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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으면 살 빠지고, 잘 바르면 예뻐져요 ‘쌀’
흔해서 귀함을 모르는 것 중 하나가 쌀이다. 쌀은 잘 챙겨먹으면 살이 빠지고,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고와진다. 비싼 다이어트 시술이나 화장품 대신 쌀로 건강도 챙기고 맑고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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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앞치마 두른 탤런트 권오중
아빠의 요리는 아이를 건강하게 만든다. 파는 것보다 투박하고 단순해도, 그 안엔 관심과 사랑이 담겼다. 권오중이 고구마크로켓에 튀김옷을 입히고 있다. [장소협찬= Studi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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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꼭 필요한 팬 딱 3개, 이 중에서 골라보세요
요즘은 웬 프라이팬이 그렇게 많은지 마트에 가면 종류가 다른 프라이팬이 매대 하나를 다 채우고도 넘친다. 크고 작은 건 둘째치고, 모양도 동그랗고 네모나고, 재질도 다양해 어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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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어떻게 하시나요
전기가스요금이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난방비 때문에 한달 생활비가 10만원 이상 더 드는 데다 바깥 나들이도 줄어 전기료가 더 많이 나온다. 그러나 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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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저씨·아줌마가 가도 눈치 볼 일 없는, 젊음의 술집들
건대 35, 경희대·외대 7, 고대·성신여대 30, 신촌·이대 104, 홍대 279.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있는 서울 대학가별 맛집 숫자다. 이번 달 ‘맛길’을 위해 홍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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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새벽의 이태원, 특별한 트럭들이 온다
“빨리 먹어봐! 이건 미국에서도 경험한 적 없는 맛이야. 이렇게 이국적인 음식이 있어서 이태원이 좋아.” 지난 금요일 밤 12시, 이태원역 2번 출구 앞의 ‘모로칸 샌드위치’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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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마술사들 홀린 마술사 이은결
2003년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TV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에 머리를 쭈볏 세운 청년 한 명이 등장했다. 1m87㎝의 훤칠한 키, 하얀 피부, 능숙한 말솜씨는 객석을 사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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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빨간머리 안’ 일본 여자투어 상금왕 “문제없어요”
어린 시절 읽었던 『빨간머리 앤』을 기억하시나요. 빨간 머리에 주근깨 투성이 소녀가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소설 말입니다.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앤은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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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따라 골라먹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한끼 때우는 음식에 불과했던 햄버거가 질 좋은 재료에 정성스러운 손맛이 더해져 제대로 된 ‘요리’로 대접받고 있다. 제법 모양새를 갖춰놓고 먹는 프리미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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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OO녀' 이용한 홍보전략은 그만", 네티즌들 불만
지난 8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계란녀' '사과녀'에 이어 22일 오전부터 '바나나녀'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긴 생머리의'바나나녀'는 흰색 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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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이아늠씨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순천향대(총장 손풍삼·사진 오른쪽)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4년 연속 배출했다. 임상병리학과 4학년 이아늠(21·사진 왼쪽)양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선정‘2010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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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헤드에 뚜껑 없는 우드 나왔다
헤드에 뚜껑이 없는 페어웨이 우드가 처음 나왔다. PRGR이 내놓은 에그(egg: 계란·사진)란 이름이 붙여진 클럽이다. 골프에서 클럽 헤드는 무게중심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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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전주는 맛있다, 분식까지 그렇다
사람들은 분식을‘쉽고 빠른 음식’이라 생각한다. 세월의 향기 같은 건 별로 기대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맛의 고장 전주엔 조금 특별한 분식집들이 있다. “주문 받고 만드니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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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뉴트리라이트 공동기획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②
2차대전 때 일이다. 독일 공군은 야간 공중전에서 영국 공군의 ‘밥’이었다. 영국 조종사들이 당근 많이 먹은 덕분이란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독일 측도 조종사들에게 전투기를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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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임원 박차고 아프간서 ‘희망의 콩 심기’, 권순영 박사
그는 네슬레라는 유명 식품회사의 임원이었다. 그러나 돌연 사표를 던지고 폐허의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했다. 손에 든 것은 콩 씨앗. 주린 배를 움켜쥔 채 명줄이 타들어가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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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조동찬 ‘형제 시리즈’… 부모님, 고민되겠어요
동생 조동찬(27·삼성)은 충남 공주의 중동초교 야구부에서 가장 빠른 선수였다. 추운 겨울 5일장에서 차가운 바닥에 앉아 계란을 파는 부모의 모습을 떠올리며 뛰고 또 뛰었다. 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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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버섯, 가을숲이 보낸 귀한 선물
“말로만 듣던 능이버섯을 제 눈으로 직접 봤습니다. 그것도 여기저기 매우 많아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주말마다 산에 다니며 야생버섯을 캐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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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몸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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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수는 없지만 보여 줄 수 있는 세상은 아주아주 많습니다
“제 손 잡으세요. 불안해할 것 없어요, 안전하니까.”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빌딩 9층에 있는 ‘어둠 속의 대화’ 전시장. 빛이 차단된 암실 같은 전시장에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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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감만족, 스타 셰프들의 한식 재료 7코스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 특별한 만찬 ‘그랜드 갈라’가 열렸다. 1000개가 넘는 분자요리를 개발한 상훈 드장브르(41·벨기에) 등 세계적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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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① 흰색 식품(양배추 롤조림)
색깔 음식(컬러 푸드)을 즐겨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만인의 상식이다. 덕분에 다양한 컬러 푸드가 돌아가면서 유행했다. 수년 전 신드롬을 불렀던 블랙 푸드의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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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19) 아우디 코리아 사장 남아공 출신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이 석쇠에 떡갈비를 굽고 있다. [오상민 기자] “육질 좋은 고기를 곱게 다지고 그 위에 고소하고 달콤한 양념을 적셔 석쇠에 구운 떡갈비는 한번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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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공부도 실력이에요]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중간고사가 코앞에 다가왔다. 학생에게는 시험 전날의 ‘벼락공부’가 부족한 실력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시간이 한정돼 있는 상태에서 하는 벼락공부는 요령을 알면 더 큰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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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공부도 실력이에요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중간고사가 코앞에 다가왔다. 학생에게는 시험 전날의 ‘벼락공부’가 부족한 실력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시간이 한정돼 있는 상태에서 하는 벼락공부는 요령을 알면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