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협 전 직원 "김성태가 준 3억, 위안화로 바꿔 北 인사에 전달"
2019년 7월 26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아태 평화 국제대회 리셉션 및 개회식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
-
민주, 김성태 국내 송환에 “檢 언론플레이…그야말로 소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국회 사랑재에서 2023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5일 이재명 당대표의 변호사비
-
北에 건넨 200만 달러…'이재명 경기도'-김성태 커넥션 수사 속도
해외로 도주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 등이 지난 10일 태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쌍방울그룹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들이 송환되면 수사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
[단독]"김성태 황제도피 조력자, 13년전 '도박마담'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KH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등 여러 사건에 연루된 김성태(55) 전 쌍방울 회장에겐 ‘황제 도피’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재판 돌입…검찰 "법인카드로 '족발 배달'"
“중고 책, 족발 배달 음식에서 가전제품까지….” 쌍방울그룹에서 수억원의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58)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
-
대북 송금 관련자 더 있나…檢, 쌍방울 중국 현지법인 직원 조사
쌍방울그룹의 외화 밀반출과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국에 있는 쌍방울 현지법인 직원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뉴스1 쌍방울
-
"검찰 다음 타깃은 나?"…野 중진도 3년치 자기 계좌 열어봤다
“야당 탄압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를 방불케 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한 말이다. 박 원내대표는
-
정진석 “이재명, 대북송금 스캔들 핵으로 떠올라…전모 밝혀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는 이제 대북 송
-
북으로 들어간 쌍방울·아태협 돈…檢, 아태협 안부수 긴급체포
쌍방울 그룹의 수십 억 원 상당 달러 밀반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019년 쌍방울 자금
-
檢, 쌍방울·아태협 최소 200만 달러 대북 송금 정황 파악
수원지검. 중앙포토 쌍방울 그룹의 외화 밀반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쌍방울 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2019년 1월에만 북한에 최소 200만 달러를 건넨 정황
-
'쌍방울 대북송금' 핵심…안부수 아태협 회장 '출국금지'
지난 2018년 열린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리종혁(오른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
쌍방울, 직원 60여명 쪼개기 환전…"北 인사에 수십억 전달"
정관계 유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서울시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사옥의 모습. 뉴스1 검찰이 쌍방울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북한으로 수십억 원을 송금한
-
"쌍방울에 대북사업 편의” 檢, 이화영 2억6000만원 뇌물 기소
2018년 10월 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 그는 당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김성혜 실장을 비롯
-
검찰, 쌍방울 그룹 前간부 및 아태협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서울 용산구 쌍방울그룹 본사. 뉴스1 쌍방울그룹의 정·관계 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자금이 중국으로 밀반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쌍방울 그룹의 전(前) 임원과 아
-
[이번 주 리뷰] "엄마 감사해요"...수퍼 태풍, 수퍼 달러, 수퍼 보름달 (5~10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태풍 힌남노 #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이재명 #김혜경 #OPEC+ #중국 지진 #해외여행 면세한도 #검수원복 #검수완박 #종부세 #국민의힘 비
-
'토론 달인' 노 대통령 직설화법 통할까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오전 7시 청와대 관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여기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안건을 의결했다. 현 정부 들어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주로
-
노 대통령 "남북관계 투명하게" 강조하더니 …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시작된 '안희정 대북 비밀접촉' 드라마의 총연출자였음을 10일 스스로 밝혔다. 386 집권세력의 대북 비선 접촉의 성격에 대해 그동안 안
-
"대북 비선 중단 돈 때문인 듯" 이화영 의원 주장
안희정씨와 북측 인사 간의 지난해 10월 비밀 접촉을 주선한 권오홍(사진(下))씨가 이화영 열린우리당 의원(上)과 '비선 라인'을 정리한 것은 돼지농장 사업 비용 문제 때문이라는
-
김승규 당시 국정원장도 몰랐다
안희정씨의 대북 접촉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비선(秘線) 라인을 동원한 북한과의 은밀한 접촉도 문제지만 곳곳에서 엉성한 대목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