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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10조원 경기부양책 내용은
새누리당이 준비 중인 10조1000억원의 부양책 용도는 크게 세 가지다. 1~2년 내 효과를 노린 단기적 경제활성화(5조5000억원), 투자여건을 개선해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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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재난 피해 시민 심리치료 비용 지원
서울시는 내년부터 산사태나 홍수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의 정신적 회복을 위한 비용도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련 실·국이 심리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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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리핀 11일째 호우 … 사망 64명, 이재민 100만 명
필리핀에 연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수도 마닐라 동쪽 마리키나시의 거리가 8일 물바다로 변했다. 주민들이 허리까지 차오른 물을 가르며 대피하고 있다. 무려 11일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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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재난전담군 창설하자
군은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 피해 복구과정에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민 지원활동을 전개, 국민에게 믿음을 주었다. 그간 우리 군은 국내에선 북한의 군사도발 대비는 물론 각종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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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우면산 … 그보다 위험한 38곳
서울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5일 오후 우면산 산사태 복구 공사 1공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직원들이 빗물에 토사가 흘러내려가지 않도록 비닐로 물길을 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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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악몽 그 뒤 1년, 부산은 아직도 복구 중
지난해 7월 27일 37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부산시 영도구 백련사 아래에 있는 절영로 왕복 2차로 중 1개 차로가 무너져 내렸다. 영도의 도로망은 남포동에서 다리(영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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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위험 특별시 서울
2010년 9월 서울시 9419가구가 침수됐던 추석 연휴 집중호우. 지난해 7월 18명 목숨을 앗아간 서울 우면산 산사태. 최근 대규모 집중호우 피해가 서울에 집중되는 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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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범 임업인 손창근씨의 감동 기부
산림의 가치를 어디 돈으로 따질 수 있겠느냐만, 그래도 굳이 계산한다면 연간 73조원이다. 홍수를 조절하고 산사태를 방지하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공익적 가치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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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풍력단지 없던 일 되나
전북 무주군에 추진 중인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국유림 사용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 위기에 놓였다. 전북도는 최근 서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무주 풍력단지 조성 지역은 개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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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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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안 된 우면산 … 푹 파인 흙길에 산책로 썰렁
우면산 복구 공사가 시작됐지만 수마가 할퀴고 가 생긴 흙길이 여전히 을씨년스럽다. 주민들은 “저러다 또 비가 와서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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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도심 산지 토석류가 불안하다
김민식사방협회 실장·농학박사 지난달 27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우면산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토석류(土石流: 물·흙·자갈이 함께 흘러내리는 현상) 피해가 발생했다. 편마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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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치산은 치수다
정주상서울대 교수·림자원경영학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를 놓고 일부에선 ‘뿌리가 얕은 잣나무가 많아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한다. 일면 수긍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건전한 자연생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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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의 기억 … 망원·풍납동 벤치마킹
1984년 9월 2일 쏟아진 폭우로 서울 풍납동 일대 건물들이 물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1984년 9월. 서울에 사흘간 334.4㎜의 폭우가 쏟아졌다. 펌프장 수문이 붕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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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신 MB “이런 폭우 막을 도시 없어”
김황식 총리가 28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 수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11시30분 한강홍수통제소. 이명박 대통령이 통제소에 들어서자마자 조하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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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익철 서초구청장, 산사태 취약 하다며 왜 내버려뒀나”
대규모 산사태로 18명이 숨진 서울 서초구 주민들은 분노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60·사진)의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우면산에 대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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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지식·과학] 백두산 대폭발 땐 적도까지 눈 내린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남북한 지질 전문가들이 모였다. 백두산의 화산 분화(噴火·화산성 물질이 지구 내부에서 표면으로 방출되는 현상)에 대한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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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진, 뉴질랜드 강진의 1400배 규모
11일 오후 2시45분께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일어났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원지는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243마일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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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족 자치주 산사태 최소 127명 사망, 1300명 실종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 저우취(舟曲)현에서 8일 오전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127명이 숨지고 약 1300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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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루 수백건 산불 … 메드베데프, 비상사태 선포
지구촌 곳곳에 기상이변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130년 만의 기록적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일 7개 지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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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도처럼 밀려온 흙더미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한위안(漢源)현에서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27일 마을의 일부가 흙에 파묻혀 있다. 산사태에 떠밀려온 암석과 흙이 58채의 가옥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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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왔는데, 아직 작년 수해 복구 중
해마다 홍천강 물이 역류해 농경지가 침수되는 강원도 춘천시 남면 발산리 추곡천 하류. 수해를 예방하기위해 하천 폭을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으나 공사 진척도가 50%에 미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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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리핀 또 태풍
태풍 파르마가 휩쓸고 간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루손 섬 북부 로잘리스 마을에서 피난민들이 물에 절반이 잠긴 민가 지붕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400명 가까운 사망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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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확산
지난달 30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의 인명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수마트라섬 파당시에선 4일(현지시간) 한국의 119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