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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2. 장인 꿈꾸던 공고생, 차별 앞에 "대학으로"
9월 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공고에서 한 학생이 혼자 남아 전국기능 대회 출전에 대비해 실습훈련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능 인력의 뿌리' 공고생들의 학습 수준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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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체계 바꾸자
금년 2월 말 현재 국내에는 약 33만명의 외국 인력이 체류하고 있는데 그 중 합법적인 체류자는 22%에 불과하고 78%인 26만여명이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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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행사장 사무직 희망자 넘쳐도 생산·기능직 창구는 한산
“사무직이나 전산직을 원하는 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15일 오후4시 대전시서구갈마동 대전상공회의소 2층에 마련된 '97 동계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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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25시(5)|인력시장 외국인 몰린다.
서울장위동 가죽의류업체인 H패션 3층 작업실. 20대후반의 필리핀여성 6명이 한국인 종업원과 함께 망치로 가죽다지기 작업을 하며 비지땀을 쏟고있다. 작은 키에 겁먹은 듯한 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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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취업 허용」이렇게 본다|반대
권순중 우리나라 국민의 근로의식이 달라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기능직이든 생산직이든 취직만 됐으면 하고 바라는 취업희망자들로 중소기업 제조업체의 인력난이 오늘처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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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구조 갈수록 “부실”/근로자 「힘든일」피하고
◎사용자 신규 채용 꺼려/1년새 제조업 15만 줄고 서비스업 41만 늘어 고용구조가 갈수록 좋지못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경기침체,생산둔화로 제조업 취업자는 급격히 줄어드는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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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실업 심각해도 첨단 인력은 모셔간다|넘치고 모자라는 `89취업 전선
첨단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이 태부족인데도 대졸 실업자는 넘쳐나고 있다. 올 신규채용규모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6%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여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