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공해업소 일제단속 1,926곳 적발

환경청은 지난 10월 한달 동안 전국 6천6백41개 공해배출업체와 1천66개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1천9백26개소에 대해 11일 고발·폐쇄명령 등

폐수배출 6백31개사 적발

환경청은 폐수 배출업체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무허가 배출시설을 가동하거나 방지시설의 비정상가동, 또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산업폐수를 방류한 6백31개 업체를 7일

구태의연한 폐습 여전 |동장 임명 때 민정당서 당직자 추천 빈축

대구시 인사에 번번이 개입해 온 민정당이 이번에는 일선 동장 임명에도 강한 입김을 작용해 빈축. 시가 지난 1일자로 정년퇴임 등으로 공석이 된 동장 4명을 임명하려 했으나 북구 칠

폐수배출 35개업체 적발

환경청은 8일 무허가배출시설을 가동하거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페수를무단 방류하는등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35개업체를 적발해 고발·조업정지·개선명렴등 행정조치를 취했다(적발사항별로는

부음

▲엄상익씨(변호사)부친 상=5일 오전 9시 경기도 부천시 카톨릭의대부속 성가병원서, 발인 7일 오전9시, (032)652-0091▲원치경씨(강릉 MBC 편성국장)별세=5일 낮 12

김영이

앞냇가 버들 강아지 물꼬를 트는 날 바람은 봉당에서 문풍지 달래 들고 봄 내음 개나리에 내려 저만치 앞서 간다.

민속촌 찾은 외국선수 "원더풀"

○…19일 사격에서 은메달을 딴 차영철 선수 마을인 서울 공릉2동 육사아파트에서는 20일 오후 2시 동네 주민들이 모여 농악놀이등 대대적인 환영잔치를 벌이며 차선수의 은메달 획득

의상디자인 콘테스트 1 차 합격자|여성중앙 24명 발표

▲강구락(노원구 공릉 1동 509의21)▲이광수(대구시수성구상동 335의4)▲김정남(마포구공덕동 110의36) ▲오은선(경기도성남시 수진 1동 648)▲최희연(강남구 삼성동 동남아

폭력과 흑색선전 막판기승

【총선기동취재반】최악으로 치닫는 폭력과 흑색선전이 전국 곳곳에서 막바지 선거분위기를 흐려놓고 있다. 유세장 연단으로 화염병이 날아들고 백주대로에 떼지어 몰려가 상대방운동원들을 각목

단체 관광·회식비 찬조 요구 몰려

선거철을 맞아 관공서·유관 단체들의 체육대회 등 행사가 곳곳에서 열려 눈길. 10일 오전10시 서울 계동 대동 상고 운동장에서는 종로 경찰서 방범 연합회 (회장 이철재·60·요식

전국에 때이른 총선 열기

어느새 지방에는 총선 열기가 중반전이다. 선거구 조정과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공천을 장담하는 후보자들이 난립, 『공천이 안되면 무소속출마도 불사하겠다』고 호언하고있는 가

승용차 정면충돌 운전사등 넷숨져

18일 낮 12시2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보정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27km지점에서 서울4거4427호 스텔라승용차 (운전사 김윤길·42)와 대구1거2909호 프레스토

▲정흥보씨(MBC스포츠국기자) 부친상=26일상오10시 대구시북구침산동2구13의13호 자택서, 발인 28일상오10시, 대구 (44)1203 ▲김?현씨(의협신보편집국장대우) 모친상=2

효행·도의문화저작상 시상식

삼성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이병철) 제정 제11회 효행상」및 제15회 「도의문화 저작상」시상식이 30일상오11시 이종기중앙일보사장과 재단이사·심사위원및 수상자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대상에 이정옥씨

삼성미술문학재단 (이사장이병철)은 18일 올해 제11회 효행대상에 이정옥씨(38·여·충남대전시 중구괴정동46의16),효행가상 에 김유신양 (14·제주도북제주군구좌읍연평리 연평중2년

저축의 날 두 수상자

『목돈 만든다는 것을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는 것 같아요. 돈을 모은다는 것은 얼마를 버느냐보다는 얼마만큼 안 쓰느냐에 달려 있어요.』 29일 저축의 날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서두

"저축 확대로 자력 성장 할 때"

전두환 대통령은 29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최근 우리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선진 제국의 보호 무역정책과 우리나라에

학자금 융자절차 까다로와

이번 학기 대학등록을 하기위해 학자금융자를 받았다.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그절차가 너무 복잡했다. 나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국

특기 업어치기 적중

안병근은 우승이 결정된 순간 억제할수 없는 홍분에 떨면서 눈물울 흘렸다. 누구도 예측치못한 금메달-. 그러기에 그 감격은 더욱 컸다. 『이틀동안 우리선수들이 일본선수에게 지는 것을

버스 소매치기 시민이 잡았다

24일 상오9시10분쯤 서울성수1가656 앞길에서 시내버스에서 소매치기를 하다 달아나던 박하영씨 (28· 전과4범·대구시북구대현동465의28) 가 조성원씨 (20,· 대한노트사 운

추적'83대구 디스코홀 화재

『이제와서 무슨 할말이 있겠읍니까만 엄청난 사고를 낸데 대해 지금까지 악몽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비명횡사한 청소년들과 유족들에게 죄스럽기만 합니다.』 25명이 숨지고 69명이 부상

3백51명 51개단체 포상

사회정화운동 전국대회가 7일상오10시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장관·각부처차관·시도지사 및 교육감등 정부관계자와 주요사회단체장·각급정화추진위원등 4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세종문화

잦은 우편배달사고 투고는 착오

남영철 나는 우편물이 잘 배달되도록 지원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자 「광장」란의 「편지배달사고잦아, 반송도 안되고 증발」제하에 대하여 진상조사결과를 밝힌다. 투고인

기술인력 스카우트 "과열"|전원 복귀명령

노동부는 1일 고급기술인력및 경력사원들을 거액의 보상금과 보직승격등 우대조건을 내세워 스카웃한 전국 61개업체를 적발, 이가운데 대아직물 (대표 이창윤·30·대구시 중리동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