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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장확대의 첨병들
외자의 한국의 내륙 깊숙이 진입, 그 세력권을 넓혀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한인이 외국상사들의 투자시장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것은 아니며 투자이전의 단계에서 외자의 첨병들이 이제 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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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험 살린 새해전략
시련에 찬 한해를 보낸 기업은 지금 새해 설계에 여념이 없다. 많은 기업이 새해에는 선거가 있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이며 따라서 경기도 서서히 회복되리라는 기대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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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몰고온 바람 업계 자체개혁(하)
경제계에는 지금도 불황이 긴축정책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들은 지금이라도 긴축을 풀기만 하면 경기는 서서히 나마 다시 회복될 것이라 믿고 있다. 설사 정부가 긴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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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 방해하는 건축자재
서울 시내 도로변에서 신축중인 건축주들이 도로의 일부를 마구 점용, 건축자재를 쌓아 두는가하면 「트럭」등을 장기정차하고 있어 차량과 행인들의 통행에 커다란 지장을 주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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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과 임정의 현대화
산림애호와 조림육성에 대한 국민의식을 앙양코자 제정된것이 식목일의 의의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일제말기의 남벌은 고사하고, 해방직후의 정치적혼난, 6·25동난등을 경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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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원자재 품목
경제 기획원은 청구권 원자재 자금 1천 5백만 불이 전액 소비됨에 따라 15개데 달하는 청구권 원자재 도입 품목(비과·시멘트 제외)을 모두 정부 불에 의한 일반 수입 품목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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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업자냐 설계책임자냐|오늘의 정치가·행정가들에게 묻는다. 홍종인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모로 보나 외관상으로는 확실히 발전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남산에 올라가 보면 2, 3년전과는 딴판으로 고층건물이 즐비하고 화려해졌다. 어떤 가게에도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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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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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비 격증으로 때 만난 군수산업 월남경기
지난 1월말, 「뉴요크」의 주식시장에선 국방관계의 군수산업주가가 급등했다. 원인은 「존슨」대통령의 신년도 예산안이 「준 전시예산」의 성격을 띠고있는 것을 「월」가가 민감하게 느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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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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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기상도
「인도네시아」라면 최근의 「쿠데타」와 독재자 「수카르노」를 연상할 뿐. 그 정치풍토와 경제사정은 아직도 우리에겐 낯선 존재다. 여러 민족으로 혼성된 인구 1억이 넘는 큰 나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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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기적-불모에서「장미」가 피기까지, 전천후농토의 「이스라엘」을 가다-장덕상 특파원
「이스라엘」땅에 들어서면서 제일먼저 느끼는 것이 이 나라가 몹시 건조한 나라라는 사실이다.「텔라비브」시내서는 물론 이 나라의 어느 구석에서라도 흐르는 물 구경을 할 수가 없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