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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입사 2년 차, 그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커버스토리] 내 서랍 속의 꿈 찾아 떠납니다지난해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한 이씨는 입사 1년 만에 사직서를 냈다. 이씨의 아버지는 “편한 일만 하겠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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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식 메이드 by 대기업
조각보=박술녀 한복 일식당·중식당·양식당 다 있는데 한식당만 없었더랍니다. 한국의 특급호텔들 얘기입니다. 돈이 안 된다나요. 그런데 웬일인지 돈 안 된다는 한식당 운영에 뛰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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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국제 신인도 하락 우려"
대기업 정치자금 수사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번질까'하는 우려가 재계 안팎에서 일고 있다. 이러다간 당초 정치자금 개혁을 겨냥했던 수사의 칼날이 대기업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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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독자위원들이 본 '제2창사' 1년
독자 제일주의를 실천해온 중앙일보는 1999년 3월 ‘제2 창사’를 하면서 국내 신문 최초로 독자위원회를 구성했다.사회 각계에서 일하는 6명의 독자위원이 매달 모여 본지 보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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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産 침구 개방물결 타고 해외유명브랜드 상륙 러시
『미국산 「게스」브랜드 베개를 베고 호주산 「피터리드」브랜드의 거위털 이불을 덮고 자는 선진 한국인.』 수입침구업체인 D社가 최근 제품홍보용으로 제작한 팸플릿 문구다. 연간 1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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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주부겨냥 社外報 제작 붐
대기업이 펴내는 사외보에 최근 주부들을 겨냥한 새바람이 불고있다. 90년대 접어들면서 사내소식 위주의 사내보와 소비자 위주의 사외보를 따로 펴내기 시작한 각 기업들은 최근 사외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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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예방은 내가 먼저…"「환경보전」시민운동 불 댕겼다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운동이 구호를 외치고 문제를 제기하는 차원을 넘어 조직적인 실천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모임」성격을 띤 소규모 환경운동 그룹이 곳곳에서 생겨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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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뿌리내리는 소비자보호·공해추방
70년대의 유신시대에 이어 80년대는 6·29선언이 나오기까지 정치억압의 시대였다. 이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질식할 것 같았던 국민들은 시민운동의 차원에서 벌어졌던 소비자보호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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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체육회장―박신자씨의 올림픽 대담|"88은 나라발전에 기폭제가 돼요"
85년은 86년 9월에 개최되는 서울아시안게임, 나아가서 88서울올림픽의 준비를 본적격으로 추진하는 해다. 세계인의 화합과 전진을 표방, 가장 짜임새 있는 대회를 꾸미려는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