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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달라진 증시관련 제도 - 공모株 주권발행前 처분 가능
개정 증권거래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기업의 증시자금 조달이나 증권유통뿐 아니라 M&A(기업인수.합병)등에 걸쳐 옛 제도들을 확 뜯어고친 개정법은 증시에 일대 변혁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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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립병원 실태 심층 점검 - 만성 운영난.의료질 저하 악순환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공사로 운영하는 전국의 공립 의료원이 심각한 운영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와 시.도의회는 매각.민영화.위탁경영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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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 환차손, 상장사 영업수지 악화시켜
지난해 원화가치 급락에 따른 환차손이 상장법인들의 영업수지를 크게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항공.유공 2개 회사는 외환관련 순손실이 무려 1천억원을 넘어섰다. 동원증권 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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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순이익 62.5% 감소.30대 그룹은 90%-대우경제연구소 508社 집계
수출부진과 내수 침체로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수지가 크게 악화됐다. 대우경제연구소가 12월 결산법인 5백96개사중 실적이 확인된 5백8개사의'96년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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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은행 경영실적 저조-당기순익 전년비 2.4% 감소
주가폭락으로 은행의 경영성적표가 2년 연속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25개 일반은행들의 96년중 업무이익은 4조3천9백71억원으로 전년보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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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결산법인 순익 감소 95회계연도 84%나 줄어
전반적인 경기불황을 반영,19개 9월결산 상장법인들은 95회계연도(95년10월~96년9월)동안 매출액이 전년대비 9.14% 늘어난 3조2천6백44억원인 반면 순이익은 무려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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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率배당.흑자전환종목 의외로 高수익-年末투자를 노려라
주식시장이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투자자 입장에서는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만도 없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달에는 12월결산법인의 실적추정치가 나오는 만큼 실적호전 기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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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충남방적 어떻게 되나
지난 81년이후 크고 작은 화재에 시달린 충남방적은 화재가 오히려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시키는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방적에 처음 화재가 난 것은 지난 81년7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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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결산 상장기업 1년 속빈강정-純이익 41% 급감
6월 결산 상장기업들이 지난 1년간 매출규모는 늘리고도 이익이 감소하는등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제조.도소매업체에서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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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찬바람에 맥못춘 30대그룹 상반기 순익 78% 급감
30대 그룹 계열상장사들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형편없이 줄어들었다.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20% 이상 늘어났지만 거기서남긴 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78%나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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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진출 36개 외국은행 상반기 純益 51%나 증가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이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올 상반기에는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거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화환율 상승을 타고 외환매매익을크게 늘린데다 유가증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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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상반기 장사 짭짤 4,375억 당기순익 기록
올 상반기 은행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좋아졌다.이자 수입이 늘어난데다 부실여신에 대한 충당금을 쌓는 기준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았으며,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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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살깎기 경쟁.금융비등 늘어 정유4社 작년 적자
유공 등 정유5사가 지난해 정유사업 부문에서 대부분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95년 정유업계 경영실적」에 따르면 이들 5사는 지난해 정유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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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등 10社 연결 순익 단독보다 2배이상 늘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종속회사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했을 때현대건설 등 10개사의 당기순이익이 연결 전에 비해 2배 이상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아자동차 등 39개사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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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外기업 작년 매출23% 늘어도 순익은 17% 줄어
주식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들은 지난 한햇동안 외형은 커졌지만영업순이익이 줄어드는등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협회가 2백47개 12월 결산 장외등록법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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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에 허덕이던 11개 損保社 작년 1,600억 순익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로 고전하던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는 톡톡히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1개 손보사들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으며,업계 전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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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投 지난해 136억 흑자 大投도 45억 순익 남겨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이 증시침체와 보장각서파문에 따른 투신업계의 전반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회계연도(95.4.1~96. 3.31)동안 흑자를 기록했다. 3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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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상장社 순익 부풀리는 부실회계로 적자서 흑자로 둔갑
대일화학등 9개 상장사들이 순이익을 부풀리는 부실회계로 지난해 결산실적을 적자에서 흑자로 둔갑시킨 것으로 밝혀져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26일 증권감독원이 12월 상장법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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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포철.한전빼면 전체 상장社 수익성 악화
국내 상장사들이 지난 한 해 구가한 경기호황은 사실상 삼성전자.한전.포철 등 소위 「빅 3」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빅 3」를 빼면 상장사들의 영업실적 호조는 속빈 강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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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務정보 공시 자주해야 된다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한창인 요즘 지난해 상반기 흑자를 냈던 기업 가운데 1년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공시제도를 통해서는 회계기간중 흑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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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흑자
공영방송인 KBS가 지난해 1천1백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전회계연도인 94년의 당기순이익은 30억여원으로 1년새 34.8배의 순익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순이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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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 적자 '눈덩이'
증시 침체의 영향으로 한국.대한.국민 등 3대 투자신탁회사가작년 4월이후 9개월 동안 1,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95회계연도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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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自,5년만에 흑자전환 예상
대우자동차가 90년 이후 5년만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 회사는 90년 1조5,400억원의 매출에 102억원의 흑자(당기순이익)를 낸 후 계속 적자행진을 기록해 지난해에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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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投信3社,지난달 모두 흑자
지난 10월중 서울소재 3개 투자신탁회사가 모두 흑자를 냈으며 특히 대한투신은 95회계연도(95.4~96.3)들어 7개월간의 경영수지가 흑자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투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