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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성장·중산층 붕괴…이대로 가면 동남아에도 밀린다
지난 4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의 포르쉐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 1위인 벤츠의 경우 한국 판매량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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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떠들면서 배운다"…학종으로 서울대 14명 합격 한영고의 소통 교육
서울 강동구 한영고는 2019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에 14명이 진학했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빠르게 적응한 결과다. 미래 사회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토론 교육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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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친일 청산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시험이 코앞인데 연필을 깎거나 책상 정리에 착수하는 친구들이 있다. 부모의 애간장을 태운다. 작가 중 상당수는 원고 제출을 연기하고 또 연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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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미소로 주목받은 보테로, 미소 없는 그림을 그리다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18)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1932년 4월 19일~). [사진 위키피디아(저자 Roel)] 페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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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미술책 번역한 의사의 열정
르네상스 미술가평전 6 르네상스 미술가평전 6 조르조 바사리 지음 이근배 옮김, 한길사 서울대 의대 등에서 생화학 교수를 지낸 의학박사 이근배(1914~2007) 선생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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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로 박고 찌르는 소싸움 "초식동물 학대" vs "합법적인 민속"
소싸움 대회 모습. [사진 동물자유연대] 나는 '싸움소'다. TV에서 한 번쯤 봤을 거다. 덩치가 큰 수소끼리 힘겨루기하는 모습 말이다. 내가 하는 일이다. 말 그대로 '소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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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게임하면 성적오른다고?…보드게임의 마법
요즘 보드게임은 단순한 놀이도구가 아니다. 주요 학습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재미있게 보드게임을 하다 보면 복잡한 한자 100여 개를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다. 낯선 영어단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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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남자 ‘비트루비우스 인간’ 모델은 다빈치 자신?
━ 레오나르도 다빈치 타계 500년 원과 사각형 안에 팔다리를 쭉 뻗은 채 있는 남자. 레오나르도의 드로잉 중 가장 유명한 이른바 비트루비우스 인간이다. 르네상스를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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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존재의 진실 탐구자 다빈치, 비밀 코드는 없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타계 500년 50년간 다빈치 연구한 마틴 켐프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作). ‘작(作)’이란 한 글자가 만들어내는 힘은 상상 이상이다. 미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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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다빈치가 비밀종파 수장? 책 '다빈치코드' 완전 허구"
━ 다빈치 서거 500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비트루비안맨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作). '작(作)'이란 한 글자가 만들어내는 힘은 상상 이상이다. 미학적으로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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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文에 "자신감 어디서" 질문, 결례일까 사이다일까
■ 「 [출처: JTBC 방송캡처] 의례적 행사였던 신년 기자 회견이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슈의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직구' 질문을 한 김예령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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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들 사이에서 신(神)이라 불린 화가
영화 포스터는 여러 프레임의 영화를 하나로 압축한 ‘작품’이다. 요즘은 예고편 영상이 3차, 4차까지 나와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지만, 포스터만이 유일한 마케터이자,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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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x 이승엽] 스위스 럭셔리 시계 공학과 한국 야구의 전설이 만났다
━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이승엽 에디션' 선보여 IWC·이승엽 두 레전드의 만남.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 '이승엽 에디션' 15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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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창자의 주인은 나 아닌 유익균, 왜?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18) 청매실. [중앙포토] 어는점, 녹는점 내 속이 허하다고 장에 좋다는 청매 한 자루 상처 다듬고 쪽글 붙여 보내왔네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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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고의 시대 ‘신르네상스’ 열리나
━ 과학의 21세기, 축복인가 저주인가 발견의 시대 발견의 시대 이언 골딘, 크리스 쿠타나 지음 김지연 옮김, 21세기북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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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처럼 흥미로운 이집트 코드
━ 책 속으로 피라미드 코드 피라미드 코드 맹성렬 지음 김영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테나 여신은, ‘완전히 무장한, 완전한 성인 여성’의 모습으로 탄생한 것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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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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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화와 다빈치 모나리자의 차이점은?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15) 민화에는 꿈이 담겼다. 꿈은 거창한 이상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무심코 바라보는 사소한 것들이다. 민화에는 누나가 짠 자수를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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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한국판 모나리자 수수께끼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최근 한국의 한 경매장에서 여러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눈을 뗄 수 없는 한 작품 발견했다. 조선시대 한 젊은 남자의 초상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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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처녀의 몸으로 어떻게 아이를 낳았나.
예수의 출생은 파격이었다.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예수 당대에 결혼이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었다. 결혼 상대자도 대부분 부모가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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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은 옛말, 인문대생도 코딩 배워 창업 … SW대학 시대
━ 강홍준의 에듀 리포트 지난달 30일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 건물에서 열린 IOS(아이폰운영체제) 앱개발 수업. 수강생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다. 앱에 들어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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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4년, SW 투자 대비 성과 내기엔 너무 짧아
━ 강홍준의 에듀 리포트 중앙대 다빈치 SW교육원 김성조 원장 김성조(사진)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은 중고교 교장에게서 교사 연수 부탁을 자주 받는다. “우리 교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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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9세기 교육 21세기 학생 “2030년 대학 절반 문 닫는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신임 교사 존 키팅은 시를 짓거나 연극을 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으로 입시교육에 물든 학생들을 바꿔 나간다. [사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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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에 유니폼 입힌 프랑스…분노한 이탈리아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나리자'. [캡처 루브르박물관 트위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한 후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대표팀 유니폼을 합성한