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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탁자, 황동 화병, 구리 촛대 … 르네상스 스타일 떴다
리넨은 대표적인 여름 소재다. 옷뿐만 아니라 침구·커튼·쿠션커버 등 인테리어 소품의 소재로도 많이 쓰인다. 집 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침구 하나만 리넨 제품으로 바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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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유리의 변신에 놀라움 기발한 가구 디자인에 즐거움
에르메스의 원형 대리석 테이블 1 카르만의 오르부와 전등. 샹들리에 전등이 녹아내린 듯한 아이러니한 디자인이다 2 카르만의 티 베도 올빼미 전등 3 카펠리니의 판다 전등 4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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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파티 한 달 전, 주방을 주문했습니다
손잡이와 세부 장식의 색상과 소재까지 원하는대로 고르다 보면 1억원이 훌쩍 넘는 프랑스 주방 가구 전문 브랜드 라 꼬르뉴의 ‘샤또’ 모델. ‘회색에 핑크빛이 감도는 비둘기 목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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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올봄 거실에 나무 하나 들여 놓으시죠”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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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히트 레스토랑 공간 탐색
[레몬트리] 서울의 다이닝 공간이 진화 중이다. 맛만큼이나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셀피족’들 덕분에 맛의 진정성에 더해 눈의 호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아진 덕분이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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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능률 '쑥쑥'… '홈오피스' 전원주택
갑갑한 도심 속 성냥갑 아파트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과 함께 즐기는 전원생활은 도시민들이라면 한 번쯤 꿈 꿔봤을 로망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쳐 실제 시골생활을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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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프랑스 귀족 저택 들어서니 드레스 입은 내 모습 떠올라
프랑스 파리는 ‘100년이 하루 같은 도시’라 불립니다.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치 않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죠.유행과 낭만, 예술이 가득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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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언니들이 좋아하는 서울 찜질방 탑 5
겨울철 가족 나들이 공간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며, 아주머니들의 친목공간인 이곳, 바로 찜질방이다. 요맘때 한겨울이면 더욱 특수를 누린다. 찜질방에 들어가 줄줄 땀을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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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부부의 로망을 담은 아파트
해외로 파견 근무를 떠난 남편을 따라 결혼과 동시에 여기저기를 전전하는 유목 생활을 한 젊은 부부의 로망이 담긴 아파트. 목적과 용도에 따라 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한 집은 바쁜 맞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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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있는 땅, 뉴질랜드
북섬이라 쓰고 대자연이라 읽다 뉴질랜드라고 하니 반사적으로 양떼, 키위 그리고 이 떠올랐다. 꽤 친숙한 나라임에도 호주 남동쪽에 있는 영국연방 섬나라, 아름다운 대자연, 낙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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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영감이 담긴 리빙 소품
디자이너의 영감을 전하는 곳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한 트윈피그가 해방촌에 그들의 공간을 마련했다. 박소운, 양효주 두 디자이너의 작업실이자 쇼룸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기존의 패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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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풀 갖춘 야외 수영장 … 도심 속 럭셔리 휴양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조감도 서울신라호텔이 6개월여의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8월 1일 재개관한다. 1994년 부분 리뉴얼을 제외하고, 서울 신라호텔이 전 객실을 재정비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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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전 하얀 패션 뉴욕을 물들이다
새로 문 연 발렌티노 뉴욕 플래그십 매장. 8층 높이의 수직 파사드로 외관을 꾸미고, 내부는 회색빛 대리석과 나무 등으로 절제된 분위기를 유도했다. 관련기사 “완전히 다른 것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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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 아끼려 부실 방염 … '합격 건물' 63%가 기준 미달
1 방염처리한 합판·벽면·커튼 안 쓰고 검사도 허술 이성은 호서대 교수팀이 고시원 화재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한쪽 방은 방염처리를 하지 않고(위 사진) 다른 한쪽 방은 벽면 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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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나라 침실을 꾸며온 디자인, 서울에 왔다
인디텍스 그룹 산하 홈 데코 전문 브랜드 자라홈이 지난달 27일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사진 자라홈]홈 데코 전문 브랜드인 자라홈이 지난달 27일 국내 첫 번째 매장을 서울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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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3) 소갈비
쫄깃한 육질에 달콤한 양념. 맛은 기본이고 뜯어먹는 재미까지 있어 누구나 소갈비를 좋아하죠. 1940년대 중반 수원 싸전거리를 시작으로 50~60년대 부산, 70년대 수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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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욕실'
타일과 나무의 매치 지오메트릭 패턴의 타일과 빈티지한 고재를 사용해 유럽풍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한 당산동 로프트 관광호텔의 객실. 습한 공간인 욕실에는 마감재로 타일을 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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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이렇게
1 철제 소품을 화분으로 활용해철제 의자와 함께 연출했다.2 노출 콘크리트와 벽돌, 철제 조명이인더스트리얼 무드를 더해준다.3 다양한 모양의 전구를 끈으로 감아 올려은은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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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특수 자재 시장 공략, 건설경기 침체 극복
올 6월 북미 지역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네오콘2014’에서 LG하우시스 직원이 관람객에게 인조대리석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자동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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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위시티블루밍, 분양가 할인에 발코니 무료 확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위시티블루밍(사진)이 분양 중이다. 분양가 할인 혜택에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4대, 붙박이 냉장고, 김치냉장고, 월풀욕조, 곡물냉장고,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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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푸르지오, 서울 전셋값으로 고급스런 내 집 마련
커피 한 잔부터 가전제품까지 브랜드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들에게 브랜드는 오랫동안 쌓아온 제품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 아무리 멋진 이름의 신제품이 나오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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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역사를 간직한 중앙아시아의 흑진주 우즈베키스탄을 가다!
휴양을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겼다면 이제 인류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여행은 어떨까? 아시아의 중앙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역사적인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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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라 쓰고 1등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라 읽는다
그야말로 ‘브랜드 전성시대’다.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열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잘 쌓아온 고급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특별한 브랜드를 소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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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톡톡 튀는 수십 년 전 아이디어
19세기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접시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피에로 포르나제티 탄생 100주년’ 기념전의 도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