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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자민당 개헌본부장에 파벌 영수 앉혀…“개헌 주도 노려”
호소다 히로유키 신임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장. [중앙포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개헌을 이끌 새 사령탑을 결정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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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연방제 수준 지방자치개혁론 “중앙권력 옹호하는 거대한 기득권 세력 있다”
오랜 기간 침묵했던 안희정(52) 충남지사가 월간중앙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말문을 열었다. 대선 기간 이후 사실상 첫 번째 언론 인터뷰다. 여권 내 유력한 차기 주자로 꼽히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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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반등하자 개헌 ‘본심’ 드러내는 자민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5월 1일 초당파 의원 모임의 신헌법 제정 추진대회에 참석해 헌법 시행 70주년인 올해 개헌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지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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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년 개헌 약속 변함 없다” 재확인…“국회 합의 덜되면 정부가 이어받아 개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문 대통령이 취재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에 개헌하겠다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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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자위대 없다고 활동 못하는 것 아니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 지난 2일 일본 도쿄도 의회(127석) 선거의 또 다른 승자는 공명당이다. 23명이 출마해 전원 당선됐다. 100% 당선은 1993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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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과 똑닮은 아베의 위기...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지금으로선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 정책을 힘있게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내 스스로 책임을 지고 국면을 타개하지 않으면 안된다."10년전인 2007년 9월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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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에 골몰할 때 아냐" 흔들리는 아베의 개헌 스케줄
"헌법은 지금 정권이 골몰할 과제가 아니다."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가 5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개헌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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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독주정치 반성에도 개헌 일정은 “변화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도 의회 선거 참패와 관계없이 당초 일정대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4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민당 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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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시간 벌며 북핵 해결 계기 만들면, 사드 대응할 여지 넓어질 것
━ 원혜영 민주당 중진자문위 의장 원혜영 의원은 6일 “참여정부 때는 너무 정치적인 이슈에 매달렸다”며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민생과 함께 가면서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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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개헌 속전속결...이르면 내년 개헌안 발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재(총리)가 헌법 개정에 대해 명쾌한 발언을 했다. 스피드 감각을 갖고 추진하겠다.” 6일 오전 일본 집권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헌법개정추진본부 간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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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자위대 합헌화 사명…2020년 새 헌법 시행하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재임 중 개헌을 실현해 2020년에 새 헌법을 시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행 헌법상 근거가 없는 자위대에 관한 조항도 명시하겠다는 입장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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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 어촌 출생·터키 경제발전 이뤄 인기 … 에르도안, 그는 누구
‘21세기 술탄’을 꿈꾸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과연 누구일까. 에르도안은 1954년 2월 터키 흑해 연안 마을에서 태어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그가 “선장인 아버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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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술탄’ 꿈꾸는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 그는 누구인가
‘21세기 술탄’을 꿈꾸는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은 과연 누구일까. 16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의원내각제를 대통령제로 바꾸고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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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냐’ OX 게임 … 팻말 들려다 만 문재인·안희정
━ 막오른 대선 경선 17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4차 토론회에서는 현안에 대해 ‘O·X’ 팻말로 답하는 ‘팻말게임’이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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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선날 개헌 투표? 민주당 개헌파 36명 중 30명 “반대”
━ 대선일 5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3당이 5월 9일 대선과 동시에 “분권형 개헌안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전격 합의했다. 합의에 원내 1당인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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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가 불 지핀 ‘권력분권론’ … 3월 중 개헌 발의 힘 받나
안창호 헌법재판관.[중앙포토]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문에서 분권형 개헌을 촉구하자 국회 개헌특위가 화답했다. 13~15일 사흘간 전체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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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3·1절에 "자랑스러운 역사엔 이승만 박정희도 있다"고 한 이유
민주주의, 대연정 발언 등을 통해 협치의 정신을 강조했던 안희정 지사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 속에는 김구도, 이승만도, 박정희도, 김대중도, 노무현도 있다. 그들 모두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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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읽기] 탄핵 인용 시 예상해 본 대선 기상도
강찬호논설위원 ① 안희정, 문재인 꺾을까=어렵다. 결정적 이유는 호남표 상실이다. “박근혜도 선의가 있었을 것” 발언으로 35%까지 올라갔던 안희정의 호남 지지율이 12%대로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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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3년 임기단축 개헌안 수용 가능"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대의원대회/20170222/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박종근]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오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대의원대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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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대권 향한 세 번째 여정(旅程) 나선 손학규
■ 김대중 전 대통령 ‘적통’ 이어받은 사람은 오직 손학규뿐■ 상대가 누구든 이길 자신 없었다면 국민의당 들어왔겠나?■ 문재인의 정책·노선은 폐쇄적, 통합시대에 맞지 않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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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황교안 국민적 관심은 우리 당이 대선후보내도 된다는 뜻"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황교안 권한대행에 대한 국민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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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진보 좌파로 볼 수 없어 연대할 수 있다”
김현동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표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비주류가 본격 가세하면서다. 물꼬를 튼 사람은 김무성 전 대표다. 자신의 표현대로 ‘정치인생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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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추진 세력 끌어모아 反문재인 연대 나선다
탄핵정국 속에서 개헌을 매개로 한 정계개편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12월 초 탄핵안이 가결되고 헌법재판소가 이를 인용할 경우 이르면 내년 여름께 조기 대선이 치러질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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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진보 좌파로 볼 수 없어 연대할 수 있다”
김현동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표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비주류가 본격 가세하면서다. 물꼬를 튼 사람은 김무성 전 대표다. 자신의 표현대로 ‘정치인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