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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20패… 프로스포츠 최저 승률 위기의 페퍼저축은행
프로스포츠 최저 승률 위기에 놓인 페퍼저축은행. 연합뉴스 '연패의 상징' 동양 오리온스(고양 캐롯 전신)가 소환됐다.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프로스포츠 사상 최저 승률 위기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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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프로농구 SK 새 감독, 문경은은 기술자문으로
SK 새 감독에 선임된 전희철(오른쪽). 왼쪽은 감독에서 기술자문으로 보직변경한 문경은. [뉴스1] 전희철(48) 프로농구 서울 SK 수석코치가 전격 감독으로 승격했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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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코치 때 우승, 이젠 감독으로 꿈꾸는 김병철
1996년부터 줄곧 오리온에만 몸담고 있는 ‘원클럽맨’ 김병철. 최근 코치에서 감독대행으로 승격해 지휘봉을 잡은 그가 오리온의 홈경기장 고양체육관에서 슛을 쏘고 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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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blog] 이규섭 - 흥섭 '형 걱정, 아우 걱정'
지난달 26일 프로농구 삼성의 이규섭 선수는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훈련에 앞서 몸을 풀던 이 선수가 저를 보더니 손을 덥석 잡고 물었습니다. "제 형은 어떻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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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농구 서장훈
"중2 때 오산중과의 경기였어요. 승리가 거의 결정된 뒤 2~3분을 남기고 코트에 들어가 골밑슛을 넣었지요. 농구 선수로 기록한 첫 골이었어요." 1988년. 휘문중의 장신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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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KCC 전희철 - SK 조성원 맞바꿔
한국 프로농구의 간판급 슈터 전희철(30)과 조성원(32)이 유니폼을 맞바꿔 입었다. KCC는 3일 포워드 전희철과 가드 홍사붕(31)을 SK에 내주는 대신 포워드 조성원과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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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나가" 대구 최우수 외국선수 허리 디스크로 퇴출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마르커스 힉스(1m93.5㎝)가 허리 디스크 악화로 중도하차했다. 힉스는 지난 9월 10일 입국해 팀에 합류한 후 줄곧 허리 통증을 호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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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농구단 이름 '블랙 슬래머'로
프로농구 SK 빅스를 인수한 전자랜드가 1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구단 CI(기업이미지 통합) 발표식을 갖고 구단 명칭은 '블랙 슬래머(Black Slamer.사진)',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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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이젠 '오리온' 그룹
'오리온 초코파이'의 동양제과가 창사 47년만에 회사 이름을 바꾼다. 동양제과는 22일 임시주총을 열어 1956년 창사 때부터 써온 현재의 사명을 '㈜오리온'으로 변경한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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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분위기 점화
대구 하계U대회 D-100일 기념 특별공연이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류공원 대구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벽을 넘어 하나로,꿈을 펼쳐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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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TG·LG 지쳐라 지쳐"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함박웃음이다. 동양은 지난달 26일 파죽의 3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7전4승제)에 일찌감치 올라갔다. 그런데 6일째 기다려도 결승 상대는 미정이다.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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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한판 남았다"
'강한 활을 떠난 화살도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비단 한장을 뚫기 어렵다'고 했다. '여수발 특급열차' 코리아텐더의 연료가 다했는가. 금방이라도 시동이 꺼질 듯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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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삼각포' 맹폭 동양 먼저 웃었다
동양 오리온스가 코리아텐더 푸르미의 오름세에 제동을 걸었다. 동양은 22일 대구에서 벌어진 코리아텐더와의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5전3선승제) 첫 경기에서 김승현(15득점.9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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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정규리그 2연패
지하철 화재 참사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 대구.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는 연고지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다. 동양의 젊은 심장들이 헐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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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2개의 우승트로피
한국농구연맹(KBL)의 김영기 총재는 5일 동양 오리온스와 KCC 이지스의 전주 경기 결과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김총재의 주말 출장길이 달라지게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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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LG 1위 싸움…눈 터지는 끝내기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와 동양 오리온스의 길고 긴 정규리그 선두 다툼이 종착역을 눈앞에 뒀다. 5일 현재 두 경기씩을 남긴 LG와 동양이 끝까지 동률로 가면 정규리그 패권은 동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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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양, 원주 TG 꺾고 공동선두 도약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26일 대구 홈경기에서 3위 TG 엑써스를 80-76으로 누르고 34승15패를 마크, LG 세이커스와 다시 한번 공동 선두 자리를 나눴다. 4쿼터 승부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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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프로농구·축구 검은 리본
19일에는 코트도, 그라운드도, 설원도 모두 숙연했다.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묵념을 했고, 관중은 요란한 응원을 자제했다. 참사의 현장에서 벌어진 동양 오리온스-LG 세이커스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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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뭇별 초점잃은 빛
프로농구 LG 세이커스가 19일 동양 오리온스와의 대구 원정경기에서 82-74로 이겨 32승14패를 기록하면서 지난 12일 이후 7일 만에 단독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LG는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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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힉스·김병철 동양의 삼각대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13일 대구 홈경기에서 모비스 오토몬스를 1백2-88로 제압했다. 30승13패로 LG 세이커스와 공동선두. 6위팀 모비스는 19승24패로 밀리면서 7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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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텐더 '공포의 뒷심'
한동안 잠잠했던 코리아텐더 돌풍이 다시 불고 있다. 프로농구 코리아텐더 푸르미가 9일 적지 대구에서 선두 동양 오리온스에 89-85로 이겨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공동 3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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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양 김승현 '특급 도우미'
동양 오리온스의 리더 김승현이 팀을 공동선두 자리에 올려놓았다. 김승현은 23일 안양에서 벌어진 SBS 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1-93으로 뒤진 4쿼터 종료와 동시에 동점골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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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힉스가 3점슛 8개
동양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마커스 힉스가 3점슈터로 변신했다. 동양은 12일 대구 홈경기에서 3점슛 8개 등 43득점한 힉스의 활약으로 TG 엑써스를 83-82로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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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조성원 "날 트레이드해?" 34득점 오기의 슈팅|LG, 코리아텐더 꺾어
자존심을 한껏 뭉개놓았던 '트레이드'설을 이겨내고 그가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캥거루 슈터' 조성원(31)이 29일 창원 홈에서 열린 코리아텐더 푸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