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교의 보존 상태는 한국이 가장 순수"
퇴계 이황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국 유교의 맥을 더듬어 보는 특집 TV다큐멘터리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제작된다. 5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가 9월 20일, 또는 27일 밤 8시
-
일문화에 끼친 한국의 영향확인
일본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답사, 일본속의 한국문화 현장을 도보로 답사할 대학생 35명이 지난달24일 부산에서 페리호 편으로 떠났다. 「가슴에는 조국을, 눈으로는 세계를」주제로 유네
-
우리의 참모습 알려줄 좋은 기호 유네스코의 「국제대학생 수련대회」
『새 젊은이의 상을 창조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걸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였다. 경기도리천군호법면매곡리 유네스코 청년원-. 21일부터 31일까지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국제대학
-
고적답사에서 겨울캠프까지 다양한 어린이 「학습관광」
겨울방학을 이용한 「어린이학습관광」이 새레저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길게는 3박4일의 겨울캠프, 고적답사에서부터 당일코스의 공장견학, 전적지순례까지 다양한 내용을 갖추고 있다.
-
내한한 침례교 세계연맹 총무 에르하르트·클라스씨
『서울은 전쟁의 포탄상흔에 얼룩져 있는 폐허의 도시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와서 보니 놀라운 건설과 발전을 이룩한 세계적 수준의 대도시임을 실감했습니다.』 침례교세계연맹총
-
(3538) 제78화 YWCA 60년(94) 김갑순
62년에 창설된 전주YWCA는 도의 행정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일하기는 쉬운 곳인데 회관이전이 잦았고, 초기에는 지도자 문제로 기관이 안정을 찾지못하여 프로그램이 부진한 상태였다.
-
방학이용「학습관광」붐|고적·어린이공원 등 당일 혹은 숙박코스로
『한번쯤 아빠 엄마와 함께 출근을-.』이런 슬로건으로 각 관광 회사마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집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겨냥, 「어린이 학습관광」이란 이색관광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
-
국제 청년 야영 활동 22일부터 홍성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충남 홍성에서 국제 청년 야영 활동을 벌인다. 우리 나라를 비롯, 「아시아」미주 및 「유럽」「아프리카」등 세계 12개국 대학생과
-
미 교육TV「프로」만들러 온 신의항박사
미국TV교육방송에서 본격적인「한국연구」「프로그램」을 구상, 그 제작조사「팀」이 지난7일 서울에 왔다. 남「캐롤라이나」교육방송국이 남「캐롤라이나」대학과 공동으로 제작추진하고 있는 이
-
재일 동포 실상 파헤친 『철이의…』, 주제 떠난 일본색 지나쳐|하와이 이민사 엮은 『한국인』은 「사진 결혼」의 비극 잘 보여줘
광복절이 끼었던 지난주는 TV3국의 광복절 특집으로 「프로그램」이 푸짐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두드러졌던 것이 역시 TV3국의 특집 대하 「드라머」였다. TBC-TV는 일제의 압
-
일시 귀국한 한성수 박사 미국의 노인학 경향소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요즈음 각광을 받고있는 학문이 노인학(Geron-tology). 미국에선 76년 세계 최초로 남가주 대학교에 노인과대학이 세워져 노화현상을 비롯한 노인문제
-
(3)신나는 「캠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어디든지 가고 싶어한다. 여름방학은 특히 친척집이나 전원으로 여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캠핑」을 할 기회가 있다면 그 방학은 더없이 훌륭한 추억이될
-
(63)방학|대표집필 이규호(연세대교수·교육철학)
이번 겨울방학은 뜻밖에도 비정상적인 긴 방학이 되었다. 대학생들은「데모」사태 때문이고 초·중·고학생들은 연료파동 관계로 알려졌다. 어느 경우에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를 끝내고 즐
-
사제관계 두터이 할 「주말 대화」 중앙대
이번 학기부터 교외 특별활동으로 새로운 사제관계를 맺기 위해 「주말의 대화」를 마련한 중앙대는 지난17일 안양 유원지까지 「사이클링」을 했고 24, 25일에는 고삼 저수지에서 낚시
-
(3)-책창고·입시생 집회소란 오명 씻게-국립도서관장 이창세씨
국립중앙도서관은 새해 들어 새 건물을 마련할 의욕에 부풀어 있다. 국가의 문화정보「센터」로서의 중앙도서관의 역할이 몇 년전부터 수용능력의 포화상태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