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오늘] ‘중국의 대북 압박’ 카드 나올까
━ 1. 틸러슨 美 국무장관 방한…대북 강경 메시지 내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중앙포토] 동북아시아 순방에 나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한국에 옵니다. 비무
-
[미리보는 오늘] 키맨의 귀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과 한때 가장 가까웠던 사람. 최씨가 미르·K스포츠재단에서 일감을 받는데 이용한 회사 ‘더블루K’의 대표였던 사람. 그래서 최씨의 국정 농단 사건
-
인턴을 정규직 사다리로 … 전환 많이 한 기업에 세제 혜택을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실업·신용불량) 시대’ ‘교통비와 급여 없음. 자원봉사활동 증명서 발급하지 않음’.지난해 12월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런 내용
-
“적어도 공무원시험은 공평하죠” 노량진 공시생 5만 명
━ 이젠 민생이다 취업난 청춘들 김고은(가명·27)씨와 정가윤(가명·26)씨는 한겨울인데도 둘 다 슬리퍼를 신고 나타났다. 뒤로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정도로 큰 배낭을 멘
-
추도남녀 40%…고향 대신 클럽·피부숍 간다
[일러스트 심수휘 기자]‘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그 속 푸른 풋콩 말아 넣으면/휘영청 달빛은 더 밝아 오고/뒷산에서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
뻔한 얘기 말고, 내가 왜 이 회사에 필요한지 보여줘라
지난 6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삼성·SK·LG·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22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해당 기업에
-
[단독] 이화여대, 삼성전자와 연계과정…공채 없이 취업
이공계 학과 중 취업률이 높은 곳은 기업과 산학 협력을 활발히 하고, 산업 트렌드에 맞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취업 후 산업계 같은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
[저출산 톡톡 2회] 엄마의 전쟁, 개인만의 문제인가?
맘스토크 2회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육아
-
[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
‘상반기 공채 대란’ 청년실업률 11.8% 3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자료 통계청]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1.8%를 기록했다. 3월 청년 실업률로는 역대 최고다. 졸업 시즌과 상반기 기업ㆍ공무원 공개채용 접수기간이 맞물리면서
-
르네상스의 의의는? … 수능 같았던 현대차 공채 시험
10일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실시된 ‘현대자동차그룹 인적성검사(HMAT)’를 마친 응시생들이 시험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한 현대차그룹 7개 계열사는
-
수능 방불케 한 현대차 공채 인적성 검사
현대차그룹이 10일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적성 시험(HMAT)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올 상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 주요 대기업 중 처음으로 치르는 인적성 시험이다
-
중앙일보·JTBC 기자 되려면? 채용위원장·현직기자의 노하우 전수
중앙일보ㆍJTBC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모습일까. 정철근 중앙일보 사회에디터언론사 취업준비생의 질문에 대한 채용위원장과 현직 기자의 대답을 정리했다. 지난 7일 서울 시민청에서
-
[취업과 창업] 경쟁사 지원했나, 노래 잘 하나?…대기업 면접 꼭 나온다
취업계에서도 이제 ‘족보’가 흔해졌다. 시험봤던 선배들이 정리했던 시험지나 필기 노트를 일컫던 ‘족보’라는 신조어는 오늘날 각종 시험의 후기나 면접 기출문제까지 포괄하는 말로 확대
-
예비 삼성인이 주목하는 삼성채용 대비 ‘GSAT’ 교재는
주요 대기업들이 2016 상반기 공개채용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삼성그룹 입사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 사이에서는 삼성 인적성 시험인 ‘GSAT’를 발 빠르게 준비하려는 움직임
-
삼성 1만4000명 선, 현대차 1만 명 채용 전망
취업 준비생의 하루. [사진 중앙포토]경기 침체로 올해 취업시장 문은 좁아질 전망이다.하지만 10대 그룹은 올해 신규 채용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진행한다. 태양광 사업 확대와
-
설날 전에…봄철 공채 앞서 곳곳서 ‘틈새 채용’
2016년 상반기 채용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3~4월 본격적인 공채 시즌에 앞서 좋은 인재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
[단독] 취직이 게임이라면 우린 지금 리셋하고 싶어요
‘경청(傾聽)’은 귀를 기울여 듣는다는 뜻입니다. 지난 6월 출범한 ‘함께하는 경청 포럼’은 2개월에 한 번씩 시민들이 모여 서로의 견해를 경청해 각종 난제들의 해법을 찾는 자리입
-
3년 낙방 미안해서 … 시험 준비 때문에 … 알바 대목이라서
대학원생 조모씨가 24일 서울 영등포구의 택배 집하장에서 수화물을 차량 쪽으로 옮기고 있다. 학비가 필요한 조씨는 추석 대목엔 오전 7시부터 하루 최장 12시간 동안 택배 분류작업
-
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
[새내기 사원 25인의 솔직담백 취업 도전기] “지금 나 뽑지 않으면 후회할 겁니다”
[이코노미스트]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취업난에도 승자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에 치러진 공채시험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에 채용된
-
경기불황 ‘삼포세대’의 슬픈 자화상
병력 공급이 수요를 앞서며 입영 대기자 매년 2만 명씩 쌓여... 장교·부사관은 너도나도 장기복무 신청… 입대용 사교육 성행 요즘 대학가 풍경은 1997년 외환위기 직후의 모습을
-
문넓힌 대기업, 스펙보다 창의성 면접 등 ‘맞춤형’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달 1일 원서 접수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 채용이 본격화된다. 삼성과 포스코는 다음달 7일부터 채용을 위한 원서를 받는다. 취업포털
-
안철수 “내가 아닌, 남들이 원하는 걸 찾아 창업하세요”
30일 오후 정강현 청춘리포트팀장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왼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 의원은 “어떤 선택이 의미 있고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가만 생각했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