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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통신사 통틀어 3회선만 개통…보이스피싱 방지 대책 발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보이스피싱 금융분야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은 29일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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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판치는 온라인…손흥민 유니폼, K팝 굿즈도 먹잇감
특허청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적발한 온라인 판매 짝퉁 제품들. 명품 가방. [사진 특허청] 온라인 유통 채널이 무분별한 짝퉁 판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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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온라인 짝퉁’ 판매…K팝 굿즈, 손흥민 유니폼도 주의
온라인 유통 채널이 ‘짝퉁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거래가 일반화한 데다, 명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온라인에 친숙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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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8) "10년 만에 5천 배 성장" 옆집 창고로 대박 난 주류 유통기업
1919는 2007년 창립된 중국 주류 신소매(新零售·New Retail) 업체다. 창립 첫해 매출액이 200만 위안(약 3억 8470만 원)에 불과했던 1919는 2019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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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보따리상 막히니 택배로…1200억 짝퉁 밀수 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길어지면서 밀수 방식도 다양하고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 주로 사람을 통해 몰려 들여오던 ‘짝퉁 상품’을 해외 특송 같은 비대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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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땅 묻기도 지친다'며 투덜"…'보로댠카 고문 참사' 증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첫 유엔 안보리 화상연설에서 부차 학살 참상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러시아의 안보리 퇴출을 요구했다. [EPA=연합뉴스]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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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이 1880억 횡령, 치과가 난리났다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1800억원대 회삿돈 횡령 사태가 벌어졌다. 상장사로는 역대 가장 큰 횡령 규모로, 상장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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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수퍼개미' 1800억 횡령 의혹에…"치과 원장들 난리났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신사옥. 문희철 기자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1800억원대 회삿돈 횡령 사태가 벌어졌다. 상장사로는 역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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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내홍의 국민의힘…공수처 사찰의혹 ‘일파만파’,내년 공시가도 ‘역대급’ (20~25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박근혜 #오미크론 #부스터샷 #대장동 의혹 #신지애 #이준석 #전기요금 #김진국 아들 #공수처 사찰 #공시가격 #보유세 #자영업자 #이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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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민은행'이라 불리는 중국의 가짜 지폐 마을
잠깐 이리 줘 보세요. 지폐를 들어 위폐 감별을 하는 중국 소상공인 [사진출처=소후닷컴] 중국 구멍가게나 노점상 같은 곳에서 종종 겪게 되는 일이다. 지금은 QR코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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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가짜로 만들어 여성호르몬제 구입…이를 다시 판 일당 검거
A씨가 위조한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매한 여성호르몬제. 사진 부산경찰청 위조된 산부인과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여성 호르몬제를 대량으로 산 뒤 인터넷 카페에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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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출신의 마스크 수억 사기…경찰·법원공무원도 연루
대량 묶음 미인증 마스크.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현직 경찰관과 법원 공무원이 마스크 사기 판매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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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3000명 둔 中생불, 알고보니 345억 빼돌린 성폭행범
10년간 3000명의 신도를 거느리면서 여제자를 강간하고 재산을 갈취한 혐의를 받던 중국의 가짜 '생불'이 25년형을 선고받았다. 2일 CCTV에 따르면 중국 지난시 중급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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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메카 '반투과형 위조 방지용 필름' 발명대전 금상 수상
(주)나노메카의 '반투과형 위조 방지용 필름'이 2020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반투과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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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제재 비협조에, 미국 ‘55억 포상’ 사이트 만들었다
미 국무부가 1일 개설한 대북 제재 위반 신고 포상 사이트에서 북한의 돈세탁, 제재 회피, 사이버 범죄 등을 신고하면 최대 500만 달러(약 55억원)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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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동 댓글 등록 '매크로'프로그램, 어디까지 죄일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0) 최근 ‘핼러윈 파티에 초대한다’는 악성 스팸 메일(emotet)이 세계적으로 대량 유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메일을 호기심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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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고교생 불법 야근 아이폰 제조’ 대만 업체 신규 발주 중단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조립하는 대만의 위탁생산업체 페가트론에 대한 추가 발주를 중단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페가트론은 대만 폭스콘에 이은 애플의 2대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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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옵티머스 펀드, 은행서도 팔 뻔했다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 [연합뉴스]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주요 시중은행을 통한 펀드 판매를 추진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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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은행에도 ‘팔아달라’ 했지만…“규모 작고 위험해” 거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기 전 주요 시중은행에도 “펀드 판매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은행들은 “상품구조가 생소하고 운용사 규모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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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엄지족' 늘자 당한 자도 늘었다···짝퉁 신고 200%폭증
지난 8월 인스타그램의 라이브 방송을 이용해 샤넬 가방 등 시가 625억원(정품 기준)에 달하는 위조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 일가족 4명이 검거됐다. 상표법 위반 혐의로 주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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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구찌 짝퉁 4370개 만들어도 실형 면한 이유 "조잡해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2017년 공개한 압수 위조 명품. [연합뉴스] 샤넬이나 구찌같은 명품 브랜드의 모조품 수천개를 국내서 유통하려던 피의자가 적발됐다. 시장에 진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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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외장하드서 여권 복사본 '수두룩'…"성적 위조" 메모도
경찰 로고. 뉴스1 경기 시흥시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컴퓨터 외장 하드디스크(휴대용 저장 장치)에서 개인 정보가 담긴 여권 복사본이 대량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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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험 無' 박지원…美는 9·11 당한뒤 정보기관 싹바꿨다
‘우리는 더 강력하고 더욱 안전한 국가를 위해 우리의 정보 공동체를 통합한다(WE UNIFY OUR INTELLIGENCE COMMUNITY TOWARD A STRONGER,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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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무역은행 3조 돈세탁, 통신 등 금수 품목 사들여”
미국 워싱턴DC 연방검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북한 조선무역은행이 국제 금융망을 이용해 2억5000만 달러(약 3조950억원) 규모의 불법 결제와 돈세탁을 벌여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