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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트럼프의 거짓말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지금까지 미국에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눈만 뜨면 자기 자랑이다. 바늘을 몽둥이라고 우기는 허풍과 과장을 밥 먹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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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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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조악한 선동에 맞장구쳐야 애국 언론인가
이상언 논설위원 “지금 우리와 상대를 거의 동등한 위치에 놓고 보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모욕적이며, 많은 국민이 분노할 일입니다.” 최근에 청와대에서 나온 코멘트가 아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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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의 ‘전략 게임’과 낭만적 비핵화 신념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수립에 대한 회의론이 퍼지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2차 북·미 정상의 핵 담판은 실패했다. 비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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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백서 “북한은 적” 빼고 “일본과 기본가치 공유” 지웠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이날 국방부가 발간한 ‘2018 국방백서’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국방정책을 대외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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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백서에서 빠진 '북한=적'…‘대한민국 위협 세력’으로 바뀌어
국방부가 국방정책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발간하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정권과 군은 적"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대신 ‘적(敵)’ 개념을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이라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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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어 변경에 윤상현 “북한 싫어하면 나라 이름도 바꿀 거냐”
[연합뉴스]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지난해는 국방부가 북한 눈치만 본 한 해였다면, 새해는 북한에 알아서 기는 한 해가 될 모양”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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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미사일 대응 ‘3축체계’ ‘킬체인’ 용어 바꾼다
국방부가 북한 핵·미사일의 위협에 대응하는 전력을 뜻하는 ‘3축체계’라는 용어를 ‘핵·WMD 대응 체계’로 바꾸기로 했다. WMD는 대량살상무기(Weapons of Mass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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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미사일 선제타격 '킬체인' 용어, 軍 이젠 안쓴다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 [국방부] 국방부가 북한 핵ㆍ미사일의 위협에 대응하는 전력을 뜻하는 ‘3축체계’라는 용어를 ‘핵ㆍWMD 대응 체계’로 바꾸기로 했다. WMD는 대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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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독 ‘을지태극 연습’ 5월 첫 실시…미군과 독수리훈련 축소 협의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대신 내년 5월 새로운 민·관·군 합동 훈련모델인 ‘을지태극 연습’이 한국 단독으로 실시된다. 8월에는 미래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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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대비한 자체 훈련 ‘을지태극연습’ 내년 5월 첫 시행…국방부 업무보고
내년 5월부터 새로운 민·관·군 합동 훈련모델인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되고, 8월에는 미래 한·미 연합군의 작전 검증 훈련이 별도로 진행된다. 매년 8월 열리던 한·미 연합훈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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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부의 내년 국방예산 증액 비난 “앞에선 미소 뒤에서는 딴꿈”
북한이 GP(감시초소) 철수 상호검증 등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내년 국방예산을 8.2% 증액한 것에 대해 정세완화 흐름에 역행한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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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최고 권위자 섬뜩한 소설 "2020년 280만명 사망"
━ 핵·미사일 전문가 루이스 소장의 최신 소설 ‘핵전쟁’ 2003년 10월 17일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뉴욕 센트럴파크에 외국 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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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핵무기 사용 필요성 못 느끼게 하는 게 중요
━ 핵전쟁 가상 소설 쓴 핵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 북·미 핵전쟁 가상 소설을 펴낸 제프리 루이스 박사. 현재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에서 동아시아비확산프로그램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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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NLL 군사력 균형 北에 유리하도록 바뀌었다"
북한 비핵화 실패에 대비해 한ㆍ미 핵 공유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8일 나왔다.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8일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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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직격 인터뷰] “한·미 신뢰 회복하지 않으면 북핵 게임은 진다”
━ 군사합의 너무 나갔다는 김태영 전 국방장관 평양선언의 부속서로 채택한 ‘9·19군사분야 합의서’를 둘러싼 후폭풍이 만만찮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합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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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래도 남북한 ‘힘의 균형’은 유지돼야 한다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예비역 육군 중장 평양에서 지난달 서명한 남북 군사합의서의 키워드는 한반도의 군사적 안정에 기여할 물리적·심리적 완충지대 설정이었다. 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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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첫 저녁 기념식 … 문 대통령 “평화는 힘이 바탕”
국군의날 70돌 기념식이 1일 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최첨단 개인장비로 무장한 군 장병들이 미래 전투수행체계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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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예산 8%, 남북협력기금 14% … 동시에 늘렸다
정부가 내년 남북 경협 예산을 늘리면서 국방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하면서 자주국방도 준비하는 동시 증액이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2019년 국방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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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선에도 군비 증강 선택, 2008년 이후 최고 증가율
지난해 9월 28일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할 수 있는 전략무기가 대거 공개됐다. 군 장병들이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의 핵심 무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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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안, 8.2% 늘어난 46조7000억원…2008년 이후 최고 증가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격파시범을 마친 특전사 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2019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2% 늘어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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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종전선언 딜레마, 한국 무장해제 노림수
━ 종전선언 시기와 조건 종전선언을 두고 북한은 조바심을 내고 한국은 서두르며 미국은 시기상조라 한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어제 미국에 종전선언을 촉구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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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방개혁 2.0’으로 강한 군대 만들 수 있겠나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전 국방부 정책실장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2.0’이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그동안 오랜 토론과 고심을 거친 산물이라 믿는다. 국방개혁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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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모인 별들 대통령 향해 “충성”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례적으로 ‘충성’ 구호를 붙였다. [뉴스1] 27일 청와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