화 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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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천지 원수"라더니…北골프장서 나이키 제품 포착
북한 평양골프장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봄철 골프 애호가 경기에서 일부 선수들이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바지와 신발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TV가 지난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