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치 덮친 영국 '고모라 공습'…알루미늄 조각이 결정타였다
━ [단독][이철재의 밀담]한반도에 전자전기 뜬다…전파로 싸우는 전자전기 공군이 전자전기를 도입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2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방사청 산하 국방기술품
-
[차이나 인사이트] 항모 킬러 대 요격 미사일…남중국해 화약고가 뜨겁다
━ 미·중 해군의 창과 방패 미군은 새해 벽두부터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벌였다. 영국도 미국 작전에 합류했다. 중국의 반발은 거세다. 항모가 격침되면 승조원
-
BTS가 춘 이매방의 삼고무, 문화유산이냐 창작물이냐
지난해 12월 1일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BTS의 제이홉(둘째줄 가운데)이 선보인 삼고무는 일사불란한 북장단 이 압권이다. [사진 카카오]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무용으로
-
포스코, 신성장 수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키워드는 '비철강·상생'
포스코 사옥 전경. [뉴스1] 포스코그룹이 문재인 정부 첫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였다가 낙마한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를 영입하는 등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7월
-
[분양 포커스] 아파트 편리함+단독주택 여유로움 담은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
단독주택이지만 아파트 못지 않은 보안·방범과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게이티트 커뮤니티 단독주택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미지는 공동보안관리가 제공되는 대표적인 게이티드 커
-
'안시성' 감독 "하루만 촬영 오버해도 1억 손해 아찔했죠"
추석 극장가 흥행 1위에 오른 고구려 사극 액션 '안시성'. [사진 NEW] “조선 시대와 달리 대포가 없던 고대의 성은 적이 못 넘어오도록 막는 게 목적이었죠.
-
아편의 땅에서 커피 명산지로 … 치앙라이 희망 로드
태국 치앙라이 고산지대에서는 고품질의 아라비카 원두가 생산된다. 양보라 기자 태국 76개 주(Province)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치앙라이(Chiang Rai)는 고봉에
-
“기자 선생, 정말 감동적이지 않습네까?”…남북 유소년 축구대회
“조국 해방의 날” 8·15 광복절을 북한 주민들은 이렇게 불렀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북한도 8·15를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지만 매년 정부 차원의 공식 기념식을 갖는 우리
-
“모두가 ‘바로 그거야’하는 순간 믿을 수 없는 마법이 시작돼죠”
━ 국내서 대규모 개인전 연 프랑스 그림책 작가 에르베 튈레 ‘창의’는 이 시대의 화두다. 여기저기서 창의적 인재를 찾아 나서고, 누군가는 창의력이 새로운 능력이 될
-
[분양 포커스] 주변보다 10~20% 싼 3.3㎡당 1300만원선, 청약통장 불필요
하남 벨리체 경기도 하남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과 접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좋은데다, 향후 지하철 개통 등 개발호재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기
-
[시론] 한반도 비핵평화의 ‘D데이’를 잡자
권만학 한반도평화만들기 운영위원장·경희대 국제정치학 교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북으로 그리고 남으로 넘음으로써 ‘한반도 비핵평화 대장정’ 드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생태계 - 디지털 경제와 지속가능성(1)
비즈니스 생태계는 결국 상호의존적인 존재들의 네트워크다. 기업 간 경쟁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방식의 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비즈니스 생태계를 인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비즈니스 인사이트] 다시 뜨는 달 … 불붙는 세계 각국 우주개발 경쟁
━ 커지는 우주산업 달기지 2017년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호 발사 6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동안 우주개발은 크나큰 변화를 가져왔다. 전 세계 무선통신과 방
-
[글로벌 아이] 무가베와 김정은, 중국의 신외교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15일 새벽 짐바브웨 군부가 움직였다. 수도 하라레로 진격한 탱크가 국영 방송을 접수했다. 군은 37년간 철권통치로 왕좌를 차지했던 로버트 무가베(93)의
-
욱일기 휘날리며 인도양까지…일 해상자위대 전력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2)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
밀렵은 막고 멧돼지 수렵은 늘린다
북한산에 살고 있는 멧돼지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잦은 도심 출몰로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멧돼지 숫자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대규모 멧돼지 수렵을 허용하기로 했다. 환경
-
[굿모닝 내셔널]명량대첩 ‘13 vs133 신화'를 울돌목서 본다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一夫當逕 足懼千夫)”1597년 9월 15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하루 앞두고 휘하 장수들에게 한 말이다. 아울러
-
[굿모닝 내셔널]경비행기 타고 '구름 위 산책'...합천항공스쿨 가봤더니
경량 항공기를 타고 하늘에서 본 합천항공스쿨 모습. [사진 합천항공스쿨]지난 13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항공스쿨(2만417㎡). 이곳은 경량항공기 체험과 경량항공기 면허를 따기
-
[세계 속으로] 미테랑 영광은 간데없고 폐족 위기 몰린 프랑스 사회당
━ 프랑스 주류 정당의 몰락 프랑스 사회당(PS)이 ‘폐족’ 위기를 맞고 있다.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올해 사회당 대선후보였던 브누아 아몽(49)은 당을 떠나 지난
-
[비즈니스 인사이트] 중국 ‘반도체 자급’ 가속도 … 2년 뒤 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4000억 달러(453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
[리더스 앵글] 메모리 반도체 시장, 2019년 중국발 공급 쇼크 오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4000억 달러(453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
"대북정책은 정권 아닌 국가 차원에서 결정돼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동교동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우리미래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외교 안보 분야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 전 회
-
마오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원자탄이란 괴물 보유해야”
1 중국의 핵무기 개발은 10년이 걸렸다. 1964년 10월 16일 오후 3시 첫 번째 핵실험 성공에 환호하는 과학자들.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
[이택희의 맛따라기] 접시마다 흐르는 미각의 절창…광화문에 판 벌린 박찬일의 ‘몽로’
‘광화문 몽로’ 개업 날인 9월19일,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다는 이연복 사부가 축하하러 왔다. 주방을 둘러보고 완성된 음식이 나오는 창구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